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잡을방법 좀 알려주세요...

힘들어요...2008.02.11
조회464

이런곳에 처음 글을 남겨보내요..

너무 답답하고 미칠것같아서 조언듣고자 글올려요..

길더라도 꼭 읽어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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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소개팅으로 남자칠구를 만났습니다.

솔직히 제 스탈이 아니여서 사귈맘이 없었는데..

술을 먹다가 갑자기 제가 취한거에요 정신멀쩡히 있다가 쓰러졌거든요.

남자친구는 제 집도 모르고 시간도 늦어서

남자친구 집으로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잠자리를 가진것같더라구요 기억두 없구..이런적은 첨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놀랬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이사람 나 맘에 든다고 했으니까 계속 만나보자 했구요..

 

그래서 쭉 만나왔는데 술을 너무너무 심하게 좋아하는거에요 그거때문에 몇번싸우다

자기가 몸이 안좋아진것같다구 소주를 입에 안되더군요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대신 매일 맥주는 마셨지요;;

소주를 안마시더니 이젠 집에서 매일 게임만 하는거에요

전 오빠집에서 오빠 퇴근하고 오기만 기다리고 방청소에 빨래에..

저녁해 먹을꺼 찬 보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오빠만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오빤 오자마자 게임만하더군요..

그런 오빠가 미웠습니다.

 

그래도 이해할려구 노력하고 또 잘해줄려고 정말정말 제 딴엔 노력 많이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저녁준비하면서 오빠 오기만 기다리는데 오빠가 아는 형이 일생겨서

만나고 온다더군요..예전같음 나오라고 같이 가자고했을텐데..

근데 제가 점심때부터 오늘 저녁은 미역국이랑 김치부침개 먹자고 얘기까지 했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섭섭해서 했던 요리들은 변기에 다 부워버렸습니다.

그리곤 제 집도 아니고 오빠가 혼자사는 곳도 아니고 아는형이랑 같이 사는곳이기에..

혼자있기 모해서 저두 나가서 술을 마셨어요..

내 집도 아니고 오빠 없인 들어가기 좀 그렇고 하니까 같이 들어가자고 신신당부하고

또 당부했는데 갑자기 밤늦게 되서야 형네서 자고온다더군요..

너무 화가났습니다..오빠 집에 안들감 난 밖에서 방황해야된다고까지 말했는데..

여자친구 생각은 안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어요..그렇게 좀 싸우다 집으로 지금 오라고

졸려죽겠는데 썅 이러는것이에요

평소 제가 욕하는거 무지 싫어하는데 욕을 하는거에요..

오빤 화나면 툭함 욕을 던지곤 했거든요..

너무 맘이 아프고 화가나서 썅??????????이렇게 문자를 보냈더니

딴지걸지마라 이렇게 문자가 온거에요 ..일단 오빠집에 갔는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오빠한테 전화를 했더니 연락을 안받더군요...

진짜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났습니다.

가지고 노나? 이런생각도 들고.. 자긴 일하고 전 집에만 있다고 이것저것 저 부려먹기두하구..

온라인겜 결재해달라고 해서 안된다 했더니 안해준다고 화내고 그래서 없는돈에 결재해주고

이런거보니 정말 가지고 놀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그래서 맘에도 없는 소리였지만 헤어지자고했습니다 너무 힘들다구..

여자에 대한 배려심도 없는것같다구...

 

문자는 그렇게 보냈지만 아침까지 잠못이루고 오빠들어오겠지..하면서 꼬박 기다렸으나

오질안더라구요..

결국이렇게 정말 헤어지는구나..하고 맘을 정리하면서 집안을 정리하고 오빠 옷가지들도 잘접고

그러고 나왔습니다...

근데........제가 너무 좋아했나봐요......

문자를 했어요 첨엔 따지는 식에 문자를 보내다가...

잘못했다구 미안하다구...했는데..

저한테 맘이 없다는군요....

자긴 헤어지자고하면 그날로 끝이래요 자긴 무조건 한번이래요..

전 그전에 3번을 들었는데두....덮어주고 모른척해줬었는데..

저한텐 1번뿐이 기회를 안주네요..

문자로 계속 잘못했다구 진심 아니였다구....그러지말라고 어떻게 사람맘이 하루아침에 없어질수가있냐구...가끔 본것도 아니고 50일동안 매일 같이 있었는데 어떻게 그러냐구..

 

근데 속상해서 헤어지자고 딱 한번한말 때문에 맘이 없어졌데요..

이러는 제가 질린데요.......

좋은 사람이라고 믿었었는데..

분명 첨에 자긴 니가 만나왔던 남자들처럼 너한테 상처안줄께..

상처줄일 없을꺼야...오빠가 잘할께...넌 그냥 가만히 있어...오빠가 좋아할께..

라고 해줬었는데....전 이말 정말 믿었거든요...

이런말 해준 남자는 전혀 없었구 진심으로 그말이 맘에 와 닿아서 정말 믿구 좋은사람 드디여

만났구나 했는데..............

제가 만나왔던 남자들처럼 상처안준단 약속은 어디가구...만나왔던 남자들보다 더 상처를 주네요..

 

너한테 맘이 없다고 전화까지해서 모질게 말하구...

솔직히 남자 많이 사귀어보고 했지만..

남자친구한테 옷이란건 사준적이 없거든요..

 

하지만 이사람은 좋은사람 같아서 난생 처음으로...

남자사이즈도 모르고 보통 몇입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데두..

눈 대중으로 생각하고 생각해서 힘들게 옷두 사서 선물해줬는데..

사이즈도 얼추 맞아서 너무 좋아했었는데...

 

그런사람이 이젠 맘에 없대요 저..

너무나 잡고싶어요........이사람..

솔직히 저한테 잘해주는것도 없었지만..

첨에 그 맘... 진실된 맘... 그맘 보여준 사람은 없었어요..

 

여자가 울면서 문자 계속하구 잘못했다 빌구 그러면 더 질려하나요 남자들은?

그 진실된 맘은 안보이나여??

왜 집착이라고만 생각하고 그사람의 진심은 안보는것일까여?

 

잘해준게 너무 억울하고 분통해지네요.....

정말...정말 잘해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