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고3되는 고등학생입니다 ^^갑자기 날이추워지니까 문득 밖에서고생하실 부모님이생각나서글을올리네요 즐겁게읽어주시고 따뜻한 댓글하나달아주세요^^ 이야기의시작은 고등학교진학시기였습니다. 실업계고등학교를가려는 아들과 인문계보내려는부모님의 힘겨운싸움 흔히 있는거잖아요. 저도 평범한가정의 평범한 중3이였기에 부모님과의 힘겨운싸움을피해갈수없었습니다. 결국 원하지도않은 인문계를가게되고 부모님의 결정이 맘에들지않은저는 가출을하게되었습니다. 무작정뛰쳐나간거라 돈도없고 핸드폰도없고 1주일 가량을 이곳저곳 친구집이며 공원이며 돌아다니며 잠을자고 얻어먹고... 결국 갈곳은 집밖에없더라구요 얼마나철이없었던지 부모님얼굴이 반쪽이된건 신경도안쓰고, 따뜻한잠자리를위해 고생하실부모님생각도안하고 그저 따뜻한자리에서 잘수있다는게 얼마나좋던지... 그렇게 고등학교1학년을마치고 부모님과 또한번부딪치게되었습니다. 공부좀해라공부좀해라 ...... 지금은물론 나를생각해서 하는말이란걸알지만 그땐왜그렇게 싫게들렸는지 ㅋㅋ 아버지께 호되게 맞고나서 또집을나갔습니다 그땐 알바하던 돈하고 친구의돈을합쳐 방도잡고 이것저것하며 30일가량을 나가있었죠 방학중에요 .ㅋㅋ 저를찾을려고 제가 보였단곳에와서 몇시간씩 저를찾는 어머니를피해다니고 이것저것나쁜짓도많이하고.. 아마 노상으로 물건을파는 아버지와마주치지않았더라면 저는 그생활에 만족하는 낙오자가 됫을지도모르겠네요 아버지의직업이뭐냐고물을때마다 대충둘러대시거나 들어보지도못한직업을 말하시던아버지 잘못한일도없는데 머리를숙이는것은남자가아니라며 강직한 남자가되라던 아버지 그런아버지가 남들에게 고개를숙이며 물건을파는모습을본저는 그길로 아버지께 달려가서 무릎을꿇고 용서를빌었습니다 처음엔 당황하시던아버지도 괜찮다며 어깨를두드려주시더라구요 몸져 누어있던 어미니도 아버지의전화를받고 바로 오시고.. 그자리에서 가족끼리 부둥켜안고 엄청울었습니다 옆에있던친구는 벌써 도망가버리구요. 남에게 머리숙이는것을 싫어하시는아버지가 저를위해 추운겨울 물건을판다는생각에 그날이후저는 모두가말하는 '열공'을했습니다 이미떨어진성적은어쩔수없는것이지만 2학년 말 그럭저럭 맘에드는성적두받았구요 아버지의 마음의 짐이라도 덜어줄수있는 유일한 방법인거같아서요 지금도 공부시간 짬짬이시간을내서 아버지를도와드린답니다. 뭐 방해만 된다고 뭐라하시면서 집에나가라고 호통치시지만요 ㅋㅋ 글쎄요 글도잘못쓰는제가 이런말한다고(맞춤법,오타,등등..) 와닿지는않겠지만. 맛있는음식을먹고싶어하고 따뜻한자리를 바라는게사람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맛있는음식은 자식들에게 양보하고 따뜻한자릴만들기위해 추운겨울에도 땀흘려일하십니다. 사람으로썬 불가능하죠 부모님이기에가능한것입니다. 저도 지금은 어렴풋이느끼는것이지만 부모님께서 돌아가신후에 후회해봤자 늦을꺼같네요. 나중에 후회하지않게 우리모두 효도합시다 .
나를포기하지않으셨던부모님
안녕하세요 올해 고3되는 고등학생입니다 ^^
갑자기 날이추워지니까
문득 밖에서고생하실 부모님이생각나서글을올리네요
즐겁게읽어주시고 따뜻한 댓글하나달아주세요^^
이야기의시작은 고등학교진학시기였습니다.
실업계고등학교를가려는 아들과
인문계보내려는부모님의 힘겨운싸움
흔히 있는거잖아요.
저도 평범한가정의 평범한 중3이였기에
부모님과의 힘겨운싸움을피해갈수없었습니다.
결국 원하지도않은 인문계를가게되고
부모님의 결정이 맘에들지않은저는
가출을하게되었습니다.
무작정뛰쳐나간거라 돈도없고 핸드폰도없고
1주일 가량을 이곳저곳 친구집이며 공원이며
돌아다니며 잠을자고 얻어먹고...
결국 갈곳은 집밖에없더라구요 얼마나철이없었던지
부모님얼굴이 반쪽이된건 신경도안쓰고,
따뜻한잠자리를위해 고생하실부모님생각도안하고
그저 따뜻한자리에서 잘수있다는게 얼마나좋던지...
그렇게 고등학교1학년을마치고
부모님과 또한번부딪치게되었습니다.
공부좀해라공부좀해라 ......
지금은물론 나를생각해서 하는말이란걸알지만
그땐왜그렇게 싫게들렸는지 ㅋㅋ
아버지께 호되게 맞고나서
또집을나갔습니다 그땐 알바하던 돈하고
친구의돈을합쳐 방도잡고 이것저것하며
30일가량을 나가있었죠 방학중에요 .ㅋㅋ
저를찾을려고 제가 보였단곳에와서 몇시간씩
저를찾는 어머니를피해다니고 이것저것나쁜짓도많이하고..
아마 노상으로 물건을파는 아버지와마주치지않았더라면
저는 그생활에 만족하는 낙오자가 됫을지도모르겠네요
아버지의직업이뭐냐고물을때마다
대충둘러대시거나 들어보지도못한직업을 말하시던아버지
잘못한일도없는데 머리를숙이는것은남자가아니라며
강직한 남자가되라던 아버지
그런아버지가 남들에게 고개를숙이며 물건을파는모습을본저는
그길로 아버지께 달려가서 무릎을꿇고 용서를빌었습니다
처음엔 당황하시던아버지도 괜찮다며 어깨를두드려주시더라구요
몸져 누어있던 어미니도 아버지의전화를받고 바로 오시고..
그자리에서 가족끼리 부둥켜안고 엄청울었습니다
옆에있던친구는 벌써 도망가버리구요.
남에게 머리숙이는것을 싫어하시는아버지가
저를위해 추운겨울 물건을판다는생각에
그날이후저는 모두가말하는 '열공'을했습니다
이미떨어진성적은어쩔수없는것이지만
2학년 말 그럭저럭 맘에드는성적두받았구요
아버지의 마음의 짐이라도 덜어줄수있는 유일한 방법인거같아서요
지금도 공부시간 짬짬이시간을내서 아버지를도와드린답니다.
뭐 방해만 된다고 뭐라하시면서 집에나가라고 호통치시지만요 ㅋㅋ
글쎄요 글도잘못쓰는제가 이런말한다고(맞춤법,오타,등등..)
와닿지는않겠지만.
맛있는음식을먹고싶어하고
따뜻한자리를 바라는게사람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맛있는음식은
자식들에게 양보하고 따뜻한자릴만들기위해
추운겨울에도 땀흘려일하십니다.
사람으로썬 불가능하죠
부모님이기에가능한것입니다.
저도 지금은 어렴풋이느끼는것이지만
부모님께서 돌아가신후에 후회해봤자 늦을꺼같네요.
나중에 후회하지않게 우리모두 효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