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의 문제 어떻게 해야해요???

xhslfkd72008.01.30
조회982

전 시댁에 들어온지 이제 1년하고 반년이 되었어요.처음에 들어올때 괜찮겠지했거던요

 

시어머니든 시아버지든 다들 일 나가니까요 그래서 뭐 괜찮겠지 했는데....

 

막상 들어오니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한두개가 아니예요

 

먼저,저희 시어머니는 제 코트를  자기 옷처럼 입어요..뭐 코트한벌이 뭐 어쩌나 그러는데

 

그래 한번도 아니고 말도 없이요..말해도 빌려줄까 말깐데 ...말도 안하고요

 

그래놓고 원래는 자기 옷이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살림을 너무 못합니다. 반찬이든 청소던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나마 제가 들어오니까

 

조금씩 하드라고요. 그건 그나마 괜찮습니다. 집에 돈을 너무 안써요.자기살건다사면서

 

집에 공과금이건 세금이건 얼마가 나가는지 모릅니다. 오로지 먹을줄만 알고 쓸줄만

 

알아요.그것같고 시아버지도 뭐라고 안그러고요, 마찬가지로 저희 남편도 그렇고 아가씨도

 

그렇고,그냥 제 시어머니가 돈이 없다고 그러시면 돈을 그냥 줍니다. (참고로 돈을 각자 벌어서

 

각자 씁니다 ,시부모님들) 그나마 제 남편을 뭐라고 그러지만요.그리고 엄청 게으름니다.

 

그리고먹을것도 꼭..꼭..꼭...애기들보다 한두개 더먹어야 합니다.그래서 자기 배부르면 하느말

 

남겼으니까 먹으라고..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제 친청에서 이것 저것 보내주면 설선물이든 구정선물이든 보내면 제 시댁에서 당연하

 

다는 듯 받아먹습니다. 제가 친정엄마한테 보내지 말라고 그러셔도 엄만 또 손자손녀 걱정되서

 

보내구요.그리고 제 남편은 빚이 있는데..그빚이 저랑 살면서 생긴 빚이 아니예요.

 

제 시어머니가 남편이름으로 달아논 빚이랍니다. 얼마인지도 모르구요.결혼전 빚이 있다고

 

했지만 찬찬히 갚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전그러려니 했는데..뭡니까 (참고로 빚은 남편이 22살

 

때 생긴 빚이고 지금남편나이는 30살입니다)시집온지 3년이나 됐는데

 

도 아직도 빚이 있답니다. 자기 할건 다하면서 그빚갚을 돈은 없답니다. 그래서 너무 열받아서

 

시어머니한테 뭐라고는 못하고 남편한테 그랬더니 당장에 어떻게 하냐고 그럽니다. 당장은

 

아니더라고 꾸준히 갚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때문에 신용카드한장도 만들지 못하고 오로지

 

현금박치기로 생활합니다. 현금을 많이 버냐구요.당근 아니죠 한달에 30만원 정도 그리고 저도

 

주말알바해서 한 20만원 정도 벌어서 둘이 합쳐서 한50만원...그걸루 애기분유 기저귀

 

큰애 간식사고 적금들고 하다보면 남는돈 한개도 없습니다. 남편 차비도 없고 공과금도 항상

 

밀려있습니다. 공과금이래봤자 인터넷비용, 비데,정수기,핸드폰인데 다합하면 30만원정도..

 

저희 남편은 제가 말하면 누가 짖네라는 표정으로 듣습니다. 정말 속터져 죽것습니다.

 

그리고 시아버진 관심도 없습니다. 매일 새벽에 들어오시거든요. 그리고 아까 말한 코트를

 

좀 치사할진 몰라도  옷을 숨겼거든요.그랬더니 삐쳐서 말도 안합니다.

 

뭐 별로 저도 말하고 싶지도 않지만요.제 시댁이 문제가 많습니다.그중 시어머니하고

 

시할머니하고 사이가 디게 안좋거든요 그래서 명절에 가지도 않습니다. 근데 그게

 

되물림 되는 것 같아요..뭐 자업자득이죠...그리고 제남편도 친정에 디게 못해요

 

요번에 저희 엄마 디스크 수술했는데 전화도 안하고 새해인사 생일때 인사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뭐 저도 못하니까 잘하라고는 안해요..그냥 넌 니엄만 챙기고 난 내엄만  챙기고

 

그려려고 살려고요.제가 평생 시댁에 살것도 아니고.... 

 

근데 정말 열받는건 제 아들한테 짜증내는 겁니다. 정말 같이 살기 싫어요. 그리고 항

 

상 돈이 없답니다.화장품이건 옷이건 몇만원어치 사면서 말이죠..그래놓고 집에 반찬살돈은 없

 

답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시댁에서 살면서 살이 쪽쪽 빠집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됩니

 

까. 그리고 남편 빚은 갚지도 않고 오로지 자기자기신한테만 돈을 쓰는 시어머니.그리고 우유부

 

단한 우리남편....집에 관심없는 시아버지..밖에서 나도는 아가씨~

 

 남편은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게 어디 한두번이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하루에 몇번씩이

 

고 이혼을 생각하게 되는데 차마 우리 아들,딸 생각하면.....그리고 이런얘기들 저희 친정엄마한

 

테 할수는 없지 않습니까..도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그냥 이혼할까요 이혼하면 뭐 먹고 살아

 

야 할까요 .자식도 둘이고요.(참고로 제 나인 25입니다).큰아들이 4살이고 둘째가 2살이예요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이런거 저런거 생각할것도 많은데..이런 문제까지 있어서 짜증납니다.

 

자식들보고 그냥살자니 미치겠고 그렇다고 이혼하자니 얘기들 걱정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