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이 산것도 아닌데... 살다보니 정말 ..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더군요.. 헤어진지 1년된.. 4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4년동안 정도 많이 들었고 더할나위없이 사랑하고..사랑받았는데.. 하루아침에 헤어졌죠. 이유도 모른채.. 헤어지자는 말만 반복하며 한없이 울던 오빠에게 매달리고 또 매달렸지만.. 끝끝내 이유도 알지 못하고 헤어지게되었죠. 연락을 해도 받지않고 그 후로 볼 수도 없었고.... 저는 한시도 안잊고 오빠를 기다렸습니다. 언젠가 돌아올거란 바보같은 기대로 말이죠.. 그만큼 믿었고 그만큼 사랑했기에 .. 마냥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소식은 전혀 알 수 없었어요. 오빠는 헤어진 후로 싸이와 카페 메신져 모두 탈퇴했고, 동기들도 모르겠다고하고.. 핸드폰 번호는 바꾸지 않았는데... 한달동안 계속 연락해도 단 한번 받지도 않고 문자 보내도 대답 한번 없길래..다시 연락할 엄두도 못냈고요,, 또 우리가... 학교만 같았고 사는 지역이 달랐기에 .. 길가다 마주치는 그런 우연도 없더군요.. (오빤 다른곳에 취직을 했고, 전 아직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더 그럴수도....) 어쨌든.... 드라마에서나 있을법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일요일(10일) 친구들과 오랜만에 패밀리 레스토랑(빕x)에 갔었습니다 가보니 두팀정도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저희도 한 10분정도 기다렸어요. 의자에 앉아 옥수수차를 마시는데 다른손님들이 들어오더군요. 여자 네분.. 그 중에 한분한테 눈이 갔는데요. 엄청나게 예쁘다기보다는.. 큰 키에 긴생머리와 흰피부가 확 들어오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예쁜 얼굴도 아니고 키가 크지도 않고 몸매가 그리 좋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내세운다면 머릿결이랑 피부가 좋아서 .. 어디가서 피부좋다, 머릿결 좋다라는 소리는 듣는데..그 여자분은 키도 큰데다 늘씬하고 머릿결도 좋고 피부도 하얀거였죠. 이쁜편이고... 막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 여자분과 친구들이 제 옆자리에 앉아서 기다렸는데(그여자분이 바로 내옆에 앉음) 그 여자분이 앉자마자 핸드폰 폴더를 딱 여는데 화면에 딱 뜨는 내 남친얼굴!!! 아니 정확히 말하면 헤어진 남친얼굴.. 순간 진짜 이게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라는 거구나..막 그런생각 들고..... 가슴은 막 쿵쾅쿵쾅뛰고.. 아닐거야 정말 아닐거야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때 그 여자분의 결정타.. "윤이가(제 옛남친이름..) 이번 월급타면 커플링 맞추재. 이쁜거로 골라놓으라고 했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다. 넌 어디서 했니?" 그 후에 어쩌구 저쩌구 친구에게 얘기했는데 대충 저런얘길 했습니다. 전 그날.. 스테이크고 샐러드바고 뭐고 뭘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핸드폰 속의 그 얼굴과 그 이름의 주인공은 분명 제 헤어진 남친입니다. 이 세상에 얼굴과 이름까지 똑같은 사람이 또 있지 않다면요.. 그후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 이젠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과..... 혹시.....저 여자때문에 나랑 헤어졌나....저 여자랑 언제부터 만났을까 하는 생각.... 뼛속까지 스며드는 알 수 없는 배신감.... 억울함 . 슬픔..분노...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들로 힘이 듭니다. 친구들은 오히려 잘됐다고 빨리 잊으라고 하더군요... 정말 말이 쉽네요...... 가슴이 미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1
옛 남친의 애인..
그렇게 많이 산것도 아닌데... 살다보니 정말 ..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더군요..
헤어진지 1년된.. 4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4년동안 정도 많이 들었고 더할나위없이 사랑하고..사랑받았는데..
하루아침에 헤어졌죠. 이유도 모른채..
헤어지자는 말만 반복하며 한없이 울던 오빠에게 매달리고 또 매달렸지만.. 끝끝내 이유도 알지 못하고 헤어지게되었죠.
연락을 해도 받지않고 그 후로 볼 수도 없었고....
저는 한시도 안잊고 오빠를 기다렸습니다. 언젠가 돌아올거란 바보같은 기대로 말이죠..
그만큼 믿었고 그만큼 사랑했기에 .. 마냥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소식은 전혀 알 수 없었어요.
오빠는 헤어진 후로 싸이와 카페 메신져 모두 탈퇴했고, 동기들도 모르겠다고하고..
핸드폰 번호는 바꾸지 않았는데...
한달동안 계속 연락해도 단 한번 받지도 않고 문자 보내도 대답 한번 없길래..다시 연락할 엄두도 못냈고요,,
또 우리가... 학교만 같았고 사는 지역이 달랐기에 .. 길가다 마주치는 그런 우연도 없더군요..
(오빤 다른곳에 취직을 했고, 전 아직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더 그럴수도....)
어쨌든....
드라마에서나 있을법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일요일(10일) 친구들과 오랜만에 패밀리 레스토랑(빕x)에 갔었습니다
가보니 두팀정도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저희도 한 10분정도 기다렸어요.
의자에 앉아 옥수수차를 마시는데 다른손님들이 들어오더군요. 여자 네분..
그 중에 한분한테 눈이 갔는데요.
엄청나게 예쁘다기보다는.. 큰 키에 긴생머리와 흰피부가 확 들어오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예쁜 얼굴도 아니고 키가 크지도 않고 몸매가 그리 좋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내세운다면 머릿결이랑 피부가 좋아서 .. 어디가서 피부좋다, 머릿결 좋다라는 소리는 듣는데..그 여자분은 키도 큰데다 늘씬하고 머릿결도 좋고 피부도 하얀거였죠. 이쁜편이고...
막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 여자분과 친구들이 제 옆자리에 앉아서 기다렸는데(그여자분이 바로 내옆에 앉음)
그 여자분이 앉자마자 핸드폰 폴더를 딱 여는데 화면에 딱 뜨는 내 남친얼굴!!! 아니 정확히 말하면 헤어진 남친얼굴..
순간 진짜 이게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라는 거구나..막 그런생각 들고.....
가슴은 막 쿵쾅쿵쾅뛰고.. 아닐거야 정말 아닐거야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때 그 여자분의 결정타..
"윤이가(제 옛남친이름..) 이번 월급타면 커플링 맞추재. 이쁜거로 골라놓으라고 했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다. 넌 어디서 했니?"
그 후에 어쩌구 저쩌구 친구에게 얘기했는데 대충 저런얘길 했습니다.
전 그날..
스테이크고 샐러드바고 뭐고 뭘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핸드폰 속의 그 얼굴과 그 이름의 주인공은 분명 제 헤어진 남친입니다.
이 세상에 얼굴과 이름까지 똑같은 사람이 또 있지 않다면요..
그후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
이젠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과.....
혹시.....저 여자때문에 나랑 헤어졌나....저 여자랑 언제부터 만났을까 하는 생각....
뼛속까지 스며드는 알 수 없는 배신감....
억울함 . 슬픔..분노...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들로 힘이 듭니다.
친구들은 오히려 잘됐다고 빨리 잊으라고 하더군요...
정말 말이 쉽네요......
가슴이 미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