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요기 신랑 자랑같은거 해두 되는겅가...쪼금만 해야징..^^ ^^ 좀 쑥쓰럽다.. 우리는 맞벌이 부부. 울 똘똘이를 낳기 전까지 난 무지무지 튼튼한 소녀?? 였당. 한겨울 감기에 콧방귀도 안뀌었다. 근데, 출산후 - 정말 애 낳으면 몸이 달라진다고 하더만 - 찬바람도 싫고 왜 그리 피곤스러운지(찬바람만 났다 하면 팔다리가 저리는 것은 기본이고... 산후조리는 한달간 손에 물도 안묻힐정도로 잘 했는데두 말이다..) 울 신랑 직장은 집이랑 가깝다. 차로 10분 거리. 내가 피곤해 하는 날이면 점심시간에 집에 가서 청소도 해 놓구, 울 똘똘이 우유병도 닦아놓구.. 빨래도 해 놓는다. ^^ 정말루 감동의 물결이다... 난 천부적으로 음식솜씨가 별루인 아낙네다. 근데 울 신랑은 내가 해주는건 간이 짜던 싱겁던 군소리 없이 증말루 잘 먹는다. 나로선 여간 다행이 아닌일.. 요즘은 울 이뿐 신랑을 위해 요리책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당.. 열심히 공부하면 맛나는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이번주에 나는 2일을 사무실에서 밤을 새며 일을 해야했다. 화욜날 처음 밤새는 날이었는데, 나의 책상 위에 웬 커다란 배낭이 있는 것이다. 호호호.......이게 모양..... 배낭안엔 이불이랑 세면도구랑 수건이랑..양말이랑.. 맞다.. 울 이뿐 신랑이 새벽 찬바람에 감기 들까봐 죄다 챙겨 갖다 놓은것이당... 귀연 울 신랑... 우리는 친정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를 물리치고 결혼을 했따. 울 엄마..지금은 사위를 무진장 이뽀한다. 어찌 안 이뽀할 수 있겠는가.. 간혹 게시판을 보믄... 맞벌이라도 남자와 여자가 할일이 따로 있다는 둥... 어디 조선시대에나 있을 법한 구닥다리 말을 종종.. 볼 수 가 있다. 남자가 집안일 하믄 남자가 아니라던가??? 난 울 신랑을 존경한다.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을까... 요즘 많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일부 터푸~~함을 자청하는 남정네들은 가장의 권위를 위시하여 손도 까딱하지 않는 어리석은분들이 계시더라.. 가장의 권위는 그리하여 만들어 지는것이 아닌거 같다. 내 사람을 진정으로 위하고 사랑할때 하늘로서 대접받을 수 있는게 아닐까...
팔불출 마누라 되기 ^^
^^ 좀 쑥쓰럽다.. 우리는 맞벌이 부부.
울 똘똘이를 낳기 전까지 난 무지무지 튼튼한 소녀?? 였당. 한겨울 감기에 콧방귀도 안뀌었다.
근데, 출산후 - 정말 애 낳으면 몸이 달라진다고 하더만 - 찬바람도 싫고 왜 그리 피곤스러운지(찬바람만 났다 하면 팔다리가 저리는 것은 기본이고... 산후조리는 한달간 손에 물도 안묻힐정도로 잘 했는데두 말이다..)
울 신랑 직장은 집이랑 가깝다. 차로 10분 거리. 내가 피곤해 하는 날이면 점심시간에 집에 가서 청소도 해 놓구, 울 똘똘이 우유병도 닦아놓구.. 빨래도 해 놓는다. ^^
정말루 감동의 물결이다...
난 천부적으로 음식솜씨가 별루인 아낙네다. 근데 울 신랑은 내가 해주는건 간이 짜던 싱겁던 군소리 없이 증말루 잘 먹는다. 나로선 여간 다행이 아닌일..
요즘은 울 이뿐 신랑을 위해 요리책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당.. 열심히 공부하면 맛나는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이번주에 나는 2일을 사무실에서 밤을 새며 일을 해야했다. 화욜날 처음 밤새는 날이었는데, 나의 책상 위에 웬 커다란 배낭이 있는 것이다. 호호호.......이게 모양.....
배낭안엔 이불이랑 세면도구랑 수건이랑..양말이랑.. 맞다.. 울 이뿐 신랑이 새벽 찬바람에 감기 들까봐 죄다 챙겨 갖다 놓은것이당... 귀연 울 신랑...
우리는 친정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를 물리치고 결혼을 했따. 울 엄마..지금은 사위를 무진장 이뽀한다.
어찌 안 이뽀할 수 있겠는가..
간혹 게시판을 보믄... 맞벌이라도 남자와 여자가 할일이 따로 있다는 둥... 어디 조선시대에나 있을 법한 구닥다리 말을 종종.. 볼 수 가 있다. 남자가 집안일 하믄 남자가 아니라던가???
난 울 신랑을 존경한다.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을까...
요즘 많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일부 터푸~~함을 자청하는 남정네들은 가장의 권위를 위시하여 손도 까딱하지 않는 어리석은분들이 계시더라.. 가장의 권위는 그리하여 만들어 지는것이 아닌거 같다. 내 사람을 진정으로 위하고 사랑할때 하늘로서 대접받을 수 있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