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이야기.잠잘 때 거울을 놓고 자면..

MR.킴2008.02.16
조회156,365

저희집에 가로세로 60cmX130cm 의 거울이 있습니다.

새 아파트에 이사온뒤 몇달간 생활하는데 제방에 거울이 없는게 불편해서

그 거울을 제방에 걸기로 했습니다.

 이사 올 때 이삿짐센터에서 벽에 못을 하나 박아줬는데 거기다 거울을 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자려고 침대위에 누워보니 그거울에 제 모습이 보이더군요 .. (얼굴이랑 상반신쪽)

잠잘 때 거울 가져다 놓는거 아니라는 말이 생각났지만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 날 꿈을 꾸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있는데 제 앞에 발가벗은 남자 꼬마아이가

저를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는것입니다. (악마가 웃는것 같이 보였습니다.)

꿈에서 저 꼬마아이가 날 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그 꼬마 아이의 뒤통수를 잡고

변기속에 쳐박았습니다. 그런데 그 꼬마 힘이 어찌나 센지 금세 변기에서 나와 제 목과 제 팔을

잡으면서 저와 힘겨루기를 했습니다. 저도 그 꼬마 목과 제 목을 잡고있는 꼬마 팔을 잡고 있구요..

 

그 상태로 꿈에서 깼는데 꿈에서 깨서도 그 꼬마 목을 조르고 있는 포즈를 취하고

가위를 눌렸습니다. -_-한 10분동안 혼자 혈투를 하고 간신히 가위에서 풀려나

몸을 옆으로 가누었는데 거울 속에 제 모습이 보이더군요 -_-

 

그 날로 당장 거울 치워버렸습니다. ..

 

진짜 거울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생각해도 좀 무섭네요 ..

지금도 그 거울 제방 침대뒤에 뒤집어서 넣어놨데 필요 할 때만 꺼내고 잠잘 땐 거울속에

제 모습이 비춰지지 않도록 숨겨놓고 잔답니다..

실제이야기.잠잘 때 거울을 놓고 자면..


    정말 대충그렸네요 ㅎㅎ.  저기서 머리맡에 옷장있는거 빼고는 가위눌렸을 때 제 방이 저랬답니다.     헉!! 이게뭐야 ㅠㅠ 톡된거 알았으면 싸이주소 올릴껄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