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쓰고 보니까 엄청 깁니다. 욕하실분은 넘어가주세요~ ------------------------------------------------------------------------------ 상황: 남친은 설이라고 고향에 가있고 오늘 저녁에 올라오기로 한 상태입니다. 오후에 전화를 하다가 티격태격했어요. 남친이 이왕 내려온거 한 일주일 푹~~ 있다 간다고,, 어제 친구들이랑 나이트 가서 돈 다썼다고 곗돈 낼 돈이 없네.(둘이서 계를 하거든요) 아무말도 안하니까 아라따,아라따, 곗돈 낼께, 내고 쫄쫄 굶지 뭐, 등등, 이렇게 제가 느끼기에 나한테 뭔가 모를 감정이 있는것 처럼 삐딱하게 얘길 하더군요. 나이트 얘기에 제가 쫌 민감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 있다가 버럭 소리를 질렀어요. 장난으로라도 웃자고 라도 그런 얘기 안한다며!! 안한다 그래놓고 왜 또 사람 속 뒤집어 놓냐고..막 울먹이면서 큰소리 쳤어요. 길에서. 그러니까 남친은 장난이라고, 나이트 안갔다고, 웃자고 한 소리 랍니다. 너는 내가 속상 한게 좋아? 그렇게 얘기 하면 웃겨? 내 반응이 재밌어서 계속 그렇게 얘기해?등등 얘기를 한참 하는데 뚝 끊기더군요. 전화를 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는.....또 했는데 또 꺼져있는....................... 그 이후에 문자 내용입니다. 나: 전화왜껏어?? 남친: 빠때리충전하고잇당 남친: 내가장난이심햇어-미안해-헛소리나왔어-미안 남친: 대답도없나 나: 문자온지몰랏어요(알고 있었지만 쌩까버렸다가 한참 있다 대답한거예요.) 남친: 계속공연보고잇나- (친구랑 공연 볼라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 니근데왜첨부터전화를삐딱하게받앗는데? 남친: 뭘삐딱하게받아- 나: 한일주일잇다온다그러고집에가라고큰소리치고나이트갓다하고- 남친: 아-별걸로다짜증내-그냥해본소리자나-진짜안간데??낼간다자나- 나: 내가짜증낸게아니고니가삐딱하게나오니까하는말이잖아-괜히곗돈안낸다햇다쫄쫄굶 는다하고..속상하게왜그렇게얘기하냐구- 남친: 진짜별말을못하게만드는구나- 나: 그럼다장난으로한말이야?? 남친: 그럼뭐가진짜같은데!!도대체왜그러냐- 나: 나도왜그런지모르겟습니다ㅠ 남친: 니도힘들지만나도힘들다-제발좀 나: 딴건됏고,나이트같은민감한얘긴안할수도잇잖아..안하기로햇잖아.나놀릴려고내반응볼려 고하는말같애- 남친: 알겟다-놀려서미안해-근데그러면나이트가도갔다고말못해-너이런반응보이면- 나: 그래-차라리못랏으면좋겟네요...근데나이트안갈순없어??가는이유가너무뻔하잖아-- 남친: 어제안갓지만갔다고치자-친구들이분위기몰아서-야나이트한번가자-하는데-미안집에 갈께??좋나 나: 난니가나이트에춤추러간다햇을때그런줄알았어-그렇게믿고싶엇어,근데저번에친구이랑 나이트갓을때부킹이안돼서02한테(어떤년)연락한거라매..만약부킹이잘됏으면???부킹이 잘됀건먼데?? 남친: 그때도내가부킹하러갔냐??뭘해보자고간게아니자나-부킹잘된거그냥나와서같이맥주나 한잔하지- 나: 모르는애들이랑나와서맥주한잔하고다들그냥집에가?? 남친: 모르지-그담은-지들끼리눈맞으면자러가든가-아-진짜이러는것도나도힘들다- 나: 힘들게해서미안해 남친: 아휴- 나: 나안보고싶어??(보고싶다고 하면 이제 풀어주는 모드로 갈려고 했어요. 그러나,) 남친: 지금은안보고싶다(이지랄..