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누드 동영상 !

누드광200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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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누드 유출…‘고의공개’ 의혹제기돼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

섹시스타 김완선의 누드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됐다.

ktf와 lg텔레콤을 통해 모바일로 서비스 중인 김완선의 누드영상 중 일부가 최근 인터넷에 유출돼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26일 확인됐다. 김완선의 누드영상을 제작한 (주)emg의 오재헌 사장은 “모바일에만 제공되고 있는 누드 영상 중 일부가 인터넷에 돌고 있다는 사실을 26일 기술팀에서 확인해 현재 유출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터넷에 유출된 누드 영상은 모두 16컷이다. 김완선 누드영상의 세 가지 테마인 ‘오리엔탈리즘’ ‘내추럴리즘’ ‘리얼리즘’에서 골고루 유출됐다. ?emg측은 현재 유출 경로를 두 가지로 예측하고 있다. 하나는 모바일 서비스를 위해 작업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흘러나갔을 경우이고,다른 하나는 전문 해커가 의도적으로 영상을 빼냈다는 가정이다.

emg측은 유출된 영상 크기가 원본이 아닌 모바일로 서비스되는 화상 사이즈라는 점,첫 서비스 시작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점 등을 들어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연결해 서비스된 영상을 빼낸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emg측은 유출경로를 조사해 전문가의 해킹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에는 관련 정보를 경찰에 넘겨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유출된 누드영상의 분량이 얼마 되지 않고,인터넷 서비스 오픈을 코앞에 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기 위해 고의로 유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emg의 오재헌 사장은 “이미 언론을 통해 일부 영상이 공개돼 누드영상의 완성도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굳이 힘들게 작업한 영상을 외부로 흘리겠느냐”며 단호하게 부인했다.

이번 유출로 이달 말 오픈될 계획인 김완선 누드영상 온라인 서비스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emg측은 김완선 이전에 제작했던 성현아의 누드영상 서비스가 전문 해커로부터 해킹을 당해 큰 손해를 본 아픈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번에는 보안에 신경을 써왔다. 인터넷보다 해킹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모바일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모바일 서비스의 영상도 유출됨으로써 온라인 서비스에 적잖은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김완선의 소속사 (주)팬 엔터테인먼트가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한 누드영상 서비스 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법원이 29일을 심문기일로 정했다. 법원은 이날 팬 엔터테인먼트의 법적 대리인과 가처분 대상인 김완선,?emg,아이코리아 티브이,ktf,lg텔레콤 등을 불러 신청 내용에 대한 심리를 할 예정이다.

/김재범 oldfield@sportstoday.co.kr


김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