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담배, 술, 사람, 사랑, 이별..그에 관한 나의 일상

미키2003.08.26
조회425

커피...

 

블랙커피

그 진한 향기 속으로 난 아침마다 빠져든다.

모닝커피는 아니다

내 앞으로 끼어드는 차들과 위협적으로 운전하는 차들 사이로

절대로!!! 양보하지 않으며 15분 만에 도착한 내 직장에 도착하자마자 하는

나의 일상의 한부분이다

하루에 커피는 음..한 10잔 정도는 마시는것 같다.

그것또한 블랙으로

커피는 내 노곤한 몸을 업! 시켜주며

아무생각 없이 책상에 퍼대 자고 싶은 날 일깨워주며

솟구치는 위산으로 인해 날 신경질적으로 만들어 주며

날 예민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곰탱이같은 나에겐 실로 고마운 선물이 아닐수 없다

화장실에 갈 짬도 낼수 없는 내겐

정말 필요한 친구!

 

담배

 

점심시간 잠시 짬을 내어 피어무는 담배한대

그 어떤 것이 이것을 대신할수 있을까?

즐겁게 배어물며 난 오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잊는다

왠 여자가 담배냐고?

그럼 남성은 왜 피는가?

남성은 우수한 정자를 만들 의무가 있지 않은가?

날 비난하지 말란 말은 아니다.

나또한 할말이 있단 얘기이다..

내 점심시간의 담배한대는 당신들의 꿀같은 휴식에 비한다.

나에게서 잠시간의 행복을 비난치 말란 말이다.

내 스타일의 스트레스 해소또한 있다.

 

술..

정신없이 지낸 하루를 정리하며

술또한 한병을 옆에둔다.

직장은 작은 배이며 또한 전쟁에 비할수있다

나또한 나의 아군에게 눈에 밟히는 가시일수도 있고

그또한 나에게 눈에 밟히는 가시 일수도 있다.

그러나 처세술은 왜 존재하는가

난 되도록 내 마음과 내 표정에서 그 것을 읽히지 않도록

노력 또 노력한다.

물론 공공의 적 앞에선 그것을 버린다.

적이야 말로 노골적으로 드러낼수 있는 상대아닌가

그런데 아군이 그럴수가 있나

나 또한 잘못한것이 없나

되돌려 생각하며

술한잔을 기울인다..

 

사랑...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났다.

문득 생각난것이 공짜문자

세상은 참 편리하다

굳이 팔을 오무려 작은 자판을 칠 필요가 없다

키보드가 있지않은가!!

 

이별...

그사람 나에게 이별을 고한다

나랑 있으면 힘들다고 한다.

 

술을 한병 원샷하면 어떻게 될까하고

생각해본다....

 

세상은 왜 내가 생각하는데로 되지 않을까?

내맘대로 된다면 그것은 더이상 세상이 아닌것일까?

 

속상하고 슬프다

그치만 난 힘을 내야 한다

어차피 세상에 이런 세상에 태어났다면

지지않고 견뎌내야 하지 않는가

 

한번 뒤돌아 본다

나또한 떳떳한 사람인가

내 투정과 변명이

남에게 뚜력한 반박의 의견이 되지않을까하는..

 

부족하지만

아직 인간답지 않은 인간이지만

난 달린다.

 

내게 주어진 삶과 인생과 시간을

질리도록 즐겨줄것이다.

 

중독과 취미사이에서 난 항상  갈등한다.

 

그러나 난 언젠가 내자신이 옳은 답을 찾을것이란 걸 믿는다.

 

시간을 우습게 보지않고

그 시간에 날 맞기고 두고 볼것이다.

 

나를 믿고 기다려야지

 

나의 방황 나의 좌절 나의 실패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고 슬픈 일이지만

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모든것이

내게 귀한 삶의 가치로써 다가오리란걸

후회할시간에

난 앞으로 달려야지

 

난 그리 작은 사람이 아니니

앞으로

내일로

미래로

LET'S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