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싫어졌습니다.

그냥...2008.02.06
조회428

 

 

뭐 서론본론 따진거 없이 정말로 사랑한 2여자한테 제대로 큰 뒤통수 맞고

솔직히 내말만 하는거 같지만.. 간단히 말하면

 

그친구들이 잘못해도 내잘못, 내가 잘못하면 죽을 죄 진듯이..

그렇게 고생하고 일하면서 힘들더라도  잘해줄려고 자상하게 챙겨주고

 

 

근데 똑같아요 .. 자상해서 편하지만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고 떠난..

[물론 저도 실수나 잘못들을 많이 해서 헤어진거겠지만요.]

 

거의 반년 전일거에요 학교 같이 다니던 동창이 좋다고

그냥 기회준다니까 바로 돌아서버린 전 여친.. 거의 4년 사겼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남자를 만난걸 거짓말하고.

사귀는 사이에도 다른 남자랑 잔 다른 여자, 어린마음에 똑같이 상황을 만들어서

 

결국 나쁜놈 되고, 그여자는 내주변사람들과 친해져서 같이 날 욕하지만

난 그 그친구들 잃었습니다. 하지만 상관없어요 내인생에 도움안되는 자식들이

내친구 될 자격은 없으니까. 나도 잘한건 없구요.

 

 

솔직히 저 밀고 당기기도 나름 하는건지 어쩐건지도 모르겠고.

이제서 적성찾고 메이크업 공부하느라 변한건 여자들 성격도 잘알고

남자애들 고민상담도 많이 해주고 .. 사귈때 트러블없는 방법도 알려줘서

애들이 여자 잘 만나겠다고 하지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여우처럼 보단 곰처럼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제 여자를 싫어한다기 보단 혐오해요.

다른 여자에게 좋은 호감을 가진데도..

아예 여자로 생각을 안합니다.. 그냥 좋은 아이 라고만 생각해요..

 

 

그리고 좋은 감정이 생긴지 며칠도 안되서..

전에 헤어진 이유들에 대해서 생각이 나면서.

내맘에도 없이.. 그사람과 연락을 못하겠다고 하고 ..

 

그냥 마음을 정리해버립니다.

 

네 저 25살 먹은 남자앤데 코에 피어싱하고 혀에 피어싱하고

목이랑 양손에 문신하고. 철없이 보이는...

좋은 모습아니죠.. 나한텐 좋은거지만 다른사람한텐 혐오가 될 수 있는..

하지만 저 많이 점잖아요..

 

나는 그냥 단지 귀여운 팬시용품을 보면..

십분정도 멍..하니 쳐다보고

아웃백 고기가 싫어서 아웃백 빵만 먹었고

그냥 김밥 싸주는 여자가 이상형인 그런애일 뿐인데...

 

 

마음에 누군가를 들여놓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도 외롭습니다... 전에 사귄 상처를 잊기 위해서 사귀고싶지도 않고..

편안히 서로 의지가 되고 서로 힘이 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거 뿐이에요

서로 정말 편한사이로 만나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너무 외로운데도 .. 그 상처들이 저한텐 컷는지 잊혀지질 않네요..

우연히 알게된 사귀던 사람들의 근황을 들어봐도..

 

그냥 나말고 다른사람만난다며 떠났는데, 그사람들이랑 잘 못지낸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해줄때 차갑게 대하던 그애들이 반대로 남자에게 그런상황 받는거..

 

그냥 웃기기도 하면서 슬펐어요.....

 

 

헤어질땐 그래도 잘되길 바랬는데 내 바램대로 잘되진 않으니까요.

 

나도 정말 혼자 있는게 미칠듯이 싫고

항상 헤어연습[헤어도 같이 공부해요] 할때도 혼자 아무말없이 멍....하다가도

이유없이 슬퍼요...

 

그런데도 아무도 내 마음에 들여놓을수가 없게 되버리네요..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