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엑스보이프렌드 도대체 뭐하는건지??

장난???2008.02.01
조회22,262

허걱 헤드라인에 오르다니;;;

어제 그냥 충동적으로 써본건데 알고보니 짜고치는 고스톱이었군요..;;;

댓글보니 바보같다등등;;;;그래도 이제 고1되는데 ㅜㅜㅜㅜ

음 다음엔 생각좀 해보고 올리겠습니다

(헤드라인 됬다고 싸이올리면 더 ㄷㅅ 되겠죠?; 으 올리고싶다..올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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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고1 여학생입니다

방학이라서 심심해서 채널을 돌리다가 ㅇㄴ채널에서

추적엑스보이 프렌드란 프로그램을 하길래 보게되었습니다

미련이 남은 전 여자/남자친구를 찾아줘서

깨끗하게 화해시키고 잘되거나 헤어지는 뭐 그런 종류의 프로그램이더군요

그런데 소위 '추적과정'에서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의뢰인이 의뢰를 했다고 해서 하루종일 그사람만 미행하고...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친구들끼리 무슨이야기를 할까 옆에서 듣기도하고,

제일 충격적이었던건 남자와 단 둘이 만나 놀이터에서 무슨얘기를 할까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가 카메라를 던져놓았을때였습니다.

그리고서 마이크로 흘러들어오는 음성을 방송에서 빤히 틀어주는데.. 참..

이거 엄연한 도청아닌가요?

또 어떤때는 모자이크를 제대로 해놓지 않아 그사람의 직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의뢰인의 의뢰를 받았다고 해서.. 자신들이 무슨 검찰의 수사팀이라도 되는줄 아나봐요??

그걸 하고 있는 제작진들 전체가 참한심해보이더군요

추적당하는 사람들이 눈치챌까봐 차도 바꾸고... 치밀하게는하는데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연인들 서로 오해하고 헤어진걸 좋게 끝내주는 목적이있다면 그냥 의뢰인 말듣고 어느정도

상황들 얘기로 듣고 만남을 주선해도 될텐데 굳이 추적당하는

사람의 근황까지 까발려야 하는건가요?

뭔가 찝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