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어찌 해야 할까요?

한사람만2008.02.13
조회259

제겐 너무너무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마음엔 변함이 없구요
저랑 여자친구는 나이차이가 1살이구요^^(저는 27살 여자친구는 26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소개받고 나서 여자친구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갈때마다 전 너무 행복했답니다.
세상에 부러울게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요즘들어 여자친구가 좀 이상하네요
사귄지는 오늘로 95일째인데요.
사귀는 동안 여자친구가 저한테 힘들다고 한번 헤어지자는 소릴 했습니다
이유가 제가 자길 바꾸려고 한다는게 힘들어서 라더군요
저희가 원거리 연애하는 커플이라서 자주 못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자친구에게 부탁하는게 어디있는지만 알려달라는거였거든요
너무 자세히는 말고 출근하면 출근한다 퇴근하면 퇴근한다
아니면 약속이 있으면 약속이 있으니 약속끝나고 나서 연락하겠다 뭐 이정도요
어디있는지 알면 걱정을 덜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그런게 힘들었는지 저한테 헤어지자고 말을 하더라구요
뭐 그때는 제가 잘못했다고 돌아와달라고 해서 여자친구가 다시 돌아왔주었답니다.

그리고 그뒤로 잘 지내고 있었구요^^

근데 설연휴 마지막날에 또 싸우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2월8일이었네요
그동안 명절이라 친척들도 오고 바쁘고 해서 저도 연락을 잘 못하고
여자친구도 연락을 거의 못한상태에서 명절 마지막날에 전화통화를 하면서
뭐하고 지냈냐면서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전화왔다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뭐 한두번 있던일도 아니고 해서 그냥 이해 했습니다
근데 그뒤로 연락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문자로 뭐하냐고 연락을 했습니다
친구랑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통금시간이 있거든요 밤10시까진 집에 들어 가야 하는걸
제가 알고 있어서 9시 40분즘 되서 다시 문자를 했습니다
아직도 친구랑 같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문자가 늦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보냈어요 친구들과 함께 있니? 라구요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친구랑 친구남자친구랑 같이 있다더군요
근데 전에 헤어지잔소리 할때도 그멤버가 모여있을때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었던거라서 그래서 그 2명이서 같이 있다고 하니까
왠지 모르게 화가 나고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곧 통금시간이니까 집에 들어가겠지~ 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통금시간인 10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연락을 했습니다
지금도 친구랑 같이 있냐구 물어 봤더니 연락이 없더군요
그렇게 연락이 없다가 밤 11시 50분이 다되서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그땐 제가 많이 화가나있는 상황이었답니다
뭐 여자친구가 연락도 거의 없고 문자 다 무시하고 전화도 무시하고
통금시간까지 넘긴거니 화가 날만 하죠;
그래서 평소와 다르게 목소리에서 화난감정이 티가났었나봐요
여자친구가 술먹구 전화했다가 잠깐 베터리 없다고 베터리 갈고 전화한다고 전화를 끊더니만
또 문자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이건 뭐 한번도 아니고 상대방한테 왜 그런지정도는 말을 해주고 그런소릴 하던가 해야지
정말 답답하고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도 제가 너무 사랑하는 여자친구라서 다시 잡고 싶은맘에 문자로 음성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역시 그날엔 연락이 없더군요
다음날에 연락이 왔습니다 문자 내용은 전에 헤어지자고 할때랑 마찬가지로
자기도 바뀌기 싫고 제가 바뀌는거도 싫으니까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왔더라구요

정말 답답했습니다;
제가 전에 헤어지고 나서 다시 만나면서 여자친구한테 한말중에
너가 바뀌기 힘들면 내가 바뀔테니까 너가 맘에 안드는게 있음 말을 해달라구 말했거든요
그때는 알았다고 하면서 여자친구가 저에게 저의 뭐가 맘에 안들다고 말을 해줘서

제가 다 고쳤거든요
근데 이제와서 또 그런소릴 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도대체가 무슨 소리인지

알아먹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무슨뜻인지 못알아듣겠으니 전화로 말하자 해서 전화통화로 말했습니다
전화통화 하는 도중에 여자친구한테 제가 일주일정도 시간을 두고 너가 생각이 정리 되면

알려달라고 말을 했답니다 통화를 계속한다고 해도 서로 감정만 격해지는같고

바뀔게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지금은 일주일간의 공백기간에 있답니다;
근데 헤어지잔 소리도 한번듣고 두번째 들으니 이제 제 마음이 전같지 않다는걸 느끼는거 같아요

제가 여자친구한테 부탁하는게 지키기 어려워 보인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자기가 어디있는지 행선지만 알려달라는건데 그게 그리 힘든가요?
자세히 알려달라는거도 아닌데;
이해할수가 없어요
글이 빽빽하기만 하고 두서가 없어서 죄송하네요
지금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서 그마음을 글로 적으려니 정리가 안되는거 같아요^^;
다시한번 죄송하구요
제 여자친구가 왜 저런생각을 하는지..왜 자꾸 헤어지자고 하는지;
왜 연락을 자주 안하는지(하루에 문자 2~3통이구요 잘해야 전화1통 한답니다;)

도대체가 모르겠어요; 연락하는게 귀찮은건가;;
그걸 알고 싶네요 제가 물어봐도 말을 안하니 답답해 죽겠습니다;
톡님들 이런상황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