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의 명절후기.

2년차200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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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절 잘 보내셨나요?

 

우리 며느님들,

아직까지도 수고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오늘은 시친결방이 조용~하네요^^

 

전 시댁도, 친정도 근처라

며느리 노릇도, 딸 노릇도 끝내구, 집에 편히 있네요.

 

전 사남의 막내며느리인데요,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형님들과 음식했습니다.

음식 끝내곤 어젯밤엔 고스톱판이..ㅋ

(전 고스톱도 못 쳐서 늘상, 구경만...봐도봐도 고스톱은 어려워ㅋ)

오늘은 형제들끼리 4팀으로 나눠서 2천원짜리 돈내기 윷놀이도 하구요~

(한번밖에 못 이겼네요^^;)

15명의 대식구의 막내며느리기에 몸도 힘들었지만,

어른들께 세배도 하구, 조카들의 세배도 받구(덕분에 세뱃돈은 왕창 뜯겼지만요)

즐거운 설날이었습니다.

우리부부만 딸랑 두 식구인데, 다음해에는 저희도 세식구로 함께 했으면

정말 좋겠네요. 그간 뜯긴 세뱃돈도 좀 걷구요..ㅋㅋ

 

우리 며느리들 요 몇일 고생 많았으니까요,

오늘 편히~ 잘 쉬어요. 잘 먹고, 잘 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