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간 내방에서 생긴일(실화)

산귀신2008.01.30
조회2,803

점심을먹구 나니 나른하고.시간두 안가고. 이거 재미있네요..

6개월전.. 실화....쫌긴대;;열심히 써볼께요;; 무서울진모르겠슴;;

 

6개월전.. 전.. 연신내로 이사를갓죠......

친형이 결혼을 하는바람에.. 내방은 넓어졋고... 컴터 의자 쫌 큰거좀 사볼까??

이런 생각이 이사짐을 풀고나니.. 들더라구요....

담날 바로..... 중고 의자를 구입했어요.. 용산에서....7만원상당에....(영업사원이라짬내는건)

과장님급 대는 의자?  뒤에 목가지 받침대가있는;;;;;쿠션빠빵 한 큰의자.. ㅋㅋ

퇴근후 그걸 가꼬 집에 오는 길이 너무너무 행복했음....

첫날밤..부텨 시작대죠......두둥.....

제 모니터는.. 케이브선만 꼽으면 티비가 대는모니터라.. 연애프로 43번을 틀러노코..

잠을 청했습니다.

자구있는대.. 새벽 4-5시경 자꾸 누군가 날 쳐다보는 느낌을 받았어요....컴터화면쪽에서..

오싹오싹한.. 느낌 ..........그러던중.....

전 실눈을 뜨게 댓어요.. 살큼  _-_   눈을뜨니....

너무 이쁜 내 이상형이... 티비속에서 나오는거에요.....

너무 이뻣음...완전이상형... 저 연애인.. 이름좀 알아야겟다....너무 이쁘다......

그래서..난 침대에서 일어나..졸린눈을 비비고..모니터쪽으로 달가가는순간....놀라 자빠졋습니다.

화면에나오는 여자가 아니라.. 내가 산...중고의자 뒷받침대에.. 여자아이 얼굴만...(넘이쁜) 대롱대롱.. 매달려있는거에요....

전 캬악 소리와함께.. 우리집안 식구를깨우고.잠을더 못잔채..

회사에 출근햇어요 ㅜ0-또 보이는구나.....

회사와서 곰곰이 생각하니.. 중고 의자가 사연이 있는의자? 모 이런의자?

그 의자 버릴까? 오늘밤어뜨케 자지.? 막 이런생각을하느냐 정신나간체..

또 퇴근하고 집에 왓죠.....

아.. 잘때 느낌 안조타... 의자를...부엌에 빼노코자자..... 자다 또볼라...

그래서 부엌에 빼고.... 12시경 또 잠에 드럿죠........

잠을 실컷 잘자고있는대. 마침. 5시에..방광에서 소식이...오드라구요....

모 자구 일어낫으니 모 그냥 ..부시시하게 화장실을 행햇는데...

부엌에 내놓앗던 의자에... 누군가 서있엇어요.....

전 또 눈을 떳죠..ㅇ.ㅇ 크게........

이번엔...또한번.. 비명과함께..........의자에.. 사람이 서있는데.. 이번엔...얼굴이 없고.

몸만............................  또 어머니을 죄송스럽지만..깨우고...잠을못자고..

회사에 출근......

회사 형이랑 얘기를 하는데.. 사연이 있는 여자아이같다.. 그 의자 버리자.....이래서.

전 모 저두 생각이 동일해서.. 의자를 버릴생각으로...퇴근후. 집앞에 그냥 버려버렷고.

홀가분한 마음에.... 오늘은 잠 푹자자 너무 피곤하다.....해서 일찍 9시쯤 잠에 들엇습니다.   여기서 반전....................

2시경 난 가위에 눌렷고..................

몸이 안움직이고..... 소리만 고래고래 지러던중......눈을떠보니.. 어느새...버린의자는

내옆에......침대옆에 와잇구.... 그 이쁜 여자아이가...의자에 앉자 목이 꺽인상태에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귀신: 오빠 나 버리지마... 내 얘기좀 드러줘....... 난 너무 마리 버림받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 조아하는 사람한테 버림받고 의자에 목을 매다라 죽엇어 그 남자는 내마음도 모를거야. 오빠두 날 버리니 지금 내가 이렇게 울고잇자나.. 막 혼자 중얼중얼......

20분 설교드른거 가틈.....  말도못하고.....

제가 너무 그 의자에 상상을해서... 생긴일인가 ..이런생각까지 들면서..(가위눌려두 뇌는상상할수있음)

가위에 풀리고 나니.. 정말 의자는 내옆에 있고 .. 난 소리를 질럿음..

또 한번 어머니가 일어낫고..... 어머니가 왜 그러냐구

우리 아들 왜그래왜그래.........

나: 엄마 저 의자 내가 버렷는대 어뜨케 여기잇어 ㅜㅜ 앙앙 울럿어여 무서워서.......

엄마: 집앞에 있길래.. 엄마가 일끝나고.. 가지고 올라왓다.. 저거 삿는데 버릴거야?

나:아 귀신보이는 의자라 버린거란마랴.. 하고....

막 울럿죠...엄마때메 귀신받다고 막울럿죠.. 어머니가 날 앉아주시고....엄마옆에뜬밤을.

한달정도는 엄마와 함께 안방에서 잠을 청하고...지금은....

제 방에 컴터 의자만없구... 조그만 컴터책상을사서.. 침대 끝에 발쪽에 가따노코..

침대에서 .. 인터넷을 즐기고있네여....

이모가.. 호랑이 그림도 사주셔서.. 방에 지금 호랑이 큰그림하고. 염주 하고 부적하고.나무 하고 마니 장식해노코 이젠 혼자 잡답니다...

아 너무 길게 썻어요 너무 미안해요.. 안무서울꺼가터 수고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