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 입니다. 악플이나 이상한 이야기는 써 주시지 마세요.. 글이 길어요.. 쓰다보니.. 죄송합니다.. 1 월 14 일 아버지의 위암 수술이셨습니다. 1 월 3 일 검사 결과가 안좋게 나왔고.. 그래서 위를 다 들어내는 큰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자랑하는건 아니예요.. 1 월 4 일 바로 입원을 하셨습니다. 허나 거동도 편하시고 그렇고 하니 외출을 자주 하셨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니.. 13 일 다시 입원을 하시고 14 일 일정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4 일 오후에 수술을 할 것 입니다.. 라고.. 어머니와 저, 그리고 여동생은 그럼 집에 가서 자고 낼 아침 일찍 올께요.. 라고 하고.. 집으로 왔었습니다. 14 일 아침.. 병원에 수술 당일이니 좋은 생각만 하고 병원으로 가자고 해서, 좋은 이야기만 하면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 도착이 오전 9 시 45 분 경.. 주착하고 모 하고 입원실 도착이 대략 50~55 분 정도.. 계셔야 할 아버지가 안계셨습니다.. 침대까지.. 직감에, 10 년 전 어머니도 암 수술을 받으신 분이라, 그 때 기억이 주마등처럼 살어나면서.. 바로 간호사분에게 여쭤봤지요.. 대답은 오전 8 시에 수술실 내려가셨습니다.. 우리 식구들 가방이고 모고 다 병실에 내 던져둔 채도 수술실로 내려갔습니다.. 왜 이리 엘리베이터가 안오는지.. 그날 처럼 이성을 잃고 당황해 하시는 어머니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평소 저런 모습을 보인적이 없는 분이신데.. 혼자 말씀 하십니다.. 왜 혼자 가냐고.. 왜 혼자 가냐고.. 수술실 왔습니다.. 가서 수술 상황을 찾었습니다.. 없습니다.. 아무리 봐도 없습니다.. 그때 제 정신을 갖고 있기에는 우리 가족 모두가 정상이 아니였습니다.. 한바퀴 돌고 수술 상황을 봤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것을 복도 한바퀴 돌고 보다니요.. 아버지 이름 옆에 수술중 이란 글씨.. 다 울었습니다.. 아무 말도 없이.. 전날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열었다 닫을 수도 있습니다 이 말에.. 제발 제발 그런 아니길.. 시간이 1 시간 넘어가니 그건 아니겠구나 하면서 안도를 하면서.. 수술실 앞에 의자게 앉혀 드리고.. 저는 그냥 혼자 그 앞에서 서서, 아니면 쪼그려 앉어서.. 기다렸습니다.. 왜... 아버지는 저 안에서 혼자 외롭게 힘들게 싸우기고 계시는데.. 그렇게 의자 편하게 앉어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눈물은 왜 그리 나는지.. 저.. 우리 아버지는 슈퍼맨인지 알었습니다.. 아프시지도, 못하시는 일도 없고.. 만능 수퍼맨인지 알었습니다. 저 어릴 때부터 병원과 아픔은 우리 어머니 몫인지 알었습니다.. 저 어릴 적 부터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동생이 안보였다 이제 보입니다.. 간호사에게 물어봤답니다.. 왜 수술실 가는데 보호자에게 연락을 안했냐고.. 하려고 했는데.. 환자분이 하지말라고 연락 하지말라고 부탁을 하셨답니다.. 이 시간이면 우리 가족들 다 자는 시간이라고.. 푹 자고 일어나서 조심히 오게 한다고.. 연락하면 운전 급하게 하고 올 것이라 안된다고.. 그 말 듣고.. 우리 가족 다 울었습니다.. 병원에서 15 분 거리인데.. 그거 모 어떻다고.. 저길 혼자 들어가냐고.. 수술 시간이 길어집니다.. 왜 이리 길어지냐.. 모가 문제냐.. 수술중 글씨가 녹색의 회복중이라고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부터 다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보호자를 찾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으나. 림프관으로 많이 퍼져있어서 힘들다고.. 1 시간 후 아버지가 나오십니다.. 과거 어머니 수술 하고 나오시면서 추워 추워 하시면서 나오셨고.. 다른 환자분들은 아퍼 아퍼 하고 나오셨는데.. 우리 불쌍한 아버지.. 조용히 계십니다.. 아무 말씀 안하시고 누워만 계십니다.. 우리 식구 다 죄송하다고.. 혼자 들어가게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그 말만 하고 울기만 합니다.. 그 없는 정신에.. 마취 풀린지 안된 그 정신에.. 울지말라고.. 감기로 인해서 3 주째 고생하고 있는 저에게는 목은 어떠냐고.. 바보같이 당신 몸은 엉망진창인데 이 못난 아들놈 감기 걱정을 하십니다.. 