..18살짜리 여친이 . 알고보니 낙태까지한..

ㅡㅡ아나2008.01.27
조회122,874

아 .. 저는 22살 남자 입니다 .

 

진짜 화가나도 울화통이나서 못 참겠어서 글을 몇 자 올립니다.

 

여친은 지금 여고 ( 인문계) 에 다니는 아이인데요 .

진짜 고딩이라 처음에는 애 처럼 보였는데.

 

키도 크고 날씬하고 얼굴도 예쁜데..

공부도 진짜 잘하고 아는것도 많고 ,

뭐랄까.. 말하는것도 어른못지 않게 똑똑하고 ,

 

여튼 고딩같지가 않더라구요 ,

키도 있어서 그런지.. 더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고백해서 사귀게 된지 벌써 100일 좀 넘었네요

전 아껴줘야겠다.. 어리니까 그런 생각으로 볼에 뽀뽀해주는 정도였습니다.

 

여친도 진짜 공부도 열심히하고 , 성실해서 ,

만나는것도 최대한 자제했구요 .

 

ㅡㅡ 새벽 2시까지 코피쏟으면서 진짜 열심히 하는거보고,

대견하기도 하고 , 진짜 보통 평범한 공부 열심히하는 아이구나 했죠.

 

근데 , 학교 후배 녀석들하고 어쩌다가 밥도 먹게되면서 이야기 하게 됬습니다.

고등학교 후배들이요 ,

 

내가 봉사 동아리였는데

1년에 한 두번씩 모교 찾아서 선생님들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

지금 봉사동아리인 아이들 만나서 세상이야기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면서 보내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또 가서 제가 밥사주게 되면서 이야길 하다가 ,

어쩌다가 여자친구도 부르게 됬습니다.

 

맨날 공부만 하느라고 진짜 학교밥만 먹는게 안쓰럽기도 했구요

 

불러서 여친이 앉는데 갑자기 낯빛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후배도 놀라더라구요 .

 

그래서 저한테 다짜고짜 여친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렇다고 하니까..

 

여친이 갑자기 먼저 간다면서 나가고 ,

나가자 마자 후배가 ( 이제 수능 친.. )

 

" 형 ㅋㅋ쟤 제 친구랑 자고 낙태까지 했는데 아시고 사귀는거예요?

 

 

라고 뜬금없이 말하더군요

어이가 없고 , 당연히 믿을수가 없었죠 .

진짜 공부만하고 성실하고 생각도 있는애가..

이제 2008년에 18살되는애가..

 

그래서 놀라서 되물었죠.

 

너 무슨소리 하냐고 , 내가아는데 쟤는 그럴 애가 아니라고 .

 

그랬더니 후배가 말하더군요.

 

자기 학교 친구가 18살 때 , 여친이 16살이었는데.

친구랑 처음 잤고 , 집에사람 없을  때 마다 여친이 몸 대줬다고 ,

그래서 임신했는데 헤어지고 낙태했다고 .

 

그 말 듣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 16살이면.. 중 3 아닙니까?

 

근데 임신에 낙태에 ?

 

진짜 그러면서 ,,학교에서 떳떳하게 다니면서

사는 여친이 어이가 없더라구요

 

지금 ㅡㅡ 뭐가 지가 잘났다고 문자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해도

 

미안하다고만 하면서 볼 면목이 없다고만 합니다.

 

지금 이 마당에 그런 말이 나옵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ㅡㅡ 남자랑 16살에 자고 다닌 주제에..

 

만나서 나한테 해명하고 그래도 시원찮을판에.

 

계속 미안하다는 핑계로 전화도 안 받고 ,

아예 헤어지자고를 하던가

 

진짜 속은 느낌이고,

실업계만 그런다 그런다 하는거 많이 듣고 살았는데

인문계가 더 심하네요 ..

 

진짜 어이가 없다는 말 밖에 안 나오고 ..

 

낙태까지 한 여자였다니..

이제 여자 만나기가 진짜 무섭네요

그 ㅡㅡ 나긋한 얼굴에 악마가 숨어있었다니..

 

진짜 톡님들 진지하게 말씀 부탁드려요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남자대 남자의 입장으로서 말해보세요 .

솔직히 님들같으면 화 안나요

 

아 진짜 .. 이제는 여친이 걸레로밖에 안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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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제가 댓글 다 살펴봤는데

다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솔직히 그래요 여친이 과거 잊고 열심히 사는건 좋다 쳐요 .

그래도 낙태하고 사람을 죽인 여자입니다.

그것도 16살 중3이요 ..

 

게다가 제 후배뿐 아니라 그 남친이었던 애가 다 소문내고 다녀서

자기들 주위 애들은 모르는 애가 없다고

 

저만 그 때 또 바보된 느낌이엇습니다.

여자친구가 절 믿었다면 숨기질 말았어야죠

남의 귀를 통해 들은 그 느낌 알기나 합니까?

 

그리고 하나 더 물어봅시다.

 

여러분

남자들

 

댁 여친이 이런 과거 있으면

진짜 용서할거예요?

가서 뺨 치고도 남을걸요

 

제발 착한척 좀 하지마세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