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때부터 알고지내던 친한 오빠랑..결혼을 전제로 사귀다가 내년 3월에 결혼을 하기로 했구요.. 상견례도 마쳤고..날짜잡고.. 시부모님과 같이 살기로(저희가 먼저 모시고 살겠다고 했어요..오빠가 장남이거든요..)해서.. 집 구하러 다니는 중이었어요.. 시부모님과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데... 오빠에겐 24살 여동생과 22살 남동생이 있어요.. 근데 그 여동생이 문제인거예요.. 우리시누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금까지 집에서 놀았어요..백조였죠.. 아주 우아한 백조..ㅡㅡ;; 집에서도 사고만 치지말고 그냥 집에 있으라는 분위기더라구요... 첨에 집에 인사 갔을때..부모님께서..우리딸이 좀 유별나니까..이해해달라시더라구요.. 그때까지도 잘 몰랐어요..근데..사고 유형도 참 다양하더군요.. 친구차 몰고가서 사고내구..가출은 그냥 여행가듯 다니구요..매일 술마시고 귀가시간에 3-4시예요.. 그리고 집에 가보면 항상 친구들 데려와서 집안에 있는 음식이란 음식은 다 먹여요.. 부모님꺼 조차 남기지 않구요.. 또 가끔 부모님이 오빠나 막내동생 먹으라고 해놓으신것도 자기 친구들 다 먹이고 부모님이 머라고 하시면 오빠나 막내 먹는건 안아깝고 자기 친구들이 먹는건 아깝냐고 오히려 큰소리예요.. 또 그렇게 먹고 나서 좀 뒷처리 좀 하면 좋을건데..숟가락 젓가락, 물컵까지 씽크대에 남아있어요.. 얼마전부턴..제가 일하다가 밤늦게 들어오셔서 그것들 치우시는게 너무 피곤하실거 같아서.. 눈에 보이면 제가 치우기 시작했거든요.. 요즘엔 자기 남자친구도 데려와서 밥해먹이고 식탁도 있는데 밥상에 먹고는 밥상도 안치우더라구요.. 부모님은 그냥 설겆이 되어있으니까..제가 한줄은 아시고 `깨끗히 치웠네`..이렇게 한마디 하세요.. 그리고 아버지는 그남자친구 먹이고 남은밥 밥솥에 넣어둔게..동생이 아버지한테 잘보일려고 밥해놓은걸로 잘못 알고 계시더군요.. 전 이해하기 힘들더군요...집에서 용돈 꼬박꼬박 주고 사고칠때 뒷수습 다해주고.. 그런데도 늘상 불평불만이 가득하더라구요.. 집에서 논다고해서 부모님이 시누한테 집안일을 시키거나 하지도 않아요.. 부모님은 가게일땜에 바쁘시고 그래서 집안일 할사람이 없어서..파출부를 쓰고있어요.. 그냥 집집마다 분위기는 모두 다르니까..그냥 그런가보다..그렇게 넘어갈려고 햇어요.. 근데..저한테 일이 터지더라구요.. 제가 자기 꼴보기 싫어서 집에 오기 싫다고 했다는거예요.. 그걸 꼬투리로 잡아서 자기는 내가 싫다며 시위를 하더군요.. 사실 집에 가서 왔다고 인사해도 들은척도 안하던 사람이였어요.. 친척집에 인사가기로 한날 아침에 일찍 가서 오빠 셔츠 다리고 있는데.. 시끄러워서 자는데 방해되니까 빨리 가라는 그런 사람인데.. 저보다 2살이나 어린사람한테 **년 소리까지 들었어요.. 남자친구 차를 비오는날 전화받으며 운전하길래..사고나면 보험도 안되고 문제도 커지니까.. 얼른 들어오라고 했더니..건방지게 어디서 간섭이냐고 자기는 집에서도 잔소리하면 다 집어던진다고 그러더라구요..그날 받은 문자..진짜..기가 막혀요.. 오빠가 그소릴 같이 들었는데..오빠가 혹시 사고라도 칠까싶어... 괜찮다고 그럴수도 있는거라고 했는데..사실...그게 기분이 안좋져.. 오빠는 오빠 나름데로 그동안 동생한테 쌓인게 많아서 원래 전부터 사이가 안좋구요.. 전 그런 모습을 모르고 소개받은 터라..