그 날 하루 어찌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열 나신다구 해서 물수건 갈고.. 그 날은 저 혼자 밤 새고 가족들은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 담 날 아침 아버지께서는 잠시 일으켜 달라고.. 의사 선생님 회진 도시는데, 놀랍니다.. 왜 앉어 계시냐고.. 무리하시지 마세요.. 다시 누우셨습니다.. 어머니 전화.. 병원 앞이시래요 금방 오신데요.. 이 말에..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고 하십니다.. 면도를 하십니다.. 그리고 수건에 물 묻혀 달라고.. 얼굴을 닦으십니다.. 그리고 앉어 계십니다.. 어머니 오실 때까지.. 아픔을 참으시면서.. 어머니 오시니.. 왔어.. 추운데.. 모하러 와... 어머니께 당신의 면도 안하신 지져분한 모습과 누워서 어머니를 맞이 하고 싶지 않으셨던거랍니다.. 어머니.. 왜 앉어계셔.. 누워 누워.. 이 말씀에 바로 누우셨습니다.. 우리 아버니 너무 멋쟁이시고 너무 가정적이십니다. 이런 아버지가 앞으로 평균 10 개월 이라고 합니다.. 4 기 말기 시고, 림프관으로 너무 퍼져 힘드시다고.. 퇴원을 하셔서 집에서 식이요법으로 버티십니다.. 그러나 아프시단 말씀 한번 없으십니다.. 2 월 4 일부터 함암치료 들어가신다고 외래로 돌리셔서 그날 병원에 가십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분들은 한달도 안되고 어떤 분들은 1 년 6 개월을 사시고.. 그래서 10 개월 평균을 내린다고.. 그 의사가 싫어집니다.. 그 의사를 밀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신도 아닌 너가 왜 남의 아버지 삶을 말하냐고.. 그러나 이미.. 그동안 병원 한번 못 모시고 간 죄 많은 자식의 위와 림프로 바꿔주세요.. 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 기도 해주세요.. 우리 아버지...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의 아버님들처럼.. 너무 착하게.. 너무 순하게 살아 오신 분입니다.. 정말 20 년만.. 더 사셨으면 합니다.. 큰 욕심인건 알지만.. 이제 64.. 기도가 기적을 불러온다고 하던데.. 기도 해주세요..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가족과 가정 모두 행복하시고 항상 웃을 수 있도록 기원 합니다. 1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멋쟁이 우리 아버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 입니다.
악플이나 이상한 이야기는 써 주시지 마세요..
글이 길어요.. 쓰다보니.. 죄송합니다..
1 월 14 일 아버지의 위암 수술이셨습니다.
1 월 3 일 검사 결과가 안좋게 나왔고..
그래서 위를 다 들어내는 큰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자랑하는건 아니예요..
1 월 4 일 바로 입원을 하셨습니다.
허나 거동도 편하시고 그렇고 하니 외출을 자주 하셨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니..
13 일 다시 입원을 하시고 14 일 일정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4 일 오후에 수술을 할 것 입니다.. 라고..
어머니와 저, 그리고 여동생은 그럼 집에 가서 자고 낼 아침 일찍 올께요.. 라고 하고..
집으로 왔었습니다.
14 일 아침.. 병원에 수술 당일이니 좋은 생각만 하고 병원으로 가자고 해서,
좋은 이야기만 하면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 도착이 오전 9 시 45 분 경..
주착하고 모 하고 입원실 도착이 대략 50~55 분 정도..
계셔야 할 아버지가 안계셨습니다..
침대까지..
직감에, 10 년 전 어머니도 암 수술을 받으신 분이라, 그 때 기억이 주마등처럼
살어나면서..
바로 간호사분에게 여쭤봤지요..
대답은 오전 8 시에 수술실 내려가셨습니다..
우리 식구들 가방이고 모고 다 병실에 내 던져둔 채도 수술실로 내려갔습니다..
왜 이리 엘리베이터가 안오는지..
그날 처럼 이성을 잃고 당황해 하시는 어머니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평소 저런 모습을 보인적이 없는 분이신데..
혼자 말씀 하십니다..
왜 혼자 가냐고.. 왜 혼자 가냐고..
수술실 왔습니다..
가서 수술 상황을 찾었습니다.. 없습니다.. 아무리 봐도 없습니다..
그때 제 정신을 갖고 있기에는 우리 가족 모두가 정상이 아니였습니다..
한바퀴 돌고 수술 상황을 봤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것을 복도 한바퀴 돌고 보다니요..
아버지 이름 옆에 수술중 이란 글씨..
다 울었습니다..
아무 말도 없이..
