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이후 이 남자...... 무슨 심리인고???

소개팅녀2008.02.11
조회842

적지도 않은 나이에..

소개팅이란걸 한.. 20대후반을 달리고 있는 여인네라오~~

 

원래.. 소개팅의 남녀 나이를 합해서.. 50이 넘으면..

그건 소개팅이 아니라 '선'이 되는 것이라 하던데...

 

그런.. 난... '선'을 본 것이............ 맞는 듯... 하오...;;

 

 

암턴..

 소개팅이든 선이든.... 어떤 남정네를 만났소이다~

 

소개팅 분위기......좋았더랬죠~

 

술도 한잔 들어가니.. 분위기도 무르익고............

술집을 나와서는...

 

내 가방도.. 스스로 들어주더이다.............

솔직히........ 놀랬소~~!!!!!

연인 사이도 아니고.. 가방을 들어주다니요~

 

그리고....................

손도 살짝 잡더이다.....

 

이건.. 술의 힘인건지 몬지..............

나도 싫지 않았기에............그냥 있었소~

 

그리고... 그날은 헤어지고........

 

 

주선자에게 들어보니...

그 남정네..날 맘에 들어한다 했다고 하오..

 

근데!!!!!!!!!!

 

당최... 그 남정네 연락을 안하오...

 

끽해야. 하루에 문자 한번??  그것도 완전......... 일상적이며.... 딱딱한!!

 

 

과연.. 맘에 있긴 한건지!!

 

그래서.. 내가 먼저 연락도 해보았소!

 

답문은... 제깍 오더이다................

 

 

근데!!  이번 기나긴 설 연휴!!

 

기나긴 연휴 동안...... 얼굴 보잔 소리가....... 한마디도 없더이다!!

 

그 남정네가.. 보자고 할줄 알고...

토욜이며 일욜이며... 시간을 다 비웠던 내가........... 스스로 민망해지더이다.....;;;;;

 

 

그래서.. 일욜!! 내가 먼저 연락을 해보았소~

머하시냐고~~ 기나긴 휴일의 마지막날이라고~~

 

당연.........밥이나 같이 먹을까? 내지는 얼굴이나 볼까...........?

라는.... 반응이 올줄 알았건만....

 

하는거 없이 바쁘다하오...............;;

마지막 휴일 잘 보내라 하더이다..............;;

 

 

하.. 하.. 하.... 허탈해지더이다..........

 

이 남자....

 

도대체................

나한테 맘이 있긴 있는거 같소???

 

스스로 무뚝뚝하다.. 라고 말을 했긴 하지만..

이건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니오!!!              

 

 

그 남정네.......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나도 접어야하는게.. 맞는거 같지 않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