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문제로 고민중입니다. 닉처럼 만년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자기 집이 있고, 저도 아이가 커 나가기 시작하니 교육이나 이런 걸 생각해서 저희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현재 결혼 5년차(만 3년이 지났어요), 두돌된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현재 남편 외벌이이구요. 연봉 4천. 제가 집에서 아르바이트해서 한달 수입 110~120정도 되구요. 그런데 한달에 보험료, 펀드만 해서.. 170정도 나가요. 곧 110정도로 줄일 생각이지만요. 빚은 자동차 할부금 300정도 있구요.
2004년 결혼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시댁에서 해주셔서 전세금 1억 이천으로 시작했어요. 결혼 당시에는 시댁에서 집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셔서, 그 때는 미처 집 살 생각을 못했어요. 수도권 신도시에 남편 명의로 된 32평 아파트가 있었거든요. 그 집엔 시엄니가 사시구요. 그 근방에 있는 시엄니 37평 아파트는 월세를 놓아 월세를 받아 사시고 계세요. 집 외에 시엄니 현금으로 3~4억정도 있으신 듯 하구요.
최근에 시엄니(이하엄니)가 사시는 지역에서 살다가 이사나왔어요. 많지는 않지만, 드물게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데, 지겹고 도망가고 싶어서 ...마침 계기가 되어서 후딱 이사나와버렸어요.
남편이 그리 효자가 아니라, 시엄니랑 트러블이 있는데, 그 때마다 저에게 전화하셔서 '너네 그 집 못준다. 인감이랑 도장 가져와라' 그러십니다.
그래서 제가 '네, 어머니, 그 집 팔아서 노후자금 하세요' 라고 하지요. 그러면 당장 '내가 그 집을 다 이고 가겠니, 그 돈을 다 쓰고 가겠니' 이러십니다. 몇번 그런일이 반복되었지요.
그리고 언젠가 한번. 이사를 가야 하는데, 전세금이 필요했던 때가 있었어요.
날짜가 안맞아서. 엄니는 사서 걱정하시는 스타일인데, 하도 걱정을 하시길래, 영안되면 집을 담보대출받아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했어요. '무슨집?'물으시더군요 '오빠 명의로 된 집이요' '난 허락못한다, 그 집은 내 집인데 허락도 맡지 않고 무슨 대출이냐'고 하시더군요. 제가 '오빠 명의로 된 집이요' 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몇번이나 반복하시더군요. 그 일 이후, 저는 그 집은 저희집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짓고 관심을 끊어버렸습니다.
억울한건 일년에 두번 20만원 가까이 되는 재산세를 계속 저희가 내왔다는 것이지요.
그일 이후, 남편을 통해서 엄니께 남편명의를 빼달라고 했습니다. 그 집에 묶여서 분양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니까요.
그랬더니, 어느날. 시엄니랑 같이 차 타고 갈일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랬다고 하시면서, 서운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너희가 하는 거 봐서 그 집은 너희집이 될텐데....... 원하면, 올해 안에라도 명의는 빼 줄 수 있어. 하지만, 두고 있다가 나중에 너희가 받아가는 게 좋지 않겠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너네가 무슨 돈이 있어 분양을 받냐고 하시더군요. 대출을 받아 집 사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아냐고.. 저희 힘으로 집사는 걸 걱정해하시고 못마땅해 하시더군요.
남편말로는 엄니는 결국 저희한테 집을 주실 거라고 하지만, 그 후에 제가 겪을 고초에 대해서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저희 집차는 남편은 차가 없고 제가 결혼전부터 끌던 준중형차였는데, 10년쯤 몰아서 고장이 자주 나더라구요. 그 차 몇번 타시더니, 몇달을 끌어 차사라고 이천만원을 주시더군요. 그리고 전 운전기사 노릇했구요. 애 델꾸... 그 외 생각하기도 싫은 후폭풍이 있었구요.
