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십분 정도 남았는데... 밥 먹으러 가기도 귀찮고;;; 자고싶은데.. 그러려면 십분정도 버텨야하고~! 그래서 글 하나 올리고 잠깐 자려구요 ^^ 제가 공포물이나 고어물을 꽤나 즐기는데요;; 예전에 [고티카]라는 할리베리나오는 공포영화가 개봉했었는데 별로 흥행은 못했을거예요;;;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에라.. 할일도 없는 데 보러가자...' 하는 맘에 상영시간을 조회했더니 퇴근하고 보려면 여덟시쯤.. (8시 10분인지 15분인지 그랬던거같기도;;;;) 끝나면 열시면 집에 들어갈테고.. 퇴근후 바로 극장으로 직행해서 티켓팅을 하는데 원래 혼자 극장 잘 가거든요;;; 나 : 고티카 여덟시 한장이요 직원 : 고티카 여덟시 한장 말씀이십니까? 좌석이 아...... 나 : ......(멀뚱멀뚱;;; 왜 저러지;;;;) 직원 : 혼자 보시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나 : (-_-;;; 처음부터 한장이라고 얘기했잖아;;; 공포영화는 남자랑 봐야하는거냐;;;; 우씨;;) ... -_- 네.. 한장이요 직원 : 아뇨.. 그게 아니라 혼자 보셔도 괜찮으시겠냐구요 나 : (많이 무서운가?;;; 슬슬 겁도 나고;;) 네.. 공포영화 좋아해서요 잘봐요.. 직원 : 아니요.. 그게 아니라 상영관 첫 발권이라.. 혼자 보셔야되는데 괜찮으시겠냐구요;;;; -_-;;; 워낙 광고도 없던 영화라 아무도 보러 안 갔었나봐요;;; 비디오방도 아니고;;; 그 큰 상영관에서 혼자 공포영화보기라.... 그래도 뭐 괜찮겠다 싶어서 얼른 티켓팅하고 시간때우다 들어갔죠... 아무도 없으니 자리도 맘대로고... 제일 좋아하는 살짝 뒷줄 가운데자리에 앉으려다가 혼자라는게 좀 무섭기도 해서 좀 중앙자리에 복도쪽으로 앉았어요;;; 여차하면 뛰어나가기 쉽게;;;; 첫 화면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게;; 좀 무섭긴하더라구요.. 영화보면서 제가 소리를 잘 안지르는데 (흡;;; 하면서 주먹 먹는 스타일;;;) 간간히 비명소리가 들리는거 같기도 하고..;; 스피커 소린가.. 하고 넘겨버렸죠.. 근데.. 중반 클라이막스 부분에 머리푼 여자가 갑자기 뛰어나오는 장면에서 웬 여자 비명소리가 꺄아아아아악~~~~ 분명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고 주변에서 들리는 소린데... ㅠㅠ 상영관에는 나 혼자고.... 난 비명안지르고 주먹으로 틀어막고 있었는데..;; 허걱...;; 저도 소리한번 으악~ 질러주고선 뛰쳐나가려고 벌떡 일어나서 가방을 주워드는데.. -_- 알고보니 그날 상영시간대가 거의 비슷해서인지.. 검표(상영관들어갈때 표 확인하시는 분들..) 하시던 분들이... 여자분 한분, 남자분 두분께서 땡땡이 중이신건지;;; 상영도중에 조용히 들어오셔서 구석자리에서 같이 관람하셨던 거더라구요.. 남자분이 제가 지른 소리에 놀라서 말리러 일어나셨어요;;; 가방 들려고 돌리다가 유니폼 알아보고 아.. 하고 깨달은거고.. 넷이서 같은 줄에 나란히 앉아서 같이 보고 나왔었어요... 아... 쓰고보니 어쩐지 반전 글이 되어버린듯한;;; 크로와상님 영향인가봐요;;;; 낚을 의도는 없었어요 -_-;;;; 버엉~ 아.. 글구.. 스포;;; 고티카 -_- 중반까지만 재밌고 후반부설득력떨어져서 재미없어요;;;
극장안의 비명소리..(실화)
점심시간이 십분 정도 남았는데... 밥 먹으러 가기도 귀찮고;;;
자고싶은데.. 그러려면 십분정도 버텨야하고~!
