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세상에...

허걱...2008.02.12
조회576

글 읽다가  되뇌이는말 ..말도안돼..거짓말아냐..요즘 세상에..

 글을 쓰면서도 어느집안이 어이가 없는건지 혼돈스러움..

울 엄마는 작은 노인 병원 간병인으로 24시간 교대 근무인데도 시골와서 며느리들 추운 데 고생한다고 퇴근하고도 잠안자고 갖은 반찬만들고 요건 큰며느리 좋아하는거 저건 작은 며느리 좋아하는거 라며...두 노인네는 대충먹으면서도 며느리들만 온다면 없는 살림에 모든 해 줄라하고..명절세고 이 딸이 집에 갈라면 아직 올케들 안갔다고 가고난후 오라하는데(며느린 친정 안간 상황에 시누가 먼저와서 다니면 속상들하다고)..혹먼저 가게 되더라도 딸이라고 앉자만 있으면 안된다고 부엌으로 먼저 밀어넣고...그래서 명절날 친정에 갈때면 난 내가 이집딸이 아니라 며느리였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더더더 들고..

근데 그럴필요 없더라고..나도 젊은 철없은 며느리기도 하지만 울집며느리들 너무 당연시 여기니. 난 엄마힌테 항상 첨부터 길을 잘못 들여 그렇다고 속상한맘 표현하는데 바보같은 우리엄마는 세월지나 더나이 먹으면 다 내맘알지 않겠냐는데..과연 43살 35살 먹은 우리 올케들은 언제나 의무와 책임이라도 할지...더한건 바라면 시누 욕심이고..글 일고 속상한 마음에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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