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배틀이란 말에 탱탱한 까나페를 입에 물던 프랑스인 건축가도 얼굴을 내밀었다. 귀가 솔깃했던 것이다. 보통 DJ 배틀이 아니라 커플이 한팀이 되어 턴테이블을 돌리는 게임을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한 커플이 2개의 턴테이블을 돌려 테크노 비트를 믹싱 하는 것으로 듣기만 해도 섹시한 게임이다. 즉,미남은 아무것이나 하지 않는다. 주목 받고 싶어 하고 거울을 보아도 폼 나는 것만 하고 싶어 한다.
“ 어차피! 메인 DJ가 베이스를 넣어주기 때문에 웬만큼은 나와요.” 제이슨은 DJ부스를 엄지손가락으로 쿡쿡 가리켰다. 이국적이고 멋진 얼굴들은 일제히 그의 엄지손가락을 따라갔고, 메인 DJ부스 앞에는 배틀이 미리 준비된 것처럼 6개의 턴테이블이 준비되어있었다.
“좋아요!” 섹시한 제안에 수현은 챈니 같은 눈을 반짝였다. “그럼?” 수현의 반짝임에 지나가던 용호의 슈퍼모델도 홀깃 했다.
“이긴 팀이 오늘 파티의 골든벨을 울리는 거에 요!” “네???”
섹시한 제안임에 동시에 돈 많은 이 남자들에게 너무나 잘 매치되는 제안이기도 했다. 아니, 별다른 돈벌이가 없어도 흥청망청 할 수 있는 남자들에게 너무나 잘 매치되는 제안이기도 했다. 따는 것만큼 뿌리는 재미가 있는 제안이었고 그 재미는 파티에서 이긴 자가 가질 수 있는 특권이었다. 엄청난.
“Let's come to my world!” “Wow!”
제이슨의 멘트가 무섭게 파티걸, 파티가이들이 꺄악 밀려들었다.
“뿅 뿅뿅!!”
프랑스인 건축가는 용호의 늘씬한 슈퍼모델을 가로채어 DJ부스로 올라 턴테이블을 잡았다. 다음은 수현과 미국인 영어강사가 올라 턴테이블을 잡았다. 그 다음은 하이라이트로 파티의 호스트 제이슨과 유리가 턴테이블을 잡았다. 용호는 벙쪘다. 평소에는 별로 대단치 않게 여기지 않는 여자애들이 어떻게 잘생긴 미국 남자들과 파트너가 되어 턴테이블을 잡는 것도 기가 찬데, 새로 사귄 슈퍼모델까지 프랑스인이라는 외국인 건축가에게 가로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 자체가 음악이다. 음악의 인트로 처럼 강렬하고 비트 있게. 한 커플 마다 턴테이블 2개씩, 재밌게도 손가락 사인으로 큐를 하자마자 바늘이 붕하고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Oh!” 파티장의 심장박동수 3단 점프! 영어 강사는 수현의 손을 잡고 마치 제2의 스타처럼 턴테이블을 제일 먼저 턴테이블을 돌렸다. 가볍게 손가락으로 트랙을 저글, 파티걸, 파티가이들은 그가 만든 트랙의 저글에 경쾌한 함성을 질러댔다.
“Good!” 이번엔 스크래치. 섹시한 프랑스인 건축가와 그가 가로 챈 용호의 슈퍼모델이 어깨동무 포즈로 턴테이블을 한번 휙 돌리며 스크레치를 하였다. 과연 프랑스인이다. 프랑스 영화에서 사랑에 목숨 건 남주인공 못지않게 여자를 다루듯 턴테이블을 재밌게 지글, 파티걸, 파티가이들은 프랑스식 재밌는 스크래치에 다시 한번 함성을 질러댔다.
“Yeah!” 그 다음 라스트는 완전 광분이다. 제이슨과 유리가 턴테이블을 잡자마자 대번에 트랙의 리듬을 폭발시켜버렸다.
“자네와 난 같은 신세야?” “뭐가요?”
“흐음. 공부 잘하는 삐딱한 못난이! 파티 호스트 내가 잘 챙겨왔지?” 소장은 손가락과 어깨를 흔들흔들하며 보스로서 자기 업적을 자랑하였다. 그는 원래 톱스타 제이슨의 팬이었고, 갑자기 생긴 기회까지 잡아 회사 파티를 최고의 파티로 만들어버렸다. 누구나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대단한 파티는 직장인 인생에 단 한번도 있을까 말까이다.
나 이래도 되나?
“DJ 배틀할래요?”
