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새벽!!!! 참을수없는 간지러움으로 잠이 깼다 그때 위~잉하는 모기소리... 분명 홈메트를 켜놨건만 왠 모기? 일단 모기향을 확인하구 신랑을 깨워서 모기사냥에 나선다. 울딸내미 몸뚱이는 벌써 모기들의 잔치상이 된거 같다. 토탈 3놈을 처단했다.. 그중 한놈은 얼마나 피를빨았던지 무거워서 잘 날지도 못해서 나의 헛방망이질에 추락해버렸고 때를 놓칠쎄라 손바닥으로 철퍼덕~~ 압사당했다. 모기시체 세구를 남편과 휴지로 잘 싸서는 휴지통에 유기했다.. 완전범죄.... 아침에 딸내미를 친정에 델다주면서 우리부부는 배여사의 잔소리를 걱정한다. 퇴근시간에 시장이라두 봐갈 요량으로 전활했다. 배여사는 전화를 받자마자 잔소리를 시작한다. 친정에 도착한순간 기다렸다는듯이 잔소리가 시작된다. 배여사 : 애를 어떻케 재웠길레 몸이 이모양이냐? 홀딱 벗겨 세보니까 12군데나 물렸다. 세상에!!! 얼마나 간지럽겠냐 말두 못하는것이 아구구구 불쌍한 내강아지... 얼굴에 물린거 때메 얼굴이 다 죽었잖냐(인물이 안이뻐보인다는말) 발등에두 두군데나 물리구 이거이거이거 허벅지는 이게뭐냐? 그담부턴 생각두 안난다. 한 15분은 족히 딸내미의 모기물림에 관한 잔소리였다. 내가할수있는 변명을 그럴수도있지 뭐그까짓것 갖구 그러냐?였다. 학교다닐때 성적이 바닥으로 떨어져도 이케 잔소리들어본 기억이 없다. 그담엔 유모차끌구 시장엘간다. 물론 배여사랑.... 요새 우리딸은 세발자전거만보면 거의 기절한다. (동네꼬마들이 태워주는바람에 맛들렸다) 시장에서 세발자전거 발견과 동시 숨도못쉬고 운다.. 배여사는 얼렁 안아서 달래느라 정신없다. 나는 표독스런말투로 "씨끄러워. 얼렁 뚝 !!!" 그랬더니 지나가던 아줌마와 할머니 중간쯤의 여자분이 "엄마가 매정하네~~아직 애기구만" 그런다. 배여사는 집에 올때까지 애를 안고 난 빈유모차 끌고왔다. 집에와서두 배여사는 모기타령이다. 알고봤더니 방충망 없는쪽 창문이 한뼘정도 열렸던거다.. 울랑이랑 나는 계모,계부가 된거 같다. 물론 배여사가 나보다 애를 더 잘키운다. 애가 꿀단지를 뒤집어엎어쓰고 그 위에서 자유형을 해도 화안내구 머리끄댕기기놀이를 해도 화안내구 목욕도 두세번씩 씻기구 외출했다오면 반드시 손발도 꼭 씻기고 간식도 챙기구 이유식도 열심히 먹인다. 배여사말을 한참 듣고있다보니 내가 계모구 구박하다 걸려서 혼나는거 같다. 며칠이 지난 오늘까지도 모기타령이다... 혹시 내가 체면에 걸려 내가안낳았는데 낳았다구 착각하는건가? 깜찍새댁님 혹시 저한테 체면거셨어요? 11
혹시 내가 계모인가? 헷갈린다.
며칠전 새벽!!!!
참을수없는 간지러움으로 잠이 깼다
그때 위~잉하는 모기소리...
분명 홈메트를 켜놨건만 왠 모기?
일단 모기향을 확인하구 신랑을 깨워서 모기사냥에 나선다.
울딸내미 몸뚱이는 벌써 모기들의 잔치상이 된거 같다.
토탈 3놈을 처단했다..
그중 한놈은 얼마나 피를빨았던지 무거워서 잘 날지도 못해서
나의 헛방망이질에 추락해버렸고 때를 놓칠쎄라 손바닥으로 철퍼덕~~ 압사당했다.
모기시체 세구를 남편과 휴지로 잘 싸서는 휴지통에 유기했다..
완전범죄....
아침에 딸내미를 친정에 델다주면서 우리부부는 배여사의 잔소리를 걱정한다.
퇴근시간에 시장이라두 봐갈 요량으로 전활했다.
배여사는 전화를 받자마자 잔소리를 시작한다.
친정에 도착한순간 기다렸다는듯이 잔소리가 시작된다.
배여사 : 애를 어떻케 재웠길레 몸이 이모양이냐? 홀딱 벗겨 세보니까 12군데나 물렸다.
세상에!!! 얼마나 간지럽겠냐 말두 못하는것이 아구구구 불쌍한 내강아지...
얼굴에 물린거 때메 얼굴이 다 죽었잖냐(인물이 안이뻐보인다는말)
발등에두 두군데나 물리구 이거이거이거 허벅지는 이게뭐냐?
그담부턴 생각두 안난다. 한 15분은 족히 딸내미의 모기물림에 관한 잔소리였다.
내가할수있는 변명을 그럴수도있지 뭐그까짓것 갖구 그러냐?였다.
학교다닐때 성적이 바닥으로 떨어져도 이케 잔소리들어본 기억이 없다.
그담엔 유모차끌구 시장엘간다. 물론 배여사랑....
요새 우리딸은 세발자전거만보면 거의 기절한다. (동네꼬마들이 태워주는바람에 맛들렸다)
시장에서 세발자전거 발견과 동시 숨도못쉬고 운다..
배여사는 얼렁 안아서 달래느라 정신없다.
나는 표독스런말투로 "씨끄러워. 얼렁 뚝 !!!"
그랬더니 지나가던 아줌마와 할머니 중간쯤의 여자분이
"엄마가 매정하네~~아직 애기구만" 그런다.
배여사는 집에 올때까지 애를 안고 난 빈유모차 끌고왔다.
집에와서두 배여사는 모기타령이다.
알고봤더니 방충망 없는쪽 창문이 한뼘정도 열렸던거다..
울랑이랑 나는 계모,계부가 된거 같다.
물론 배여사가 나보다 애를 더 잘키운다.
애가 꿀단지를 뒤집어엎어쓰고 그 위에서 자유형을 해도 화안내구
머리끄댕기기놀이를 해도 화안내구 목욕도 두세번씩 씻기구
외출했다오면 반드시 손발도 꼭 씻기고 간식도 챙기구
이유식도 열심히 먹인다.
배여사말을 한참 듣고있다보니 내가 계모구 구박하다 걸려서
혼나는거 같다.
며칠이 지난 오늘까지도 모기타령이다...
혹시 내가 체면에 걸려 내가안낳았는데 낳았다구 착각하는건가?
깜찍새댁님 혹시 저한테 체면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