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싫어~애인이 좋아!

작은숙녀200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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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이글은 남편보다 애인이 더 좋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연애시절 애인으로 돌아갔을때 그때 서로에게 어떻게 했는지.. 그때를 생각하면서 서로가 따뜻하게 배려하면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자는 요지의 글을 제가 옮겨놓은 것입니다.. 아래 리플다신 남자분들 상당히 흥분을 하시는데.. 글이 말하고자 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아내들도 이런 아내가 되자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글에대한 설명까지 해야 되겠습니까.. 아래 분명 오해없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리플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내 행복하세요...^* 남편은 싫어! 애인이 좋아! 통신에서 참 인상 깊게 읽은 글이 있습니다. '수정여인'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이 PC에 올린 글이었는데, 제목은 '남편은 싫어,애인이 좋아!.입니다. --음식이 짜다 싱겁다 탓하는 남편은 싫어 내가 만든 음식이라면 무엇이나 맛있다는 애인이 좋아. --바지가 구겨졌다 와이셔츠를 잘못 다렸다 말하는 남편은 싫어, 캐주얼 옷이 잘 어울리는 애인이 좋아. --회사일 핑계대고 늦은 남편은 싫어,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며 매일 전화하는 애인이 좋아. --일요일도 바쁘다고 아침부터 나가는 남편은 싫어 드라이브 가자,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며 잡아끄는 애인이 좋아. --시댁에 잘못한다며 구박하는 남편은 싫어, 친정 엄마 병 걱정해 주는 애인이 좋아 --허리가 굵어졌다고 핀잔 주는 남편은 싫어, 지금 이대로가 예쁘다는 애인이 좋아. --혼자 곯아떨어지는 남편은 싫어, 어떻게 더 기분 좋게 해줄까 애쓰는 애인이 좋아. 결혼한 여성이라면 아마 "맞다,맞아!"라면서 공감할것입니다. 이 글을 올린 여인도 딱히 특정 애인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같이 사는 남자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게 무엇인지 그 갈망과 바람을 적어놓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부분 '시댁에 잘못한다며 구박하는 남편은 싫어, 친정 엄마 병 걱정해 주는 애인이 좋아'에서 우리 여자들은 모두 절실하게 공감할 것입니다. 뭐,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글을 가만 보면,잔소리 안 하고 자기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 주는 남자, 세심하게 배려하고 위해 주는 남편을 원한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우리 나라 남성들 중에는 이상하게 낚인 고기에게 미끼를 줘서 뭐 하겠느냐는 생각을 많이들 갖고 있는 듯한데,아닙니다. 세상은 바뀌었습니다. 낚인 고기도 금방 도망가고 꺼진 불도 다시 일어 나는 세상입니다. 남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여자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잘난 남자가 아니라 따뜻하고 배려하는 남자라는 사실입니다 여보~나의 애인이 되어 주실거죠...... 저도 당신에게 애인같은 아내가 되어드릴께요...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