그래서 글 하나 올리고 잠깐 자려구요 ^^
제가 공포물이나 고어물을 꽤나 즐기는데요;;
예전에 [고티카]라는 할리베리나오는 공포영화가 개봉했었는데
별로 흥행은 못했을거예요;;;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에라.. 할일도 없는 데 보러가자...' 하는 맘에
상영시간을 조회했더니 퇴근하고 보려면 여덟시쯤.. (8시 10분인지 15분인지 그랬던거같기도;;;;)
끝나면 열시면 집에 들어갈테고..
퇴근후 바로 극장으로 직행해서 티켓팅을 하는데
원래 혼자 극장 잘 가거든요;;;
나 : 고티카 여덟시 한장이요
직원 : 고티카 여덟시 한장 말씀이십니까? 좌석이 아......
나 : ......(멀뚱멀뚱;;; 왜 저러지;;;;)
직원 : 혼자 보시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나 : (-_-;;; 처음부터 한장이라고 얘기했잖아;;; 공포영화는 남자랑 봐야하는거냐;;;; 우씨;;)
... -_- 네.. 한장이요
직원 : 아뇨.. 그게 아니라 혼자 보셔도 괜찮으시겠냐구요
나 : (많이 무서운가?;;; 슬슬 겁도 나고;;) 네.. 공포영화 좋아해서요 잘봐요..
직원 : 아니요.. 그게 아니라 상영관 첫 발권이라.. 혼자 보셔야되는데 괜찮으시겠냐구요;;;;
-_-;;; 워낙 광고도 없던 영화라 아무도 보러 안 갔었나봐요;;;
비디오방도 아니고;;; 그 큰 상영관에서 혼자 공포영화보기라....
그래도 뭐 괜찮겠다 싶어서 얼른 티켓팅하고
시간때우다 들어갔죠...
아무도 없으니 자리도 맘대로고...
제일 좋아하는 살짝 뒷줄 가운데자리에 앉으려다가
혼자라는게 좀 무섭기도 해서
좀 중앙자리에 복도쪽으로 앉았어요;;;
여차하면 뛰어나가기 쉽게;;;;
첫 화면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게;;
좀 무섭긴하더라구요..
영화보면서 제가 소리를 잘 안지르는데
(흡;;; 하면서 주먹 먹는 스타일;;;)
간간히 비명소리가 들리는거 같기도 하고..;;
스피커 소린가.. 하고 넘겨버렸죠..
근데.. 중반 클라이막스 부분에 머리푼 여자가 갑자기 뛰어나오는 장면에서
웬 여자 비명소리가 꺄아아아아악~~~~
분명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고 주변에서 들리는 소린데... ㅠㅠ
상영관에는 나 혼자고....
난 비명안지르고 주먹으로 틀어막고 있었는데..;; 허걱...;;
저도 소리한번 으악~ 질러주고선
뛰쳐나가려고 벌떡 일어나서 가방을 주워드는데..
-_- 알고보니 그날 상영시간대가 거의 비슷해서인지..
검표(상영관들어갈때 표 확인하시는 분들..) 하시던 분들이...
여자분 한분, 남자분 두분께서
땡땡이 중이신건지;;; 상영도중에 조용히 들어오셔서
구석자리에서 같이 관람하셨던 거더라구요..
남자분이 제가 지른 소리에 놀라서 말리러 일어나셨어요;;;
가방 들려고 돌리다가 유니폼 알아보고 아.. 하고 깨달은거고..
넷이서 같은 줄에 나란히 앉아서 같이 보고 나왔었어요...
아... 쓰고보니 어쩐지 반전 글이 되어버린듯한;;;
크로와상님 영향인가봐요;;;;
낚을 의도는 없었어요 -_-;;;; 버엉~
아.. 글구.. 스포;;; 고티카 -_- 중반까지만 재밌고 후반부설득력떨어져서 재미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