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은 저질 오락 프로그램

평균이상만2008.02.01
조회208,401

저는 오락프로를 증오하는 사람도 아니고 시사프로만 보는 그런 사람도 아닙니다.
보통 일반인의 입장에서 저의 생각을 쓰는 글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요즘 언론에서 무한도전에 대한 비판기사를 자주 볼수 있습니다.
얼마전 한 종교인이 방송에서 언론의 무책임함을 거론하면서 무한도전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30대 먹은 남자애들이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놀이를 하는게 인기가 돼 수도 없이 방영하는게 우리나라 실정이다. 방송하는 사람들에게 국민들을 저질화시키는 것이 그들의 일인지 묻고 싶다"

 

다른 유사한 오락프로도 왜 무한도전만이 유독 욕을 먹고 있는것일까요?
아마도 국내 오락프로 있어서 무한도전이 독보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시청자들도 많고 사회의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오락프로라도 주말 주요시간대에 나가는 방송이니 만큼 좀더 신중을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연에인들이 모여 게임을 하며 노는 모습을 보며 웃고있는 자신이 한심스럽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나마 시사성을 띈답시고 에너지위기를 다룬 내용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의도와는 다르게 맨발 자동차 달리기, 박명수씨가 커피 자판기 안에 들어가서 주문을 받는 주제와 걸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가가 100달러를 육박할 정도이고 각종 생활물가가 치솟는 심각한 주제인데 그렇게밖에 다루지 못하나 싶었습니다.

 

또 동해유전을 다룬 내용에서는 정작 중요한 내용은 뒷전이고 멤버들의 먼저 잠안자기 내기 같은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으로 분량을 채웠나 싶었습니다.

 

겉포장만 반지르르하게 해놓고 정작 속내용은 아무것도 없이 무슨 의도로 제작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예 오락그램으로 나갈것이면 시사적인 주제를 표방하지 않는 것이 더 나았지 싶었습니다.

 

오락프로는 그저 웃기면 그만 아니냐 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러나 시청률 30%를 육박하는 프로이니 만큼 미치는 영향 또한 무시하지 못할것입니다.


이제는 확고하게 대한민국  오락프로 1위의 위치를 자리잡은 만큼
난무하는 오타자막, 비속어 같은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사회문제를 들여다 볼수도 있는

좀더 유익한 재미를 주는 오락프로로 발전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