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행복한 세상은 여자들이 만드는 것이겠죠-나도 여자

이제 내나이 40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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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안가려는 남자들의 몸부림이 극에 달했습니다.

그 남자들이 이미 군대를 한번씩 갔다온 사람들이어서 힘든 경험이 있어서 그렇게 몸부림 치는것 아니죠.

다 아직 한번도 실제 군대경험 못해본 사람들이죠.

그런데 그 남자들이 그렇게 군대를 안가려고 몸부림치는 것은 이미 갔다온 선배 동료들의 경험담에서 얻은 교훈(?) 때문이겠죠.

군대 힘든다  안갈수만 있다면 가지말라는 말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인 것이겠죠.

 

시집간 언니가 말합니다.

동생아 가능한한 시집가지 마라. 정말 시어머니의 질투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란다.

그리고 출산의 고통은 교통사고로 사지를 절단당한 사람이 느끼는 고통의 네배에 달한단다.

그동생이 그 말을 듣고 얼마나 마음으로 받아들일까요?

 

군대안가려는 남자가 옳다거나 시집간 언니의 무시무시한 경험담을 귀담아 듣지 않는 동생이 나쁘다거나 하는 가치판단적인 말을 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동성의 어려움이나 고통을 보면서

그 고통이 자기 것이 될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끼는 정도가 남녀가 다르다는 것이죠.

 

갑자기 생겨나는 어떤 사회분위기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남녀들의 기사가 나올때

 피해자가 남성으로 나오면 그 기사를 읽는 남자들이 수백개씩 리플을 달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패해 남성을 동정하고 불쌍하게 생각해서라기보다 그 피해가 같은 남성인 자기에게까지 밀어닥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까봐 미리 난리를 치는 것이죠)

그런데 새롭게 조성되는 사회분위기의 피해자가 여성일때

여자들은 사실 크게 반응이 없어요.

피해는 이미 당한 여자들의 것이죠. 자기에게까지 연결을 잘 짓지 못해요.

예를 들어 사회전반적으로 호화혼수 분위기가 크게 일어 한 5천만원이면 잘해간다 소리듣던 혼수가 억대를 넘어 버리게 되었다 그래서 뜻밖에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뭐 이런 기사를 보아도 별 생각없이 용감하게 시집을 가더라 이거죠. 그리고는 막상 자기 문제가 되면 그때사 울고 불고 난리가 난다 이것입니다.

그럼에도 주변의 아는 여성들에게는 자기의 아픈 경험을 적극적으로 처절하게(?)알려 주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고요.

시집살이로 찌들어가는 올케를 보면서 나도 여잔데 시집가서 나도 저렇게 당하는 것이 아닐까 숙고해 보는 시누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올케가 당하는 문제를 올케 개인이 성격이나 다른부분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생각하지 한여자의 문제로 취급하는 시각을 가진 시누이는 얼마나 될까요?

 

아들을 낳는 순간

이미 정신은 남자로 바뀌어 버리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남성으로 바뀌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알파걸들을 특히 그렇게 싫어합니다.

같은 여자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시대 흐름에 따라 활발하고 적극적인 여성들이 좋게 보일수도 있는 사항인데 이미 정신이 남자로 바뀌어 그런지 자기 아들의 경쟁자로만 봅니다.

남성인 아들의 시각으로 아들의 관점에서 보면 그런 여성들은 당근 적이죠.

(기가세고 설치는 *들일 뿐이죠)

그런 *들이 많아질수록 아들이 살아갈 입지가 좁아진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런 상태의 여성을 과연 여성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껍데기는 여자 혼은 남자 - 그러니까 괴물이죠

젊은 며느리들이 나이든 시어머니와 충돌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시어머니의 껍데기가 여자라고 해서 자기와 같은 동성이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괴물이죠.

그렇게 생각하면 그녀(?)들의 행동이 이해가 갈겁니다.

그리고 젊은 며느리들 나도 아들을 낳아 저런 괴물의 길을 답습하겠다고 다짐하지 마세요

아들을 낳아도 여자로 사세요.

그리고 여자로 인생을 마치세요.

남자도 여자도 아닌 괴물이 되지 마세요.

여자는 존귀하고 소중한 존재이며 여자로서의 인생은 아름다운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