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이 직장 상사(?)

열시미2003.08.26
조회1,170

저 올해 5년 7개월 경력 가진 경리입니다.

나이는 25이구요, 고졸입니다.

이번에 제가 "주임"을 달게 되었네요. 무척 기뻤죠.

저 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그리고 제 밑으로 여직원을 한명 뽑는다네요.

근데... 조금 이해도 안되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려구요.

제 밑으로 뽑는다고는 하지만 업무가 틀리거든요 .

제가 지금은 영업관리랑 회계관리를 같이 하지만 그 여직원이 오면 영업관리 업무를 줄거에요.

그런데 뽑는다는 사람이

전문대졸에 경력 3년, 나이는 저랑 같다네요.

휴 ~~~... 왠지 걱정이 됩니다. 전 고졸이고 그 직원은 전문대졸에 업무도 틀린데...

사장님 말씀으로는 그 여직원이 들어오면 손님커피심부름이나, 잡다한 일도 그 여직원에게 시킬거고...

(원래 막내가 한다나?)...

5년 7개월동안 막내라고 궂은 일 다했는데 더 할순 없습니다. 억울해서라도...

근데... 문제는 그 여직원이 그걸 이해하고 할까 하는 문제에요.

물론 닥쳐봐야 알겠지만... 제가 사장님께 왠만하면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 뽑자고 했는데도...

아마 어려울것 같네요.

게다가 전 생일도 늦어요. ...

남자들은 직장내 나이차 불구하고 상사는 상사로 대하지만 어디 여자들은 그런가요?

아닐지도 모르지만 남자들만큼 확실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갑이면 말도 트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데... 잔 꼬레 "주임"이라고... 반말 못할텐데

그것도 불편할것 같고.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