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학생들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요즘학생들2008.02.12
조회1,034

2월9일(토)에 있던 일을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친척형이 핸드폰을 구입한다고 친척누나랑 같이 3명이서

SK매장을 찾아 핸드폰을 이것저것 보며 고르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들어올 때만 해도 사람들이 저희하고 다른일행분들밖에 없었는데

나중은 많아지더라구요. 주말이라서 그런가^^;;

저희는 핸드폰을 다 고르고 개통도 하고 전화번호도 옮기고 하려고

몇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16~17살로 보이는 학생과 어머니하고 같이 들어오셨습니다.

매장안에는 직원이 사장님 포함해서 7명이 있었습니다.

다들 손님들 맞이하느라 바쁘시더라구요.

그 와중에 저 학생이 들어왔구요.

근데 사장님께서 인사를 하신건지 뭘 물어보신건지

학생이 사장님한테 큰소리로 화를 내더라구요.

딱 봐도 자기 아버지뻘 정도 되실분한테 말이죠.

학생 왈 : (큰소리로) 아저씨가 먼저 물어보셨잖아요!

얼마나 어의가 없던지 사장님은 그 상황에 먼저 온 손님과 대화중이셨는데

그렇게 학생이 말씀하니 첨에는 조근조근 지금 먼저 온 손님과 대화중이니 기다리라고

하셨는데도 학생은 큰 소리로 화를 내는것입니다.

거기서 더 황당한건 그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아들에게 화도 안내고

거즘 지켜보고 계시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학생의 부모님이시면 자식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하는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참...

그 상황에 전 정말 중고등 학생들이 예의가 없다고 들었긴 해도

직접 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 상황이 되보니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다 맞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세상 좋은 분들도 많고 좋은학생들도 많은데 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