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학의꿈을 접었다가 늦었다면 늦은나이에 다시 사학도의 길을 걷고있는 26살 청년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나가서 공부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뉴스에서 나오는 숭례문 화재소식을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올리는 첫번째 톡이 이런글 이어서 서글프기도 합니다. 대입때 사학과를 희망했다가 집안의 반대로 타학과를 지원하였고 후에 다시 사학도의 길을 걷고자하는 저로써는 사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일이 더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숭례문이 불에탄 이유는 다들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600년 역사를 지켜온 소중한 민족의혼이 사라져서 흥분했는지 몰라도 결국 한마디로 생각해서 문화재청이든 소방방재청이든 민족의상징물보다 자기 밥그릇 깨지는걸 더 두려워했다고 밖에 생각이들지 않습니다. 이웃나라 일본만해도 이런식으로의 국보1호 유실은 3류 개그 프로그램 소재로도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신 조상님과 물려받아야했을 후손들에게 통국하며 사죄해야될 일인것 같습니다. 제목에 불탄게 뭐가 어떠냐는 말은 문화의식이 바뀌지않으면 숭례문이 소실된것은 사소한일이 될수도 있을거 라는 의미로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역사교육자가 되는것이 꿈입니다. 훗날 이 나라를 짊어지고갈 아이들이 국보1호였던 남대문이 어떻게 사라졌냐고 질문한다면 저는 어떻게 대답해야될까요...... 영어수업진행을 추진한다고 들었는데(아직 추진이긴하지만) 세계어느나라의 문자보다 과학적이며 우수한 훈민정음의 위대한을 어떻게 가르쳐야될까요.....그 위대하다던 한글보다 영어로 수업하는 자신들의 학습환경속에서 훈민정음이 위대하다 훌륭하다 라고 가르친다면 과연 그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마음속에서는 눈물이 납니다. 다들 평소에 관심없다가 소실되니까 말이 많아졌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숭례문은 민족의상징 그 자체입니다. 단순히 소중한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조상의 유산인 것입니다. 당연히 있어야 할것을 잃은 국민들 모두 속으로는 울고 계시겠지요 나라의 큰일보다 자기밥그릇과 정치생명 먼저 걱정하시는 윗분들도 밉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지못하는 분들도 밉습니다. 오늘은 조상님과 후손들에게 사죄하는 밤을 보내야될거 같습니다. 이상의 글은 아직 미숙한 어느 한 사학도로써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리플달아주셔서 다시한번 깊은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이런식의 문화재 관리는 결국 모든 문화재를 잃게 될것이며 이럴거라면 불탄게 아무렇지도 않겠냐는 비판적인 의미였습니다. 중요한 내용 하나를 빼먹었군요 ㅡㅡ;;; 그리고 정치와 관련된 비판이나 지지를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냥 우려되는 일들을 적어본것 뿐입니다. 제가 생각을 그대로 적다보니 오타가 무지 많았던점은 죄송스럽고 부끄럽군요 ㅎㅎ 그리고 간판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 전 이해를 잘 못하겠군요;;;;; 리플에 달렸던 내용인가요? 간판과 현판은 적은적이 없는데 ㅠㅠ 다들 너무 쓴소리 해주셔서 ㅠㅠ 숭례문은 과거 조선의 도읍인 한성(한양)의 사대문중 하나로써 현존하는 대문중 그 가치가 제일 높았다고 평가하죠..... 관악산의 화기를 막기 위해 썻다는 현판은 앙녕대군이 썻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안평대군이 썻다는 설도 유력하답니다. 현판이 보존되었다는 사실은 그다마 다행스럽지만 그걸 위안으로 삼기에는 너무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ㅠㅠ 리플다신 분들의 글 전부 읽어 보았습니다. 다신 이런일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숭례문이 불탄게 뭐가 어때서?
안녕하세요 저는 사학의꿈을 접었다가 늦었다면 늦은나이에
다시 사학도의 길을 걷고있는 26살 청년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나가서 공부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뉴스에서 나오는
숭례문 화재소식을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올리는 첫번째 톡이 이런글 이어서 서글프기도 합니다.
대입때 사학과를 희망했다가 집안의 반대로 타학과를 지원하였고
후에 다시 사학도의 길을 걷고자하는 저로써는 사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일이 더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숭례문이 불에탄 이유는 다들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600년 역사를 지켜온 소중한 민족의혼이 사라져서 흥분했는지 몰라도
결국 한마디로 생각해서 문화재청이든 소방방재청이든 민족의상징물보다
자기 밥그릇 깨지는걸 더 두려워했다고 밖에 생각이들지 않습니다.
이웃나라 일본만해도 이런식으로의 국보1호 유실은 3류 개그 프로그램 소재로도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신 조상님과 물려받아야했을
후손들에게 통국하며 사죄해야될 일인것 같습니다.
제목에 불탄게 뭐가 어떠냐는 말은 문화의식이 바뀌지않으면 숭례문이 소실된것은
사소한일이 될수도 있을거 라는 의미로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역사교육자가 되는것이 꿈입니다.
훗날 이 나라를 짊어지고갈 아이들이 국보1호였던 남대문이 어떻게 사라졌냐고
질문한다면 저는 어떻게 대답해야될까요......
영어수업진행을 추진한다고 들었는데(아직 추진이긴하지만)
세계어느나라의 문자보다 과학적이며 우수한 훈민정음의 위대한을
어떻게 가르쳐야될까요.....그 위대하다던 한글보다 영어로 수업하는 자신들의
학습환경속에서 훈민정음이 위대하다 훌륭하다 라고 가르친다면 과연 그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마음속에서는 눈물이 납니다.
다들 평소에 관심없다가 소실되니까 말이 많아졌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숭례문은 민족의상징 그 자체입니다. 단순히 소중한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조상의 유산인 것입니다.
당연히 있어야 할것을 잃은 국민들 모두 속으로는 울고 계시겠지요
나라의 큰일보다 자기밥그릇과 정치생명 먼저 걱정하시는 윗분들도 밉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지못하는 분들도 밉습니다.
오늘은 조상님과 후손들에게 사죄하는 밤을 보내야될거 같습니다.
이상의 글은 아직 미숙한 어느 한 사학도로써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리플달아주셔서 다시한번 깊은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이런식의 문화재 관리는 결국 모든 문화재를 잃게 될것이며 이럴거라면
불탄게 아무렇지도 않겠냐는 비판적인 의미였습니다.
중요한 내용 하나를 빼먹었군요 ㅡㅡ;;;
그리고 정치와 관련된 비판이나 지지를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냥 우려되는 일들을 적어본것 뿐입니다.
제가 생각을 그대로 적다보니 오타가 무지 많았던점은 죄송스럽고 부끄럽군요 ㅎㅎ
그리고 간판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 전 이해를 잘 못하겠군요;;;;;
리플에 달렸던 내용인가요?
간판과 현판은 적은적이 없는데 ㅠㅠ 다들 너무 쓴소리 해주셔서 ㅠㅠ
숭례문은 과거 조선의 도읍인 한성(한양)의 사대문중 하나로써
현존하는 대문중 그 가치가 제일 높았다고 평가하죠.....
관악산의 화기를 막기 위해 썻다는 현판은 앙녕대군이 썻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안평대군이 썻다는 설도 유력하답니다. 현판이 보존되었다는 사실은 그다마
다행스럽지만 그걸 위안으로 삼기에는 너무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ㅠㅠ
리플다신 분들의 글 전부 읽어 보았습니다. 다신 이런일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