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아픈사랑2008.01.30
조회517
저는 제 여자친구를 무척 사랑합니다. 물론 여자 친구도 그렇구요..여자 친구 얘기를 좀 했으면 합니다. 들어주시고 어찌 해야 할지 판단을 내려주세요..여자친구는 여자 예전 여친의 예전 남자친구는 남자라고 칭할께요..
여자는 자존심도 엄청 강하지만 정도 많습니다. 이 사람은 집에 가장이 없어 학비를 내기 어려웠고 조부모님도 모시고 있었죠.. 3학년쯤 한 남자가 그 얘기를 듯고 학비와 집안에 사사로운 비용을 대주기 시작했습니다. 여자는 자존심이 무척 쎘지만 집안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그 비용을 어쩔수 없이 받았지요.. 그러다 보니 남자와 가까워지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실때도 상가비용을 대주다 보니 집안에 왠만큼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학교를 졸업할때쯤 되어 가까워지게 되었구요.. 여자는 사랑에 빠지게 되었지요 집안일을 해야 하고 자신이 가장처럼 지내는것이 싫어 집을 나와 혼자 사는것도 남자가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서 무료함과 자신에게 사랑이 없음을 알고 고별을 했지요.. 그리고 3달후 저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너무 사랑했고 취미도 같아서 같은 운동을 하고 항상 같이 있고 싶어 70여일을 같이 보냈지요 물론 주말마다 집에 가서 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셨구요.. 이 여자는 집에 가면 무슨일을 하는지 항상 연락이 되질 않았어요.. 주말에 제가 여자의 홈페이지를 뒤적이다가 숨기는게 혹시나 있나 싶어 아이디와 비번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알게되었지요.. 홈피에 이전 남자의 사진이 비공개로 그대로 있다는 것을요.. 하지만 전부터 여자가 자기 추억들은 그대로 가지고 싶다고 했기에 별생각없이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애칭을 보는 순간 여자의 폰에서 보았던 부재중 통화가 생각나더군요.. 또한 예전에 집에 좀있음 도착한다기에 바로 달려갔더니 왠 남자랑 있어서 가만히 있다가 물어보니 동생이라 하던게 생각나더군요..전 새벽1시에 바로 여자의 집으로 갔습니다. 확인만 하고 오자는 생각에.. 집앞에는 동생의 차가 있고 신발장에는 주말에 신고갔던 신발이 그대로 있더군요.. 방으로 가보자 남자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고.. 저는 잘못듣고 잘못 보았는가 싶어 문을 두들겼습니다. 여자가 나오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남자가 있는 것을 보고 저는 그냥 돌아 나왔습니다. 사랑하기에 행복하게 살라고 두고 싶어 아무말도 없이요.. 제 집에 도착해서 배신감에 울분을 참지 못하면서도 또 의심했습니다. 내가 진짜 동생인데 잘못생각한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다시 갔습니다. 가서 또 확인을 했지요.. 제얘기를 하고 있더군요.. 여자를 불러 다시 얘기 했습니다. 너무 당당하게 내 앞에 있기에 동생이 맞고 내가 실수 하는가 싶어 남자에게 확인을 했습니다.맞더군요.. 이전 남자가...(나중에 말하더군요 내가 너무 무섭게 나타나서 이미 자길 버린것 같았다고) 이전 남자가...
배신감에 잠도 못자고 울다가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문득 여자의 집에 옷과 로션이 있는게 생각나더군요 내 옷을 그남자가 입는게 아닌가 싶어 달라고 문자를 넣어 놓고
저녁에 만났습니다. 여자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고 저랑 만날때도 배가 아파 계속 토하기만 하더군요..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라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그러자 계속 울더군요..
그리고 얘기 했습니다. 자기의 학업바라지를 해준 사람이고 집안에 너무 도움을 많이 준사람이라 저를 만나고 난후에 다시 받아줄수 밖에 없었다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랑하기에 말을 할수 없었다고 한쪽을 버려야 하는데 선택을 할수가 없다고..저도 느낍니다. 저를 사랑하는것을.. 일주일에 5일을 나와 만나고 1일은 집에서 1일은 그남자와 지냈던 여자..
지금 이 여자는 마음속을 정리하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이 사람을 어찌 해야 할지 몰라 자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여자가 현실과 사랑중 어느것을 선택하는게 좋을것이며 제가 현실과 사랑이 아니라 현실(사랑)과 착각을 하고 있는것인지 판단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