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너무 아름다운 우리말 입니다.

한국인2008.01.29
조회350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서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오늘 뉴질랜드에서 살고계시는 어떤분께서

이명박 당선자께서 주장하시는 영어로 하는 수업에관해서 찬성글을 올려주셨는데요...

 

저는 이곳에 온지 얼마 안됐지만

열심히 한만큼 왠만한 유학생들보다 읽고쓰고 말하는것 모두 영어로 잘합니다.

 

( 자랑이아니라,

혹시 '너가 거기가서도 영어를 못하니까 한국말을 싸고도는거 아니냐' 하는

말을 듣는걸 피하기위해서입니다.)

 

이곳에서

영어를 공부하면서

한국말이 정말 아름다운 언어구나 하고

한국어에대해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 표현력하며

(Bitter 이라는 '쓰다'라는 표현하나에도 저희는 얼마나 많은 표현이 있습니까

씁스름하다 등.)

단순함

(영어는 읽는방법이 상황마다 틀리니까요

Lyrics - 'ㄹ ㅣ 릭스' Ryerson - 'ㄹ ㅏ 열슨' 같이 Y 하나에도 다른발음이있잖아요)

 

모든국민이 배우기 쉽고 쓰기 쉽고 너무나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해서

항상 한국어를 너무 자랑스럽게 여겨왓는데

영어로 모든 과목을 가르친다니..

 

국어까지 영어로 가르친다는걸 듣고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언어는 그 나라의 국민성의 기본인데,

그걸 영어로 바꾼다니...

물로 영어가 굉장히 중요한건 사실이지만

나라의 역사와 소중한 민족성까지 해쳐가면서까지 배워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영어교육 방식을 바꾸는게 조금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여하튼

 

또 이러다가

정치인들이

'국민들이 또 뭐라해봤자 어차피 우리가 정하면 깨갱하면서 따라올텐데'

'또 냄비처럼 한번 확 올라오다 끝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이 정책을 추진할까 너무 걱정입니다.

 

 

한국,

정말 작은나라고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인지도도 적은 나라지만

 

타국에 있으면서

우리 5000년 역사와 아름다운 언어를

(저희는 알파벳도안쓰고 한문도 안쓰잖아요- 예를들어 이탈리아어나 프랑스어, 혹은

일본어(한자가 글자모양 그자체에 섞여있잖아요)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주눅드려고 할때마다 더 가슴을 내밀고 'I'm from Korea' 라고 대답했습니다

 

 

제발

우리나라의 민족성을

우리 국민이 깨닫고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같이 꼭 지켜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