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항상 눈팅하는 톡커입니다 ~ 오늘도 역시 다른분들 글 열심히 눈팅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몇 자 끄적거립니다 ㅎ 스크롤의 압박이 싫으신 분들은 뒤로 버튼 눌러주세요 ㅠㅁ ㅠ 사귄지 3년 조금 넘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요 .. 장난 잘 치고, 밝고 절 잘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에 쉽사리 못 열던 마음을 열고 예쁜 만남 가지게 되었습니다 .. 모든것이 서로 처음이라 마음 표현 하는것 하나도 어색하고 서툴렀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도 예뻐해주었고 , 그런 그의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 애교없고 무뚝뚝하고 , 외향적으로도 썩 여성스럽지 못한 저한테 먼저 애교도 부려주고 웃음도 주고 , 사랑도 주고 .. 세살 연상인데도 존댓말 써줍니다 . 말 놓으랬더니 말 놓으면 함부로 할 것 같다고 싫답니다. 딱 부러지는 말투에 애 늙은이 같은 제게 다른 사람들이 풀어놓는 많은 고민거리들은 다 끌어안으면서 , 정작 내 속 탈 땐 어디 한 곳 풀어낼 장소가 없어 불꺼진 방 이불안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던 제게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되어주었습니다 . 그 사람 .. 그래서 일까요 .. 알게 모르게 참 많이 의지하고 기댔었나 봅니다 .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간사한가 봅니다. 예전엔 제쪽에서 마음 주기만 해도 좋았는데 요즘은 점점 손해보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남자친구쪽에서 먼저 좋다해서 시작한 사이인데 , 어느샌가 더 깊이 빠져든 저 때문에 요즘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 3년을 사귀면서 그 사람의 성격이 어떠하다는 것은 잘 파악하고 있는데도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네요 .. 처음엔 무척이나 애교 스럽고 , 장난 치는 거 좋아하고 , 관심없는 듯 하면서도 살짝 비춰주는 따뜻함이 무척이나 부담스럽고 혼란스럽고 어려웠습니다. 이리저리 뒷통수를 많이 맞아서 , 사람을 쉽사리 마음에 담지 못하는 저여서 더 그랬습니다 . 몇 달을 봐왔고 , 주변 지인들의 평도 좋고 .. 무엇보다 그 사람에게 많이 흔들린 제가 보여서 모두 그렇듯 서툴고 어색하지만 설레고 귀엽고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 역시나 시간에는 장사 없다 했던가요 . 서로 무뎌지는 모습이 제게서도 그 사람에게도 느껴지는 것이 무척이나 마음이 아픕니다. 이전보다 줄어든 전화와 문자에 .. (이럴때는 핸드폰이 참 .. 웬수같이 느껴지더군요 ..) 다른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익살스런 장난치고 , 메신저도 먼저 말 걸고 그러는 사람이 유독 여자친구인 제게는 메신저로 먼저 말 걸어도 밥 먹었는지 , 피곤하지 않은지 .. 그런 내용 뿐입니다. 물론 사귀면서도 저한테 바라는 건 밥 잘 챙겨먹고 , 잠 챙겨서 푹 자는 것이 다 인 사람이라 어찌보면 가장 걱정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 여자로서는 섭섭하더라구요 .. 말 많이 없고 , 무뚝뚝한 사람이라 사랑한다는 말 듣는 빈도수도 무척이나 작구요 .. 애정표현이 너무 없고 연애에 서툰 그 사람이 섭섭하고 서운해서 얘기하고 나면 첫 연애라 서툰걸 속상해하는 그 사람보면 또 한 없이 제가 미워지기도 하구요 .. 결국엔 저만 속 좁은 사람 같고 ,그 사람 깊은 사랑 몰라준 것 같아서 미안해지고 .. 듣기 좋은 노래도 하루이틀이라고 .. 매번 애정표현의 문제로 말 다툼하다보니 이건 뭐 .. 사랑 구걸 하는것도 아니고 하는 자격지심마저 듭니다 . 같이 있으면 소소한 거 하나하나 잘 챙겨주고 , 손 잡고 , 머리 쓰다듬어 주고 .. 참 좋은데 .. 막상 각자 집으로 돌아가면 정말로 남남인 듯한 기분이 들어 서럽게 느끼도록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3년 동안 사귀면서 제 하나 바램이 . 내가 당신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내가 느끼도록 해 주세요 .. 였는데 .. 잘 모르겠습니다 .. 좋아하는데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거라고 말을 합니다 .. 