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내년에 결혼을 준비하는 33살 직장인이구요 예정대로라면 올해 23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할 예정이였습니다 ................................................. 글이 두서없이 막 적어서 읽기 힘들을수두 있는데 이해바랍니다............ 그럼 2년전으로 거슬러 갈게요..... 그때는 월드컵기간이였습니다 전 직장동료들과 함께 술집에서 응원하구 잇었구요 그때가 아마 우리나라와 토고전 경기였을겁니다 그리고 그때 그옆테이블에 있던 도도한 그녀.. 월드컵 그게 화근일까요.....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모두 보는내내 흥분하고 열광의 도마니였죠..... 제 직장동료가 그 옆테이블에 있던 어떤 여자분이 마음에 들어서 합석을 한게 우리의 첫만남이였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는 남자5명이였고 ( 직장동료중에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20댸중반의 남자들..)이구 그쪽은 21살의 여대생이였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그 동료와 맘에 들었던 여자분이 안될거라 생각했고 (10살차)..... 그녀석 밀어줄겸 여자분과 친해졌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왕게임도 하고 하다 보니 어떤 여자분이 너무 제 맘에 들었습니다 긴 생머리에 약간 낮은코에 커다란 눈 그리고 날씬한 몸매.......... 이상하게도 제 동료녀석과 그 여자분은 좋은 인연이 되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그 마음에 들었던 분과 저도 친해지더군요 (2대2로 술도 마시고 영화도 보러가고........ 재밌었죠) 그렇게 전 그녀에게 고백을 했고 그녀는 받아주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제친구와 그여자분은 헤어졌구요 그 헤어진 여자분은 저랑은 유난히 성격이 잘맞아서 좋은 친구가 되었죠 그런데 하루는 그분이 저보고 그녀와 헤어지라더구요.... 너무 깊이 사랑하지말라고 상처 받을 거라고 전 왜냐고 물어봤지만 대답을 회피하더군요 계속 물어보고싶었으나 그러면 제여자친구한테 미안하니까 묻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좋은 사랑을 하고 있을때쯤 제가 그녀에게 청혼과 함께 mt를 가자고 했습니다 나 너랑 결혼할꺼고 너 지켜줄꺼니깐 오늘 오빠랑 mt가자 그러고 너 나랑 결혼하자 라구여 처음부터 mt를 회피하던 그녀..... 전 그녀가 처녀이고 그리고 자기몸 아끼고 그러는거 같아서 대견하기도 하고 진짜 제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그날 결혼은 약속받았지만 엠티는 거부당한채로 몇일전 그녀가 만나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만나자구요 그래서 몇일전 한 커피숍에서 그녀가 그러더군요 나 사실 트렌스젠더야 오빠한테 속여서 미안해 엠티가자는거 계속 피하고 결혼하자고 할때 대답 계속 피한것도 다 그거때문이야 하긴 내가 미친년이지 오빠 나싫지? 알아 더러워죽겠지 우리나라에서 트렌스젠더는 개보듯이 취급하니까 오빠도 나 싫으면 떠나 그럼 나 연락 기다릴게 이말하고 나가버리더군요 솔직히 전 그녀의 몸뚱아리가 아니라 그녀 자체를 사랑했었는데 그래서 그녀 지켜준건데 트렌스젠더라는게.... 참 받아들이기 쉽지 않더라구요 하리수씨나.. 이시연씨나 보고 와 이쁘다 뭐 성전환해도 이쁘면 되지 뭐 하고 그런생각을 하던 나였는데 막상 제여자친구가 트렌스젠더라니 미칠거 같더군요 집에 가서 오만 생각을 다했고 또 미치도록 고함도 질러보고 울어도 보았습니다 결국 답은 안나오더군요 부모님에겐 말할 엄두도 없고 (부모님은 제여자친구랑 알구요 제가 결혼할 사이라고도 말해드렸고 부모님도 허락하셨습니다 나이가 어린데다가 애교도 많아서 부모님이 많이 좋아하세요) 아 지금 어떻게 아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 터질거 같습니다. 이게 꿈이라면 그냥 아무일 없던것처럼 다시 일어나서 아뭐야 이런꿈이 다있어 짜증나 하고 평소처럼 애교쟁이 제여자친구에게 투정을 부릴수 있다면...............................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가 트렌스젠더라는걸 알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내년에 결혼을 준비하는 33살 직장인이구요
예정대로라면 올해 23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할 예정이였습니다
.................................................
