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분들 능력이 없으면 소심하고 초라해집니까...?(병역특례)

안창살2008.01.28
조회296

안녕하세요 톡을 하루도 빠짐없이 보는 20대초반 남자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톡을쓰네요....

 

여자친구 있는 남성분들...능력이 없으면 초라해지나요..?

 

전 지금 약 500일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휴학하고 지금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전 지금 23세 ..군대는 안갔다왔구요..4급 보충역이라 산업체를 알아보구 있는 대학 휴학생입니다..

 

전 오랜(?)위에서도 보다시피 500일가량 사귄여자친구가있습니다...

 

그 여자친구와 저는 감출것 없이 모든걸 다 아는 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일을했었거든요...

 

그때 제가 매일 가불하고 그렇게 해서 항상 부족함없이 남들 부럽지않게 매일 데이트를 하곤 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제가 방위산업체를 구하기 위해...일을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문제인겁니다...지금 제 여자친구는 못느끼겠지만..제가 너무 초라해집니다..

 

제가 일할때까지만 해도 항상 제가 데이트비용내고 영화볼때나 술먹을때나 밥먹을때나..

 

그렇게 지내왔었는데...일을 그만두니깐...제가 돈이 나올때가 없다는 겁니다...

 

집에서 손벌리기는 더욱더 그렇고..집엔 절대로 손을 안벌립니다..뭔지 모르게 제가 집에다가 손을 벌리면 자존심이 용납을 못한다고 할까요..?

 

제 여자친구도 제가 돈벌때 같이 안썼단 소린 아닙니다..

 

요즘 저랑 상대적으로 제 여자친구 돈을 많이 쓰니깐...

 

미치겠습니다...내가 왜 이래야하나...

 

저 혼자 자괴감에 빠지고...

 

솔직히 ..예전에 여자친구한테 쓴거 제가 여자친구랑 상대적으로 많거든요...

 

그래서 요즘 항상 저 혼자  "그래 내가 그때 많이 썼으니깐...너도 적어도 지금만큼은 나한테 그 보답을 하는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생각하고있지만... 그래도 그게 전 정말 초라해지는 생각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중학교때 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렇게 지내왔기때문에...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서 자라왔던 사람들 보단 돈에 대한 소중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돈이 들어오면 막 쓰고 그런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정말 돈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정말 남자라서 그런지 요즘 정말 미치겠습니다.. 능력이 없으니깐...나와 오랫동안 함께 지내고 오랫동안 감출것 없이 지내왔던 여자친구에게도 이런 초라함이 생기는게 미치겠습니다..

 

지금 제 여자친구도 충분히 제사정 아는데...전 항상 여자친구에겐 듬직하고 능력있고 그런 느낌으로만 다가가고싶습니다...

 

제가 힘든 모습..경제적으로 힘든모습을 보이기 싫습니다...

 

저처럼 남성분들 여자친구 있는데 상대적으로 여자친구가 일하면서 벌고 나보다 능력있으면 초라해지고 소심해지나요....?

 

아무리 돈이 전부는 아니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