ㅡㅡ;;;;;;) 나: 그래,재밋게놀아요 한시간 쫌 넘게 있다가 전화를 햇어요. 나때매 힘들어? 아니 아깐 힘들다매? 안힘들어 근데 왜 아깐 힘들다고 뻥쳤어? 그러게.. 이렇게 대화를 시작해서 나중엔 웃으면서 잘 풀었어요. 그리고 같이 다음주 화요일날 저녁에 공연보러 가기로 했거든요. 공연끝나고 둘이 한잔하기로 했어요. 남친이랑 지금까지 6개월째 사귀면서 둘이서 술먹어 본 적이 없어요. 맥주한병씩 있었는데 별 시덥지 않은 얘기.. 그래서 이번엔 쫌 진지하게 우리 사이, 관계 얘기를 할 것 같아요. 남친 말빨이 쫌 세고, 욱하고 버럭 하는 성격이라서 화나면 너무 무서워서 저는 바로 쫄아버려요. 근데 이번에 술먹으면서 진짜 얘기를 제 속마음을 얘기 하고 싶은데 힘든것들,,고쳤으면 하는것들, 특히 나이트가는거를 비롯한 여자들한테 꼬리치는거, 이쁜말 못하고 항상 저 듣기에 기분나쁜걸로 놀리고 웃자고 한소리라고 넘어갈려 하고..등등 어떻게하면 이 좋은 기회에 잘 알아들을수 있게 잘 말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이트 문제 저거 어떻해야할까요. 저 만나고 나이트를 두번 갔었는데 나이트 가는거 너무 싫어요. 못가게 하고 싶은데 못가게 할수 없는 저 성격, 그렇타고 나 몰래 가는 것도 싫고.ㅠ 힝,,ㅠㅠ 어떤식으로 절충안을 보는게 좋을까요?????????????
오늘 남친과 문자 주고 받은 문자,
다 쓰고 보니까 엄청 깁니다.
욕하실분은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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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남친은 설이라고 고향에 가있고 오늘 저녁에 올라오기로 한 상태입니다.
오후에 전화를 하다가 티격태격했어요.
남친이 이왕 내려온거 한 일주일 푹~~ 있다 간다고,,
어제 친구들이랑 나이트 가서 돈 다썼다고 곗돈 낼 돈이 없네.(둘이서 계를 하거든요)
아무말도 안하니까 아라따,아라따, 곗돈 낼께, 내고 쫄쫄 굶지 뭐, 등등,
이렇게 제가 느끼기에 나한테 뭔가 모를 감정이 있는것 처럼 삐딱하게 얘길 하더군요.
나이트 얘기에 제가 쫌 민감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 있다가 버럭 소리를 질렀어요.
장난으로라도 웃자고 라도 그런 얘기 안한다며!! 안한다 그래놓고 왜 또 사람 속 뒤집어
놓냐고..막 울먹이면서 큰소리 쳤어요. 길에서.
그러니까 남친은 장난이라고, 나이트 안갔다고, 웃자고 한 소리 랍니다.
너는 내가 속상 한게 좋아? 그렇게 얘기 하면 웃겨? 내 반응이 재밌어서 계속 그렇게 얘기해?등등 얘기를 한참 하는데 뚝 끊기더군요.
전화를 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는.....또 했는데 또 꺼져있는.......................
그 이후에 문자 내용입니다.
나: 전화왜껏어??
남친: 빠때리충전하고잇당
남친: 내가장난이심햇어-미안해-헛소리나왔어-미안
남친: 대답도없나
나: 문자온지몰랏어요(알고 있었지만 쌩까버렸다가 한참 있다 대답한거예요.)
남친: 계속공연보고잇나- (친구랑 공연 볼라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 니근데왜첨부터전화를삐딱하게받앗는데?
