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 이해가 안되어서 톡에 올립니다.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창피하고 병원에 가라고 하기도 그렇고.... 5년된 여친이 있습니다. 톡 통해서 만났구요. 같이 살다가 헤어졌다가 머 하여간 5년간 남들이 겪었던 거 안 겪는 거 다 겪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따로 방 구해서 살고 있지만 거의 제 집에서 살다시피 하는데요. 뭐 비슷한 일을 하는지라 술 사다가 서로 자기 하루 일 얘기하고 의논하고 그러다가 잠들곤 합니다. 다른 문제가 아니라... 그녀가 다른 집에서 살 때는 안 그랬는데... 이 집에 이사오고 나서부터 이상하게 술 많이 먹은 날은 한밤 중에 일어나 방 구석에 소변을 보는 겁니다. 처음엔 깜깜하고 그러니깐... 화장실을 못 찾아서겠거니 했다가.... 한번은 밤에 또 일어나길래 내가 눈 뜨고 보니깐 그 왜 있잖아요. 길에서 소변 급할 때 적당한 장소 찾는 것처럼 하더니 방 구석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겁니다. 기도 안차더군요. 그러고선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침대로 돌아와 잡니다. 황당하긴 했지만 일단 일어나서 다 치우고 잤습니다. 아침에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군요. 다른 집, 그러니까 자기 사는 집이나 언니집에서 그런 적 있냐니깐... 없답니다. 제발 부탁한다고 몇번씩 말하고 화도 내보고 부탁도 해보고..... 자기 전에 꼭 화장실 다녀오라고 하고 아무튼 얼마간 잠잠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정말 화가 나더군요. 오랜만에 좀 마신다 싶었습니다. 술도 잘 못 먹는데.... 맥주 큰 걸로 제가 보기엔 반 정도가 적당한데... 다 먹더이다. 그러더니 잠을 자는데.... 잠 자다가 이상한 기척에 눈을 뜨고 봤지요. 그랬더니 침대 옆에 컴퓨터 책상이 있는데 거기 기대어 서서 소변을 보는 겁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꿈이라도 꾸는 것이라면 뭐 그런 경우 있자나요. 소변 급한 꿈.... 그런 거라면 어디 앉아서라도 보지 않을까요? 여잔데.... 그냥 자다가 이부자리에서 오줌 싸는 야뇨증도 아니고.... 근데 그게 아니라 서서 태연작스럽게 소변을 보는 겁니다.... 그래서 얼른 불을 켰지요. 그랬더니 나를 멀뚱히 쳐다보면서 소변은 계속 보는 겁니다. 황당...... 일단 다 치우고 닦고.... 엉덩이 몇 대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왜 그러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 빤히 쳐다보다가 슬립 같은 왜 여자들 요즘 레깅스 위에다 입는 짧은 치마 같은 티 있죰.....? 속옷도 하나도 안입은 채로 잤는데.... 그거 하나 달랑 입고... 가방을 들고는 부츠를 신고 가겠답니다.... 자기 집으로 가겠대요. 집이 멀지는 않습니다만.... 바로 코 앞이에요. 1분 정도.... 아무리 그래도 그 차림으로 새벽에 여자가 나간다고 하니.... 참 기도 안찼습니다. 잡을까 하다가... 예전에 술 먹고 싸울 때 잡았더니...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재발하면 재범으로 진짜로 큰일난다고 말도 들었던 터라... 그냥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가는 거 그냥 봤습니다. 전화를 걸까 하다가 전화 걸면 분명히 안 받을 거 알고.... 전화도 못하고 밤새 잘 내려갔을까 하는 걱정에 잠도 설치고... 화도 나고..... 아침에 전화걸었습니다. 출근길에... 지각할까봐.... 술 먹고 지각해서 위 사람한테 한 소리 들었다고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기억 안난답니다.... 새벽에 뭘 입고 자기 집에 갔는지도 모르겠답니다.... 다행히 아무 일도 없이 집에는 간 모양입니다.... 그제서야 후 하고 한숨 쉬었죠.... 그랬더니... 한 삼십분 더 자야겠으니 삼십분 있다 깨워달랍니다... 기가 막히네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병일까요? 아님 스트레스? 제가 싫어서 일부러 그러는 걸까요? 여자분들 누가 좀 속시원히 얘기 좀..... 부탁드려욤..... 에혀....