말 해주지 않으면서 알아주길 바랍니다. 백만번 물러나서 이해합니다 . 하지만 .. 살다가 너무 힘이 들어서 "오빠한테 사랑한단 말 들으면 괜찮아질 것도 같은데 .." 해봤지만 .. 끝까지 안해주더이다 .. 그리고는 문자로 사랑한답니다 . 말로 하긴 쑥스럽대요 ..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게 쑥스럽고 그러니 이해 해 달랍니다 .. 자그마치 3년입니다 . 손에 꼽을 지경입니다. 목소리로 사랑한단 말 들은거 .. 사랑한다고 , 예뻐한다고 .. 단지 표현을 못하는거라고 말은 하는데 .. 믿었는데 .. 이제는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 마음이 너무 아프고 .. 혼자서도 강하게 잘 지냈던 저였는데 , 한 사람의 온기에 기대어 버린 지금 . 홀로서기가 안되는 것이 너무 힘이 듭니다 . 예전엔 이렇게 약하지 않았는데 .. 예전엔 이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았는데 .. 사랑하면서 부드러워졌던 내 모습이 .. 사랑하면서 자주 웃는다던 내 얼굴이 .. 이제는 낯설기까지 합니다 . 잘 .. 모르겠습니다 .. 그 사람 모든 것을 껴 안고 , 모든 모습을 사랑하리라 마음먹었는데 .. 남자 자존심 지켜주려 애 쓰는 저 이지만 .. 3년 사귀고 , 조금 먼 미래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까지 기대어 주지도 않고 . 표현도 잘 안해주고 .. 이런 얘기 하는 거 자체도 싫어하고 .. 내 앞에선 유독 우울해 보이고 ..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
남자분들.. 너무 표현 안하는 것도 사람 지치게 만드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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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다른분들 글 열심히 눈팅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몇 자 끄적거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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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3년 조금 넘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요 ..
장난 잘 치고, 밝고 절 잘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에 쉽사리 못 열던 마음을 열고 예쁜 만남
가지게 되었습니다 ..
모든것이 서로 처음이라 마음 표현 하는것 하나도 어색하고 서툴렀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도 예뻐해주었고 , 그런 그의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
애교없고 무뚝뚝하고 , 외향적으로도 썩 여성스럽지 못한 저한테 먼저 애교도 부려주고
웃음도 주고 , 사랑도 주고 ..
세살 연상인데도 존댓말 써줍니다 . 말 놓으랬더니 말 놓으면 함부로 할 것 같다고 싫답니다.
딱 부러지는 말투에 애 늙은이 같은 제게 다른 사람들이 풀어놓는 많은 고민거리들은
다 끌어안으면서 , 정작 내 속 탈 땐 어디 한 곳 풀어낼 장소가 없어 불꺼진 방 이불안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던 제게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되어주었습니다 . 그 사람 ..
그래서 일까요 .. 알게 모르게 참 많이 의지하고 기댔었나 봅니다 .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간사한가 봅니다.
예전엔 제쪽에서 마음 주기만 해도 좋았는데 요즘은 점점 손해보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남자친구쪽에서 먼저 좋다해서 시작한 사이인데 , 어느샌가 더 깊이 빠져든 저 때문에 요즘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
3년을 사귀면서 그 사람의 성격이 어떠하다는 것은 잘 파악하고 있는데도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네요 .. 처음엔 무척이나 애교 스럽고 , 장난 치는 거 좋아하고 , 관심없는 듯 하면서도 살짝
비춰주는 따뜻함이 무척이나 부담스럽고 혼란스럽고 어려웠습니다.
이리저리 뒷통수를 많이 맞아서 , 사람을 쉽사리 마음에 담지 못하는 저여서 더 그랬습니다 .