그냥 잘하면.. 변할거라고 생각했는데.. 5개월동안 잘할려고 많이 노력했어요...인사해도 들은 척도 안하지만 늘 인사했구요.. 지금까지도 욕먹은 지금도 항상 경어써주구요..부를때도 `**씨` 이렇게 전 정말 예의차린다고 생각했거든요..가출했을때도 일부러 문자보내서 걱정해주고.. 근데.. 필요할때만 절 이용하더라구요.. 전화요금 많이 나오면..아버지한테 저랑 통화해서 그런거라 그러고.. 부모님이랑 싸우고 사이 안좋을땐 술먹고 저한테 술주정 부리구선..부모님께는 저랑 전화로 대화했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말걸고..분명 저랑 한얘기는 술잔뜩 취해서 `부모님한테 잘하는척하지마라` `당신땜에 나만 미움받는다` `엄마랑 사이 나쁜거 니가 책임져라` `5년전에 오빠땜에 대학 못갔다..추가합격전화온거 오빠가 그냥 끊어서 못갔다`(이거 억지예요..추가합격전화에 어느학교라고 밝히지도 않겠어요..그리고 동생 인생이 걸린건데..오빠가 정말 그냥 그런사람 없다고 하고 끊었겠어요?) `대학 못갔다고 둘이 무시하는데 그러지마라`(사실 오빠네 집에서 그여동생이 제일 어렵고 두려워요..) 정말...결혼은 다가오는데 너무 고민되요..함께 살수 있을지.. 부모님은 결혼하면 철들거라고 시집갈때까지만 참자고 하시더라구요.. 항상 시비걸면...제가 사과하고 결국엔 저만 속터지더라구요... 그래도 장남이고..맏며느리니까..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시누땜에 분가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죠.. 그냥 노력하면 잘 될거라 믿었는데.. 어제는 부모님께 제가 하지도 않은말을 했다고 또 거짓말을해서..진짜 난처했어요.. 부모님께서는 니가 그런말 안했을거라고 믿지만... 혹시라도 그런말 한게 사실이라면..파혼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결국엔 거짓말로 밝혀졌지만...부모님은 그래도 딸을 혼내시지는 않으시더라구요.. 그냥 저한테 미안하다 하시고..못할말 해서 미안하다시며...못들은 걸로 하자고 하시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어제도 결국은 부모님은 제게 사과하시고..저도 시끄럽게해서 죄송하다그러고... 어머님이랑 같이 울어버렸죠..어머님은 어제도 그러시더라구요.. `우리가 좀 참자...걔가 철들면 달라질거다, 그리고 네가 걔한테 미안하다고 해줘라, 조용하게 넘어가는게 좋은거잖니`그러시더군요... 저도 시끄럽게 문제 일으키고 싶지 않아요..이러다 정말 결혼 못하게될까 두렵기도 하구요.. 그래서...시누한테 사과했습니다. 전화는 죽어도 하고싶지 않아서...문자로 `오해한거 푸세요..미안해요 앞으로 더잘할께요..`이렇게 문자 보냈어요.. 정말...너무 답답하고 그래서...어디에 하소연하기도 그렇구.. 글이 많이 어설프지만...어찌해야할지..리플 좀 부탁드릴께요.. 좀 고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한집에 산다는건 좀 무리겠죠? 장남이지만..분가를 해야겠죠?오빠는 분가해서 나가자는데..그게 옳은 일인지.. ☞ 클릭, 다섯번째 오늘의 톡! 꽃을 든 마당쇠, 얼굴 공개1
예비시누이땜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 대학때부터 알고지내던 친한 오빠랑..결혼을 전제로 사귀다가
내년 3월에 결혼을 하기로 했구요..
