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까지한옛여친을친구라소개시킨남자

내가미친거냐?2008.01.28
조회587

안녕하세요 20대초반여자예요..

 

너무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글올리는데요

 

저한테는 지금 사귄지 얼마안된 남자친구가있어요..

 

알게된지는 좀 됐구요.. 사귀기까지도 참 많이힘들었는데요..

 

사귀고 나서는 많이 좋아하고 잘 만나고있어요

 

딱한가지... 제 남자친구한테는 그전에 친구로 지내다가 1년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가있어요

 

지금은 친구로 지내고 있구요..

 

제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저는 남자랑 여자랑 친구가 될수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옛애인이 어떻게 친구가 될수있냐고 잠자리까지 한거 아니냐고 물어봤어요

 

근데 아무렇지 않게 잤다고 말했어요.. 지금은 아무감정없다고...

 

안만나고 산다면 아무상관없겠지만 지금도 자주만나구요..

 

심지어는 저만날때도 같이 만나네요..

 

항상 둘이 놀다가 옛여자친구랑 그친구랑.. 같이와서 어울려놀고..

 

정말 힘들어요.. 같이 웃으면서 자기들만 아는 추억얘기 꺼내서 제앞에서

 

웃으면서 얘기하는모습.. 같이 웃어주는것도 힘들구요.. 보고있는것도 힘들어요..

 

근데 친구라니깐.. 제가 그 친구인연까지 끊을수는 없잖아요..

 

그냥 보고있긴한데...

 

제앞에서 그 여자 허리감싸고 손잡고..팔짱끼고...

 

그냥 친구라도 여자랑 친구한다는거 이해해주기 힘든데

 

전에 사귀었었고 잠자리까지 했던 여자를 저한테 친구라고 소개시키고 이해시키려고하네요..

 

제가 속인 좁은건가요??

 

저만 초라해지고 저만 속좁은여자되고.. 자존심상해요..

 

항상 그여자 만난다고 할때마다 저는 이 맘고생해야할거같은데 어떡하죠?

 

남자친구한테 이런말하는거 정말 자존심상하고 저만 나쁜여자될까봐 말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