몇 달을 봐왔고 , 주변 지인들의 평도 좋고 .. 무엇보다 그 사람에게 많이 흔들린 제가 보여서
모두 그렇듯 서툴고 어색하지만 설레고 귀엽고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
역시나 시간에는 장사 없다 했던가요 .
서로 무뎌지는 모습이 제게서도 그 사람에게도 느껴지는 것이 무척이나 마음이 아픕니다.
이전보다 줄어든 전화와 문자에 .. (이럴때는 핸드폰이 참 .. 웬수같이 느껴지더군요 ..)
다른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익살스런 장난치고 , 메신저도 먼저 말 걸고 그러는 사람이
유독 여자친구인 제게는 메신저로 먼저 말 걸어도 밥 먹었는지 , 피곤하지 않은지 .. 그런 내용
뿐입니다. 물론 사귀면서도 저한테 바라는 건 밥 잘 챙겨먹고 , 잠 챙겨서 푹 자는 것이 다 인
사람이라 어찌보면 가장 걱정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 여자로서는 섭섭하더라구요 ..
말 많이 없고 , 무뚝뚝한 사람이라 사랑한다는 말 듣는 빈도수도 무척이나 작구요 ..
애정표현이 너무 없고 연애에 서툰 그 사람이 섭섭하고 서운해서 얘기하고 나면 첫 연애라
서툰걸 속상해하는 그 사람보면 또 한 없이 제가 미워지기도 하구요 ..
결국엔 저만 속 좁은 사람 같고 ,그 사람 깊은 사랑 몰라준 것 같아서 미안해지고 ..
듣기 좋은 노래도 하루이틀이라고 .. 매번 애정표현의 문제로 말 다툼하다보니 이건 뭐 ..
사랑 구걸 하는것도 아니고 하는 자격지심마저 듭니다 .
같이 있으면 소소한 거 하나하나 잘 챙겨주고 , 손 잡고 , 머리 쓰다듬어 주고 .. 참 좋은데 ..
막상 각자 집으로 돌아가면 정말로 남남인 듯한 기분이 들어 서럽게 느끼도록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3년 동안 사귀면서 제 하나 바램이 . 내가 당신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내가 느끼도록 해
주세요 .. 였는데 .. 잘 모르겠습니다 ..
좋아하는데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거라고 말을 합니다 ..
말 해주지 않으면서 알아주길 바랍니다.
백만번 물러나서 이해합니다 .
하지만 .. 살다가 너무 힘이 들어서 "오빠한테 사랑한단 말 들으면 괜찮아질 것도 같은데 .."
해봤지만 .. 끝까지 안해주더이다 .. 그리고는 문자로 사랑한답니다 .
말로 하긴 쑥스럽대요 ..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게 쑥스럽고 그러니 이해 해 달랍니다 ..
자그마치 3년입니다 . 손에 꼽을 지경입니다. 목소리로 사랑한단 말 들은거 ..
사랑한다고 , 예뻐한다고 .. 단지 표현을 못하는거라고 말은 하는데 ..
믿었는데 ..
이제는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
마음이 너무 아프고 ..
혼자서도 강하게 잘 지냈던 저였는데 ,
한 사람의 온기에 기대어 버린 지금 .
홀로서기가 안되는 것이 너무 힘이 듭니다 .
예전엔 이렇게 약하지 않았는데 ..
예전엔 이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았는데 ..
사랑하면서 부드러워졌던 내 모습이 ..
사랑하면서 자주 웃는다던 내 얼굴이 ..
이제는 낯설기까지 합니다 .
잘 .. 모르겠습니다 ..
그 사람 모든 것을 껴 안고 , 모든 모습을 사랑하리라 마음먹었는데 ..
남자 자존심 지켜주려 애 쓰는 저 이지만 ..
3년 사귀고 , 조금 먼 미래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까지
기대어 주지도 않고 . 표현도 잘 안해주고 ..
이런 얘기 하는 거 자체도 싫어하고 ..
내 앞에선 유독 우울해 보이고 ..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