상견례도 마쳤고..날짜잡고..
시부모님과 같이 살기로(저희가 먼저 모시고 살겠다고 했어요..오빠가 장남이거든요..)해서..
집 구하러 다니는 중이었어요..
시부모님과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데...
오빠에겐 24살 여동생과 22살 남동생이 있어요..
근데 그 여동생이 문제인거예요..
우리시누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금까지 집에서 놀았어요..백조였죠..
아주 우아한 백조..ㅡㅡ;;
집에서도 사고만 치지말고 그냥 집에 있으라는 분위기더라구요...
첨에 집에 인사 갔을때..부모님께서..우리딸이 좀 유별나니까..이해해달라시더라구요..
그때까지도 잘 몰랐어요..근데..사고 유형도 참 다양하더군요..
친구차 몰고가서 사고내구..가출은 그냥 여행가듯 다니구요..매일 술마시고 귀가시간에 3-4시예요..
그리고 집에 가보면 항상 친구들 데려와서 집안에 있는 음식이란 음식은 다 먹여요..
부모님꺼 조차 남기지 않구요.. 또 가끔 부모님이 오빠나 막내동생 먹으라고 해놓으신것도
자기 친구들 다 먹이고 부모님이 머라고 하시면 오빠나 막내 먹는건 안아깝고
자기 친구들이 먹는건 아깝냐고 오히려 큰소리예요..
또 그렇게 먹고 나서 좀 뒷처리 좀 하면 좋을건데..숟가락 젓가락, 물컵까지 씽크대에 남아있어요..
얼마전부턴..제가 일하다가 밤늦게 들어오셔서 그것들 치우시는게 너무 피곤하실거 같아서..
눈에 보이면 제가 치우기 시작했거든요..
요즘엔 자기 남자친구도 데려와서 밥해먹이고 식탁도 있는데 밥상에 먹고는 밥상도 안치우더라구요..
부모님은 그냥 설겆이 되어있으니까..제가 한줄은 아시고 `깨끗히 치웠네`..이렇게 한마디 하세요..
그리고 아버지는 그남자친구 먹이고 남은밥 밥솥에 넣어둔게..동생이 아버지한테 잘보일려고 밥해놓은걸로 잘못 알고 계시더군요..
전 이해하기 힘들더군요...집에서 용돈 꼬박꼬박 주고 사고칠때 뒷수습 다해주고..
그런데도 늘상 불평불만이 가득하더라구요..
집에서 논다고해서 부모님이 시누한테 집안일을 시키거나 하지도 않아요..
부모님은 가게일땜에 바쁘시고 그래서 집안일 할사람이 없어서..파출부를 쓰고있어요..
그냥 집집마다 분위기는 모두 다르니까..그냥 그런가보다..그렇게 넘어갈려고 햇어요..
근데..저한테 일이 터지더라구요..
제가 자기 꼴보기 싫어서 집에 오기 싫다고 했다는거예요..
그걸 꼬투리로 잡아서 자기는 내가 싫다며 시위를 하더군요..
사실 집에 가서 왔다고 인사해도 들은척도 안하던 사람이였어요..
친척집에 인사가기로 한날 아침에 일찍 가서 오빠 셔츠 다리고 있는데..
시끄러워서 자는데 방해되니까 빨리 가라는 그런 사람인데..
저보다 2살이나 어린사람한테 **년 소리까지 들었어요..
남자친구 차를 비오는날 전화받으며 운전하길래..사고나면 보험도 안되고 문제도 커지니까..
얼른 들어오라고 했더니..건방지게 어디서 간섭이냐고 자기는 집에서도 잔소리하면 다 집어던진다고 그러더라구요..그날 받은 문자..진짜..기가 막혀요..
