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는 복사하는 사람인가????????

열받어2003.08.25
조회623

두어달전에 과장이 새로왔다....

울삼실은 직원이 몇명안된다.....

소장,실장,부장,대리,,나.....글고 새로온 과장쒜이~

그 과장새로오구 직원덜 밥을먹었다...

과장오기전 일손이 딸려 일이 있음 용역을 주는 건이 좀 있었다..

과장왈" 이제부턴 용역주지 마세여..직원덜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제 기분이 않좋습니다..

야근을 해서라도 다 할테니 앞으론 용역주지 말고 삼실에서 해결하죠"경리는 복사하는 사람인가????????

별뜻없이 한야그일지는 몰라도 어찌 내귀엔 아부성 발언으로 들리는지.....

울 실장이 화장실 청소를 가끔한다...

어쩌다 그야그도 나왔는데

과장왈" 화장실 청소는 우리가 할테니깐 일찍나오시지 말구 천천히 나오세여..

그래야 직원덜도 좋아하죠.."

그과장 화장실 청소 한번도 안했다..경리는 복사하는 사람인가????????

아직도 실장이 하더라....

어찌 첨부터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던 놈..

팩스가 내자리 옆쪽에 있다....

그과장놈 팩스보낼거 나테주고 보내란다....지자리서 내자리 오는것보다 팩스있는쪽으로 가는게

더 빠르건만 꼭 나테와서 시키고 간다...

불과 한발짝 옆에 있는 팩스....지가 보내면 덧나나....

첨이니깐 내가 해줬다..

그담에도 또 그러더라..... 모라 말할까 하다가 관뒀다...

글고 얼마전일이다.... 택배 보낼 서류봉투를 주면서 나보고 택배보내란다...

물론 내가 했다...웃긴건 받을사람 주소며 등등 다 써놓구 봉투는 나보구 붙여서 보내란다/../

것두 두번씩이나...

어찌 보면 기분 나쁠 일이 아닐수도 있느나...

윗사람한텐 잘보일려구 하는것 같은데 나한테는 정말 작은 사소한것에 열받게 한다는것이다..

왠지 별루 맘에 드닌게 없던차에...

지난주 토욜일이다... 관공서에 들어가는 내역서랑 도면이있다.. 내역서2부씩...도면 4부..

내역서는 내가 다 카피까지 해서 해놯다...

울부장이 나테 그러더라 도면을 과장한테 시켰는데 다해놯냐고..모르겠다고 했다..

그때 과장이 삼실에 없었기 때문에..

그랬더니 과장들어오면 월욜에 제출하게 다해놓으라고 했다..

부장은 나가고 과장이 들어오길래 부장이 말한대로 과장한테 말했다..

대뜸 한다는 소리가  " 다해놯으니 복사해"경리는 복사하는 사람인가????????

내가 복사하는 사람인가 말이다...

딴사람이 시켰으면 했겠지만 재수팅이가 한말이기땜시 씹어버리고 퇴근했다.....

오널 아침 부장이 전화했다..과장이 그거 다해놯냐고...역시난 모른다고 했다..과장이 출근전이기에..

부장왈 과장한테 다해서 시청에 제출하라고 했다..

역시 난 메모지에 부장이 말한데로 적은뒤 과장 책상에 올려놯다..

출근한 과장 나테 그러더라 이게 무슨말이냐구..

복사 다했냐구,,,,안했다고 했다..

기가 막히다는 얼굴로 왜 안해냐고 하길래 과장님 시킨걸 왜 나한테 시키냐고 했더니...

자기가 하기 싫어서 안한게 아니라 경리가 있는데 왜 자기가 하냐고 한다..

(울부장은 경리도 아닌데 자기가 몇백장되는 것도 가끔씩 자기가 복사한다....

글고 시키면서도 같이 할려고 한다............이놈의 과장이란 놈하곤 다르지........)

없음 모를까....  내가 그랬다...경리가 복사하는 사람이냐구.....

당연한거란다.... 미친놈....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무슨말을 그따위로 하냐더라... 과장알기를 멀루 아냐구.. 무시하냐구 그럼 경리는 먼일을 하냐구..

내가 하는 일은 다 한다고 했다 , 경리를 무시하는거 아니냐고 했다..

아랫사람한테 일도 못시키고 과장 무시한다고 못해먹겠단다.........

실장도 있는데 그러고 싸웠다....실장이 왜그러냐고 말려서 싸움은 끝이났다...

결국 그 복사는 암도 안하고 테이블에 놓여있다..결국 내가 해야할지도 모른다....-.-;경리는 복사하는 사람인가????????

이글을 읽고 제가 잘못했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놈의 과장은 지는 일만 하고 모든 잡다한

일은 경리가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땜시 내가 복사를 안한것이다...

월욜아침부터 넘 짱난다...

이놈의 삼실은 바닥청소도 나보구 하라고 한다...

첨들어왔을때 했다.....하지만 내가 임신임을 알고는 안한다...더구나 몇개월후면 그만둘거기땜시

더더욱 안하려고 한다...그만둘려고 생각하니 나도 간이 부은것 같다..경리는 복사하는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