전날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열었다 닫을 수도 있습니다 이 말에..
제발 제발 그런 아니길..
시간이 1 시간 넘어가니 그건 아니겠구나 하면서 안도를 하면서..
수술실 앞에 의자게 앉혀 드리고..
저는 그냥 혼자 그 앞에서 서서, 아니면 쪼그려 앉어서.. 기다렸습니다..
왜... 아버지는 저 안에서 혼자 외롭게 힘들게 싸우기고 계시는데..
그렇게 의자 편하게 앉어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눈물은 왜 그리 나는지..
저.. 우리 아버지는 슈퍼맨인지 알었습니다..
아프시지도, 못하시는 일도 없고.. 만능 수퍼맨인지 알었습니다.
저 어릴 때부터 병원과 아픔은 우리 어머니 몫인지 알었습니다..
저 어릴 적 부터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동생이 안보였다 이제 보입니다..
간호사에게 물어봤답니다..
왜 수술실 가는데 보호자에게 연락을 안했냐고..
하려고 했는데.. 환자분이 하지말라고 연락 하지말라고 부탁을 하셨답니다..
이 시간이면 우리 가족들 다 자는 시간이라고.. 푹 자고 일어나서 조심히 오게 한다고..
연락하면 운전 급하게 하고 올 것이라 안된다고..
그 말 듣고.. 우리 가족 다 울었습니다..
병원에서 15 분 거리인데.. 그거 모 어떻다고..
저길 혼자 들어가냐고..
수술 시간이 길어집니다..
왜 이리 길어지냐.. 모가 문제냐..
수술중 글씨가 녹색의 회복중이라고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부터 다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보호자를 찾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으나. 림프관으로 많이 퍼져있어서 힘들다고..
1 시간 후 아버지가 나오십니다..
과거 어머니 수술 하고 나오시면서 추워 추워 하시면서 나오셨고..
다른 환자분들은 아퍼 아퍼 하고 나오셨는데..
우리 불쌍한 아버지.. 조용히 계십니다..
아무 말씀 안하시고 누워만 계십니다..
우리 식구 다 죄송하다고.. 혼자 들어가게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그 말만 하고 울기만 합니다..
그 없는 정신에.. 마취 풀린지 안된 그 정신에.. 울지말라고..
감기로 인해서 3 주째 고생하고 있는 저에게는 목은 어떠냐고..
바보같이 당신 몸은 엉망진창인데 이 못난 아들놈 감기 걱정을 하십니다..
그 날 하루 어찌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열 나신다구 해서 물수건 갈고..
그 날은 저 혼자 밤 새고 가족들은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 담 날 아침 아버지께서는 잠시 일으켜 달라고..
의사 선생님 회진 도시는데, 놀랍니다.. 왜 앉어 계시냐고.. 무리하시지 마세요..
다시 누우셨습니다..
어머니 전화..
병원 앞이시래요 금방 오신데요..
이 말에..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고 하십니다..
면도를 하십니다.. 그리고 수건에 물 묻혀 달라고.. 얼굴을 닦으십니다..
그리고 앉어 계십니다..
어머니 오실 때까지.. 아픔을 참으시면서..
어머니 오시니..
왔어.. 추운데.. 모하러 와...
어머니께 당신의 면도 안하신 지져분한 모습과 누워서 어머니를 맞이 하고 싶지
않으셨던거랍니다..
어머니.. 왜 앉어계셔.. 누워 누워.. 이 말씀에 바로 누우셨습니다..
우리 아버니 너무 멋쟁이시고 너무 가정적이십니다.
이런 아버지가 앞으로 평균 10 개월 이라고 합니다..
4 기 말기 시고, 림프관으로 너무 퍼져 힘드시다고..
퇴원을 하셔서 집에서 식이요법으로 버티십니다..
그러나 아프시단 말씀 한번 없으십니다..
2 월 4 일부터 함암치료 들어가신다고 외래로 돌리셔서 그날 병원에 가십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분들은 한달도 안되고 어떤 분들은 1 년 6 개월을 사시고..
그래서 10 개월 평균을 내린다고..
그 의사가 싫어집니다.. 그 의사를 밀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신도 아닌 너가 왜 남의 아버지 삶을 말하냐고..
그러나 이미..
그동안 병원 한번 못 모시고 간 죄 많은 자식의 위와 림프로 바꿔주세요.. 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 기도 해주세요..
우리 아버지...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의 아버님들처럼..
너무 착하게.. 너무 순하게 살아 오신 분입니다..
정말 20 년만.. 더 사셨으면 합니다..
큰 욕심인건 알지만..
이제 64..
기도가 기적을 불러온다고 하던데..
기도 해주세요..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가족과 가정 모두 행복하시고 항상 웃을 수 있도록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