한밤중에 일어나 방에 소변보는 여친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어서 톡에 올립니다.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창피하고 병원에 가라고 하기도 그렇고....
5년된 여친이 있습니다. 톡 통해서 만났구요.
같이 살다가 헤어졌다가 머 하여간 5년간 남들이 겪었던 거 안 겪는 거 다 겪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따로 방 구해서 살고 있지만 거의 제 집에서 살다시피 하는데요.
뭐 비슷한 일을 하는지라 술 사다가 서로 자기 하루 일 얘기하고 의논하고 그러다가
잠들곤 합니다.
다른 문제가 아니라...
그녀가 다른 집에서 살 때는 안 그랬는데... 이 집에 이사오고 나서부터
이상하게 술 많이 먹은 날은 한밤 중에 일어나 방 구석에 소변을 보는 겁니다.
처음엔 깜깜하고 그러니깐... 화장실을 못 찾아서겠거니 했다가....
한번은 밤에 또 일어나길래 내가 눈 뜨고 보니깐 그 왜 있잖아요.
길에서 소변 급할 때 적당한 장소 찾는 것처럼 하더니 방 구석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겁니다.
기도 안차더군요. 그러고선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침대로 돌아와 잡니다.
황당하긴 했지만 일단 일어나서 다 치우고 잤습니다.
아침에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군요.
다른 집, 그러니까 자기 사는 집이나 언니집에서 그런 적 있냐니깐...
없답니다.
제발 부탁한다고 몇번씩 말하고 화도 내보고 부탁도 해보고.....
자기 전에 꼭 화장실 다녀오라고 하고
아무튼 얼마간 잠잠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정말 화가 나더군요.
오랜만에 좀 마신다 싶었습니다. 술도 잘 못 먹는데....
맥주 큰 걸로 제가 보기엔 반 정도가 적당한데... 다 먹더이다.
그러더니 잠을 자는데....
잠 자다가 이상한 기척에 눈을 뜨고 봤지요.
그랬더니 침대 옆에 컴퓨터 책상이 있는데 거기 기대어 서서
소변을 보는 겁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꿈이라도 꾸는 것이라면 뭐 그런 경우 있자나요.
소변 급한 꿈.... 그런 거라면 어디 앉아서라도 보지 않을까요?
여잔데.... 그냥 자다가 이부자리에서 오줌 싸는 야뇨증도 아니고....
근데 그게 아니라 서서 태연작스럽게 소변을 보는 겁니다....
그래서 얼른 불을 켰지요.
그랬더니 나를 멀뚱히 쳐다보면서 소변은 계속 보는 겁니다.
황당......
일단 다 치우고 닦고....
엉덩이 몇 대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왜 그러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 빤히 쳐다보다가
슬립 같은 왜 여자들 요즘 레깅스 위에다 입는 짧은 치마 같은 티 있죰.....?
속옷도 하나도 안입은 채로 잤는데....
그거 하나 달랑 입고... 가방을 들고는 부츠를 신고 가겠답니다....
자기 집으로 가겠대요.
집이 멀지는 않습니다만.... 바로 코 앞이에요. 1분 정도....
아무리 그래도 그 차림으로 새벽에 여자가 나간다고 하니....
참 기도 안찼습니다.
잡을까 하다가... 예전에 술 먹고 싸울 때 잡았더니...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재발하면 재범으로 진짜로 큰일난다고
말도 들었던 터라...
그냥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가는 거 그냥 봤습니다.
전화를 걸까 하다가 전화 걸면 분명히 안 받을 거 알고.... 전화도 못하고
밤새 잘 내려갔을까 하는 걱정에 잠도 설치고... 화도 나고.....
아침에 전화걸었습니다. 출근길에... 지각할까봐....
술 먹고 지각해서 위 사람한테 한 소리 들었다고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기억 안난답니다....
새벽에 뭘 입고 자기 집에 갔는지도 모르겠답니다....
다행히 아무 일도 없이 집에는 간 모양입니다....
그제서야 후 하고 한숨 쉬었죠....
그랬더니... 한 삼십분 더 자야겠으니 삼십분 있다 깨워달랍니다...
기가 막히네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병일까요? 아님 스트레스?
제가 싫어서 일부러 그러는 걸까요?
여자분들 누가 좀 속시원히 얘기 좀..... 부탁드려욤.....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