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올까요?? 먼일이 있는건지..

제발20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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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럴수가 있는지.. 걱정도 되지만 화도나구,., 답답할 따름입니다.

 

사실은 즉 이렇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아는 동생 소개팅해주기 위해 잠시 밖을 나갔습니다..

 

소개팅 주선자 오빠와 전 소개팅 남과 제동생을 위해서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자리에는

 

소개팅 남과 주선자 오빠들의 친구들도 많았지요.. 제동생은 완전 이쁩니다.. 얼굴은 전혜빈에.. 몸무게 40키로

 

키 156 완전 아담사이즈에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타입이지요 .. 인기도 진짜 많습니다.. 그에 비하면 전.. 다들 아시죠?ㅋㅋ

 

재미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무단한 노력을 했더랬습니다.. 근데.. 제가 화장실을 갔다온 사이에.. 동생이 없어진거

 

에요,, 동생을 찾으로 갔을땐 이미사라진 후.. 전화를했지만 집에서 급하게 찾는다는 말만 할뿐..자리로 돌아와 무슨일이냐구

 

묻자 소개팅 남왈.. (제가 동생분한테 언니분이 더 맘에 든다고 언니분을 만나도 되는지 물었다고 했더랬습니다) 허걱..

 

나왈: 전 지금 직장도 없구요,, 공부중이라 남자 만날 처지도 아니구.. 그리구 이런저런 변명들 주저리주저리.. 그리곤

 

동생에게 사과하라고 하면서 막 화를 냈죠..  하지만 제말따위는 ...  먹히지 않았습니다.. 주변친구들과 완전 다들

 

몰아가는 분위기였죠.. 그리곤 친구들 앞에서 큰소리로 제가 그렇게 싫습니까?? 우리 함 만납시다 그러는것이였습니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생각뿐이였습니다.. 동생한테도 미안하고..

 

그다음날이였습니다.. 어떻게 제번호를 알았는지.. 연락이 왔습니다.. 몇시까지 어디 앞에서 기다리고있으니까

 

나오라고... 전 안된다고 했지만.. 올때까지 기다린다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나가게된저는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하게되었습니

 

다..영화도보구.. 밥도 먹구.. 겜방도 가구..보드도 타고.. 그러다 보니 동생한테는 미안했지만.. 나름 이사람이 괜찮아 보였습니

 

다. 그리곤 그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또 그다음날도

 

  연락하고  만나고 다른연인들 처럼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걱정은 많이 됐지만..

 

자꾸만 이사람이 좋아지는거였습니다.. 매너있게 대해주고 유머 감각있구 오빠 친구들도  어느새 내가여자친구가

 

되모양인지.. 오빠가 전화를 안받음 제전화로전화를 했었죠.. 전화하거나 전화를 받음 언제나 넘 방가워하는 목소리로

 

날 반겨주는게 오랫만에 느껴보는 떨림들... 그런데 화요일날.. 점심시간에 전화를 하니까 말일이라서 무진장 바쁘다고

 

나중에 전화한다고 하고선 전화도 받지 않고 연락도 안오는 것이 였습니다.. 어제까지가 2틀째였구요.. 오늘이 3일째 입니다.

 

처음엔 무슨일이 있나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싫으면 싫다고 말하지.. 머 그런생각과.. 역시 남자들은 이쁜여자를

 

좋아하는구나.. 그런생각 만드네여.. 역시나 나에게 그런걸 후회하구 있구나.. 그래서 요즘 기분이 참  그렇네요..

 

나  완전 바보된거 잖아.. 동생한테도 바보 되구,. 당분간은 아무도 만나기도 싫고 제 자신이 한심 스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