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지요!!

그분...2003.08.20
조회85

아무도 님을 그녀에게 인사시켜 준 사람이 없는데

그녀가 어떻게 님을 알겠습니까?

여자들이 아주 싫어하는 남자스타일(나같은 놈)

따라하는겁니까 뭡니까?

뭔가 할말이 있는듯 쫓아와서 잔뜩 기대하고 있으면

암말도 못하구 조용히 찌그러지고...

다음날 또 기다려 보면 마찬가지고...

호감을 가졌다가도 '젠장 관두자!' 이렇게 됩니다!

마음이 있으면 다가가서 말을 하세요!!

무슨 노래도 있잖아요!

'네 눈빛만보고 먼저 말걸어주는 여자는 없어 어쩌구 저쩌구...'

말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님의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오늘밤 그녀에게 님을 소개시켜 주세요!!

근데 왼손 네번째 손가락의 반지는 뭐고

오른쪽 네번째 손가락의 반지는 또 무슨 의미일까요?

좀전에 우리은행에 적금 상품좀 알아보러 갔었는데

평소에 참 상냥하고 얼굴도 이쁘다고 느끼던 아가씨한테 상담하다가

얼떨결에 월불입금이 백만원도 넘는거 하나 가입했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나도 사실 찝쩍새임!!)

근데 서류 다 쓰고 보니까 오른손 네번째 손가락에

뭐 반짝거리는게 삥 둘러진 반지가 껴져 있더군!!

음~! 해약할까 하다가... 눈물을 머금고 돌아왔음!!

가뜩이나 요즘 돈이 씨가 마르다 시피하고 있는데.......

손가락 발가락 다 빨구 앉아 있어야 할것 같다!!

오른손 네번째 손가락의 반지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