DJ배틀이란 말에 탱탱한 까나페를 입에 물던 프랑스인 건축가도 얼굴을 내밀었다. 귀가 솔깃했던 것이다. 보통 DJ 배틀이 아니라 커플이 한팀이 되어 턴테이블을 돌리는 게임을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한 커플이 2개의 턴테이블을 돌려 테크노 비트를 믹싱 하는 것으로 듣기만 해도 섹시한 게임이다. 즉,미남은 아무것이나 하지 않는다. 주목 받고 싶어 하고 거울을 보아도 폼 나는 것만 하고 싶어 한다.
“ 어차피! 메인 DJ가 베이스를 넣어주기 때문에 웬만큼은 나와요.”
제이슨은 DJ부스를 엄지손가락으로 쿡쿡 가리켰다. 이국적이고 멋진 얼굴들은 일제히 그의 엄지손가락을 따라갔고, 메인 DJ부스 앞에는 배틀이 미리 준비된 것처럼 6개의 턴테이블이 준비되어있었다.
“좋아요!”
섹시한 제안에 수현은 챈니 같은 눈을 반짝였다.
“그럼?”
수현의 반짝임에 지나가던 용호의 슈퍼모델도 홀깃 했다.
“이긴 팀이 오늘 파티의 골든벨을 울리는 거에 요!”
“네???”
섹시한 제안임에 동시에 돈 많은 이 남자들에게 너무나 잘 매치되는 제안이기도 했다. 아니, 별다른 돈벌이가 없어도 흥청망청 할 수 있는 남자들에게 너무나 잘 매치되는 제안이기도 했다. 따는 것만큼 뿌리는 재미가 있는 제안이었고 그 재미는 파티에서 이긴 자가 가질 수 있는 특권이었다. 엄청난.
“Let's come to my world!”
“Wow!”
제이슨의 멘트가 무섭게 파티걸, 파티가이들이 꺄악 밀려들었다.
“뿅 뿅뿅!!”
프랑스인 건축가는 용호의 늘씬한 슈퍼모델을 가로채어 DJ부스로 올라 턴테이블을 잡았다. 다음은 수현과 미국인 영어강사가 올라 턴테이블을 잡았다. 그 다음은 하이라이트로 파티의 호스트 제이슨과 유리가 턴테이블을 잡았다. 용호는 벙쪘다. 평소에는 별로 대단치 않게 여기지 않는 여자애들이 어떻게 잘생긴 미국 남자들과 파트너가 되어 턴테이블을 잡는 것도 기가 찬데, 새로 사귄 슈퍼모델까지 프랑스인이라는 외국인 건축가에게 가로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 자체가 음악이다. 음악의 인트로 처럼 강렬하고 비트 있게. 한 커플 마다 턴테이블 2개씩, 재밌게도 손가락 사인으로 큐를 하자마자 바늘이 붕하고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Oh!”
파티장의 심장박동수 3단 점프! 영어 강사는 수현의 손을 잡고 마치 제2의 스타처럼 턴테이블을 제일 먼저 턴테이블을 돌렸다. 가볍게 손가락으로 트랙을 저글, 파티걸, 파티가이들은 그가 만든 트랙의 저글에 경쾌한 함성을 질러댔다.
“Good!”
이번엔 스크래치. 섹시한 프랑스인 건축가와 그가 가로 챈 용호의 슈퍼모델이 어깨동무 포즈로 턴테이블을 한번 휙 돌리며 스크레치를 하였다. 과연 프랑스인이다. 프랑스 영화에서 사랑에 목숨 건 남주인공 못지않게 여자를 다루듯 턴테이블을 재밌게 지글, 파티걸, 파티가이들은 프랑스식 재밌는 스크래치에 다시 한번 함성을 질러댔다.
“Yeah!”
그 다음 라스트는 완전 광분이다. 제이슨과 유리가 턴테이블을 잡자마자 대번에 트랙의 리듬을 폭발시켜버렸다.
“자네와 난 같은 신세야?”
“뭐가요?”
“흐음. 공부 잘하는 삐딱한 못난이! 파티 호스트 내가 잘 챙겨왔지?”
소장은 손가락과 어깨를 흔들흔들하며 보스로서 자기 업적을 자랑하였다. 그는 원래 톱스타 제이슨의 팬이었고, 갑자기 생긴 기회까지 잡아 회사 파티를 최고의 파티로 만들어버렸다. 누구나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대단한 파티는 직장인 인생에 단 한번도 있을까 말까이다.
“아닐걸요! 난 얼굴은 된단 말이에요.”
용호는 아랫입술을 깨 물으며 발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