남친: 뭘삐딱하게받아-
나: 한일주일잇다온다그러고집에가라고큰소리치고나이트갓다하고-
남친: 아-별걸로다짜증내-그냥해본소리자나-진짜안간데??낼간다자나-
나: 내가짜증낸게아니고니가삐딱하게나오니까하는말이잖아-괜히곗돈안낸다햇다쫄쫄굶
는다하고..속상하게왜그렇게얘기하냐구-
남친: 진짜별말을못하게만드는구나-
나: 그럼다장난으로한말이야??
남친: 그럼뭐가진짜같은데!!도대체왜그러냐-
나: 나도왜그런지모르겟습니다ㅠ
남친: 니도힘들지만나도힘들다-제발좀
나: 딴건됏고,나이트같은민감한얘긴안할수도잇잖아..안하기로햇잖아.나놀릴려고내반응볼려
고하는말같애-
남친: 알겟다-놀려서미안해-근데그러면나이트가도갔다고말못해-너이런반응보이면-
나: 그래-차라리못랏으면좋겟네요...근데나이트안갈순없어??가는이유가너무뻔하잖아--
남친: 어제안갓지만갔다고치자-친구들이분위기몰아서-야나이트한번가자-하는데-미안집에
갈께??좋나
나: 난니가나이트에춤추러간다햇을때그런줄알았어-그렇게믿고싶엇어,근데저번에친구이랑
나이트갓을때부킹이안돼서02한테(어떤년)연락한거라매..만약부킹이잘됏으면???부킹이
잘됀건먼데??
남친: 그때도내가부킹하러갔냐??뭘해보자고간게아니자나-부킹잘된거그냥나와서같이맥주나
한잔하지-
나: 모르는애들이랑나와서맥주한잔하고다들그냥집에가??
남친: 모르지-그담은-지들끼리눈맞으면자러가든가-아-진짜이러는것도나도힘들다-
나: 힘들게해서미안해
남친: 아휴-
나: 나안보고싶어??(보고싶다고 하면 이제 풀어주는 모드로 갈려고 했어요. 그러나,)
남친: 지금은안보고싶다(이지랄..ㅡㅡ;;;;;;)
나: 그래,재밋게놀아요
한시간 쫌 넘게 있다가 전화를 햇어요.
나때매 힘들어?
아니
아깐 힘들다매?
안힘들어
근데 왜 아깐 힘들다고 뻥쳤어?
그러게..
이렇게 대화를 시작해서 나중엔 웃으면서 잘 풀었어요.
그리고 같이 다음주 화요일날 저녁에 공연보러 가기로 했거든요.
공연끝나고 둘이 한잔하기로 했어요.
남친이랑 지금까지 6개월째 사귀면서 둘이서 술먹어 본 적이 없어요.
맥주한병씩 있었는데 별 시덥지 않은 얘기..
그래서 이번엔 쫌 진지하게 우리 사이, 관계 얘기를 할 것 같아요.
남친 말빨이 쫌 세고, 욱하고 버럭 하는 성격이라서 화나면 너무 무서워서
저는 바로 쫄아버려요.
근데 이번에 술먹으면서 진짜 얘기를 제 속마음을 얘기 하고 싶은데
힘든것들,,고쳤으면 하는것들, 특히 나이트가는거를 비롯한 여자들한테 꼬리치는거,
이쁜말 못하고 항상 저 듣기에 기분나쁜걸로 놀리고 웃자고 한소리라고 넘어갈려 하고..등등
어떻게하면 이 좋은 기회에 잘 알아들을수 있게 잘 말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이트 문제 저거 어떻해야할까요.
저 만나고 나이트를 두번 갔었는데 나이트 가는거 너무 싫어요.
못가게 하고 싶은데 못가게 할수 없는 저 성격, 그렇타고 나 몰래 가는 것도 싫고.ㅠ
힝,,ㅠㅠ 어떤식으로 절충안을 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