글이 두서없이 막 적어서 읽기 힘들을수두 있는데 이해바랍니다............
그럼 2년전으로 거슬러 갈게요.....
그때는 월드컵기간이였습니다
전 직장동료들과 함께 술집에서 응원하구 잇었구요 그때가 아마 우리나라와 토고전 경기였을겁니다
그리고 그때 그옆테이블에 있던 도도한 그녀..
월드컵 그게 화근일까요.....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모두 보는내내 흥분하고 열광의 도마니였죠.....
제 직장동료가 그 옆테이블에 있던 어떤 여자분이 마음에 들어서
합석을 한게 우리의 첫만남이였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는 남자5명이였고 ( 직장동료중에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20댸중반의 남자들..)이구
그쪽은 21살의 여대생이였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그 동료와 맘에 들었던 여자분이 안될거라 생각했고 (10살차).....
그녀석 밀어줄겸 여자분과 친해졌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왕게임도 하고 하다 보니 어떤 여자분이 너무 제 맘에 들었습니다
긴 생머리에 약간 낮은코에 커다란 눈 그리고 날씬한 몸매..........
이상하게도 제 동료녀석과 그 여자분은 좋은 인연이 되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그 마음에 들었던 분과 저도 친해지더군요
(2대2로 술도 마시고 영화도 보러가고........ 재밌었죠)
그렇게 전 그녀에게 고백을 했고 그녀는 받아주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제친구와 그여자분은 헤어졌구요
그 헤어진 여자분은 저랑은 유난히 성격이 잘맞아서 좋은 친구가 되었죠
그런데 하루는 그분이 저보고 그녀와 헤어지라더구요.... 너무 깊이 사랑하지말라고
상처 받을 거라고
전 왜냐고 물어봤지만 대답을 회피하더군요
계속 물어보고싶었으나 그러면 제여자친구한테 미안하니까 묻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좋은 사랑을 하고 있을때쯤
제가 그녀에게 청혼과 함께 mt를 가자고 했습니다
나 너랑 결혼할꺼고 너 지켜줄꺼니깐 오늘 오빠랑 mt가자
그러고 너 나랑 결혼하자 라구여
처음부터 mt를 회피하던 그녀.....
전 그녀가 처녀이고 그리고 자기몸 아끼고 그러는거 같아서 대견하기도 하고
진짜 제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그날 결혼은 약속받았지만 엠티는 거부당한채로
몇일전 그녀가 만나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만나자구요
그래서 몇일전 한 커피숍에서 그녀가 그러더군요
나 사실 트렌스젠더야 오빠한테 속여서 미안해 엠티가자는거 계속 피하고 결혼하자고 할때 대답 계속 피한것도 다 그거때문이야
하긴 내가 미친년이지 오빠 나싫지? 알아 더러워죽겠지
우리나라에서 트렌스젠더는 개보듯이 취급하니까 오빠도 나 싫으면 떠나 그럼 나 연락 기다릴게
이말하고 나가버리더군요
솔직히 전 그녀의 몸뚱아리가 아니라 그녀 자체를 사랑했었는데
그래서 그녀 지켜준건데
트렌스젠더라는게.... 참 받아들이기 쉽지 않더라구요
하리수씨나.. 이시연씨나 보고 와 이쁘다 뭐 성전환해도 이쁘면 되지 뭐 하고 그런생각을 하던
나였는데 막상 제여자친구가 트렌스젠더라니 미칠거 같더군요
집에 가서 오만 생각을 다했고 또 미치도록 고함도 질러보고 울어도 보았습니다
결국 답은 안나오더군요
부모님에겐 말할 엄두도 없고 (부모님은 제여자친구랑 알구요 제가 결혼할 사이라고도 말해드렸고 부모님도 허락하셨습니다 나이가 어린데다가 애교도 많아서 부모님이 많이 좋아하세요)
아 지금 어떻게 아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 터질거 같습니다.
이게 꿈이라면 그냥 아무일 없던것처럼 다시 일어나서
아뭐야 이런꿈이 다있어 짜증나 하고
평소처럼 애교쟁이 제여자친구에게 투정을 부릴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