오빠가 그소릴 같이 들었는데..오빠가 혹시 사고라도 칠까싶어...
괜찮다고 그럴수도 있는거라고 했는데..사실...그게 기분이 안좋져..
오빠는 오빠 나름데로 그동안 동생한테 쌓인게 많아서 원래 전부터 사이가 안좋구요..
전 그런 모습을 모르고 소개받은 터라..그냥 잘하면.. 변할거라고 생각했는데..
5개월동안 잘할려고 많이 노력했어요...인사해도 들은 척도 안하지만 늘 인사했구요..
지금까지도 욕먹은 지금도 항상 경어써주구요..부를때도 `**씨` 이렇게 전 정말 예의차린다고 생각했거든요..가출했을때도 일부러 문자보내서 걱정해주고..
근데.. 필요할때만 절 이용하더라구요..
전화요금 많이 나오면..아버지한테 저랑 통화해서 그런거라 그러고..
부모님이랑 싸우고 사이 안좋을땐 술먹고 저한테 술주정 부리구선..부모님께는 저랑 전화로 대화했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말걸고..분명 저랑 한얘기는 술잔뜩 취해서
`부모님한테 잘하는척하지마라`
`당신땜에 나만 미움받는다`
`엄마랑 사이 나쁜거 니가 책임져라`
`5년전에 오빠땜에 대학 못갔다..추가합격전화온거 오빠가 그냥 끊어서 못갔다`(이거 억지예요..추가합격전화에 어느학교라고 밝히지도 않겠어요..그리고 동생 인생이 걸린건데..오빠가 정말 그냥 그런사람 없다고 하고 끊었겠어요?)
`대학 못갔다고 둘이 무시하는데 그러지마라`(사실 오빠네 집에서 그여동생이 제일 어렵고 두려워요..)
정말...결혼은 다가오는데 너무 고민되요..함께 살수 있을지..
부모님은 결혼하면 철들거라고 시집갈때까지만 참자고 하시더라구요..
항상 시비걸면...제가 사과하고 결국엔 저만 속터지더라구요...
그래도 장남이고..맏며느리니까..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시누땜에 분가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죠..
그냥 노력하면 잘 될거라 믿었는데..
어제는 부모님께 제가 하지도 않은말을 했다고 또 거짓말을해서..진짜 난처했어요..
부모님께서는 니가 그런말 안했을거라고 믿지만...
혹시라도 그런말 한게 사실이라면..파혼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결국엔 거짓말로 밝혀졌지만...부모님은 그래도 딸을 혼내시지는 않으시더라구요..
그냥 저한테 미안하다 하시고..못할말 해서 미안하다시며...못들은 걸로 하자고 하시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어제도 결국은 부모님은 제게 사과하시고..저도 시끄럽게해서 죄송하다그러고...
어머님이랑 같이 울어버렸죠..어머님은 어제도 그러시더라구요..
`우리가 좀 참자...걔가 철들면 달라질거다, 그리고 네가 걔한테 미안하다고 해줘라, 조용하게 넘어가는게 좋은거잖니`그러시더군요...
저도 시끄럽게 문제 일으키고 싶지 않아요..이러다 정말 결혼 못하게될까 두렵기도 하구요..
그래서...시누한테 사과했습니다. 전화는 죽어도 하고싶지 않아서...문자로 `오해한거 푸세요..미안해요 앞으로 더잘할께요..`이렇게 문자 보냈어요..
정말...너무 답답하고 그래서...어디에 하소연하기도 그렇구..
글이 많이 어설프지만...어찌해야할지..리플 좀 부탁드릴께요..
좀 고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한집에 산다는건 좀 무리겠죠?
장남이지만..분가를 해야겠죠?오빠는 분가해서 나가자는데..그게 옳은 일인지..
☞ 클릭, 다섯번째 오늘의 톡! 꽃을 든 마당쇠, 얼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