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 어이없는 행동했던 옛 남친

내인생아2008.02.01
조회1,027

안녕하세요.

 

톡을보고 있자니 옛남친이 몇일 전에 했던일이 떠오르네요.

 

몇자 끄적여봅니다.

 

저에겐 3년 사귄 애인이 있었습니다.

 

헤어지고 붙고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 그랬었죠.

 

대학을 가게되면서 버스타고 4시간이나 걸리는 지역으로 나뉘어져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맞았던 걸까요.

 

그자식 저 몰래 같은 학과 여자랑 러브러브모드 들어갔더군요.

 

4월달쯤 같이 고향에 내려오게 되서 만났습니다.

 

술 잔뜩먹고 거리 돌아다니고 있는데 왠 연하남 작업거는겁니다.

 

그래서 애인있다고 연락처 안가르켜준다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굉장히 뿌듯해 하면서 애인만나서 이런일있었는데 난 너밖에 없어 이지랄 하면서

 

아양떨었댔죠. 그자식 내 폰 하나하나 다 뒤져보더만 남자폰번호 왜 저장되어있냐고

 

제 폰 길거리에 집어던지면서 자기친구들한테 가는겁니다.

 

순간 급 당황;;

 

어찌저찌해서 다시 만나서 이야기 잘 되서 서로 화풀고 그날 잘 보냈습다.

 

그리고 다시 대학때문에 올라가고 그 자식 홈피에서 어떤여자가

 

100줄딱 맞춰서 글써놨더군요-0-뭐 넌 옆에서 무슨 게임을 하고있니 마니..........

 

어이없어서 연락하지말랬습니다. 자기는 안하는데 옆에서 치근덕대더군요.

 

말이안됐죠. 새벽 3시에 올라온글인데 새벽 3시에 둘이 왠 피씨방?

 

믿고 연락하지말라고만 했어여. 근데 그 뒷날 또 방명록 길게 적어놓고 러브러브-_-

 

헤어지자고 했죠. 그말 딱 떨어지게 그 여자랑 사귀더군요.작년 4월 말쯤.

 

그리고 11월달 그 여자랑 정리하겠다고 다시 저한테 연락이왔습니다.

 

싫다고 그랬더니 연락만 하재요. 많은거 안바란다고.

 

니 맘대로 하라고 내비뒀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 제 친구들도 다 알고 있는 상황인지라

 

연락하지 말라고 그런놈인거 모르겠냐고 또 뒷통수맞는다고 그래서 신중히 생각했어요.

 

역시 연락안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12월 말 연락하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그새끼 1월 초에 군대들어간다고 말하고 저한테 연락했었거든여.

 

제가 연락하지 말자고 도저히 너 또 못믿겠다고 그러니까

 

또 그여자한테 연락해서 그 여자랑 사귀대요-0-사겨놓고 그 여자한테

 

반지해주고 군대갔더군요.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

 

톡보고 필받아서 몇자 끄적여봤어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