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고빵 아주머니와 그의 아드님...

빵집알바만1년째2008.02.12
조회188

저는 방년 21살되는 쌍팔용띠의 처자입니다 -_-*)♡

 

대충 재목에서도 풍겨오는 빵집알바를 하고 있구요

 

시간대는 오후에 나와서 제가 늦은 12시에 가계를 닫지요 ..

 

매일 톡만 즐겨보다 그냥 재미난(?) 아주머니와 아드님이 생각나 글을써봅니다

 

 

일단 ..ㅈㅔ가 대략 성격털털하고

 

앞뒤 안가리고 -_- 위아래가 없어서 ..

 

어른이고 어린이고 맘에 안들면 승질내고 이뿌게 말하면 잘해주는..

 

그런 허무맹랑한 소녀-_-*)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알바를 하는 빵집에

 

늦은 10시 30~11시쯤 오시는 아주머니와 아드님이 계시조 ㅇ_ㅇ..

 

저의 빵집은 하루 지난빵은 오후부터는 50%세일판매 하기에

 

그빵을 매번 사러오세요

 

모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ㅇ_ㅇ?

 

손님 없는시간에 와서 얼굴을 기억해

 

어짜피 가계닫개다면 못팔게되는 도너츠 같은거 막막싸드렷조 ㅋㅋ

 

그러더니 어느날 부턴가 아주마님이

 

'우리 아들 착해 친구해 ^_________^'

 

이러시는겁니다 -ㅁ-...

 

대략 웃고 넘겨쪼-ㅅ -..

 

그리고 몇일후..

 

'우리 아들 친구가 요옆에 롯될리아'에서 알바해"

 

또 웃어 넘기조-_-;;;;;;;;;

 

모 여기까지는 그냥저냥 넘어가겠조 -ㅅ-

 

어느날 저에게 메일주소를 알려달라는겁니다...

 

아들이 친구랑 영화보러 간다는데 알려달라고-_-

 

요즘에도 메일하는사람이 있나 ..속으로 생각하면서 넘겼조 ㅋㅋ

 

하지만 -_- 급문제는.............

 

한 3일전인가 그아드님이 롯될리아 에서 핫초코를 사다 주셨습니다-_-

 

사장님이 막 야우를 치면서 놀려댔조-_-

 

그리구 어제............핫초코를 들고 오셔서...........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저 남자친구 있는대요.......?'

 

'아...그냥..친구...........^^'

 

'..................................네-_-'

 

안알려주자니..............................

 

그래두 단골하나 노칠꺼가꼬-_-.............

 

여기서 몇달 더 할꺼같은데-_-.....

 

같은동내에서 마주치기도 그러코................

 

아.....열락오면 우짜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추신으로 =_= 저의 빵집분들은 다 그 남자분이 20대 중후반으로 알고 있는데

          아주머님 말씀이 올해 대학가신다는군요......저보다 1살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