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묻어 두려구요..

별님..2003.08.20
조회489

오늘은 갠시리 우울하네요...

 

절대.....그 사람 없이 하루도 못살것 같았는데........벌써 열흘동안  숨을쉬고..잠을자고..밥을먹고..

 

잘은 아니어도...살아가고 있다는  이현실이  그 사람과의 헤어짐을 인정시켜 주는듯 합니다...

 

운명적으로 만난 사람........아마도 평생을 잊지 못하고 가슴 한켠에 담아두어야 할 사람이었나 봅니다..

 

정말...인연이라는게 따로 있는건지......

 

요즘은 이런생각을 해요....  사람 삶이 미리 정해져있는게 아닌가 라는.....

 

정말 헤어지는 그 순간조차도...헤어지는게 아니라고...........끝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사람도....또 나도 서로에게 연락한번 없는것 보면

 

어쩌면 이렇게 밖에 될수 없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연락을 하고 싶어도...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어긋나기만 합니다....

 

이렇게 서로 잊혀진다 생각하면 넘 서글퍼져요...

 

하지만 난 그러지 않을래요...잊지않을래요.....그 사람과 다시 인연이 닿을수 없더라도...

 

나 평생 그 사람만 사랑하며 살래요......

 

날씨가 우중중해서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