이사간다고 하니, 너네 이사갈 줄 알았으면 차 사주지도 않았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얼마전에 남편이 또 이야기를 꺼낸모양이예요. 이제 애도 크고 그래서 한 곳에 정착해야 하고 교육여건도 생각해야 해서 분양을 받던지 해야 할 것 같다고...그랬더니 그 월세준 아파트 37평에 들어와서 살으라고 그러셨데요. 거기 들어감 그 월세는요? 한달에 100마넌을 넘는 월세를 달라고 하실리는 없겠지만, 다달이 얼마 드려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그 집은 커서 싫은게, 세식구 살기에 넘 크고, 관리비도 많이 나올 것 같구... 청소하기도 힘들고, 결정적으로 2년뒤에도 그 말이 유효하지는 않을 거라는 거죠. 시엄니 변덕이 장난아니시거든요. 기분파에... 귀도 얇으시고..
에효.. 주위에는 다들 자기집이 있고, 새로 40평대 아파트로 분양받아서 가네요. 부럽기만 하네요. 저보고도 분양받아서 같이 가자고 하는데, 분양은 생각도 못해요. 지금 현재 있는 자금으로는 대출을 1억이상 받아야 하는데, 대출금 이자 갚기도 빠듯할 것 같구요.
현재 전세 1억 3천이고, 여유자금 500에.. 펀드랑 주식해서 이것저것 하면 3천은 될 것 같은데요. 집 살 수 있을까요? 좀 줄여서라도
전세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집 문제로 고민중입니다.
닉처럼 만년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자기 집이 있고, 저도 아이가 커 나가기 시작하니 교육이나 이런 걸 생각해서 저희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현재 결혼 5년차(만 3년이 지났어요), 두돌된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현재 남편 외벌이이구요. 연봉 4천. 제가 집에서 아르바이트해서 한달 수입 110~120정도 되구요.
그런데 한달에 보험료, 펀드만 해서.. 170정도 나가요. 곧 110정도로 줄일 생각이지만요.
빚은 자동차 할부금 300정도 있구요.
2004년 결혼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시댁에서 해주셔서 전세금 1억 이천으로 시작했어요.
결혼 당시에는 시댁에서 집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셔서, 그 때는 미처 집 살 생각을 못했어요.
수도권 신도시에 남편 명의로 된 32평 아파트가 있었거든요.
그 집엔 시엄니가 사시구요. 그 근방에 있는 시엄니 37평 아파트는 월세를 놓아 월세를 받아 사시고 계세요. 집 외에 시엄니 현금으로 3~4억정도 있으신 듯 하구요.
최근에 시엄니(이하엄니)가 사시는 지역에서 살다가 이사나왔어요.
많지는 않지만, 드물게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데, 지겹고 도망가고 싶어서 ...마침 계기가 되어서 후딱 이사나와버렸어요.
남편이 그리 효자가 아니라, 시엄니랑 트러블이 있는데, 그 때마다 저에게 전화하셔서 '너네 그 집 못준다. 인감이랑 도장 가져와라' 그러십니다.
그래서 제가 '네, 어머니, 그 집 팔아서 노후자금 하세요' 라고 하지요. 그러면 당장 '내가 그 집을 다 이고 가겠니, 그 돈을 다 쓰고 가겠니' 이러십니다.
몇번 그런일이 반복되었지요.
그리고 언젠가 한번. 이사를 가야 하는데, 전세금이 필요했던 때가 있었어요.
날짜가 안맞아서. 엄니는 사서 걱정하시는 스타일인데, 하도 걱정을 하시길래, 영안되면 집을 담보대출받아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했어요.
'무슨집?'물으시더군요
'오빠 명의로 된 집이요'
'난 허락못한다, 그 집은 내 집인데 허락도 맡지 않고 무슨 대출이냐'고 하시더군요.
제가 '오빠 명의로 된 집이요' 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몇번이나 반복하시더군요.
그 일 이후, 저는 그 집은 저희집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짓고 관심을 끊어버렸습니다.
억울한건 일년에 두번 20만원 가까이 되는 재산세를 계속 저희가 내왔다는 것이지요.
그일 이후, 남편을 통해서 엄니께 남편명의를 빼달라고 했습니다.
그 집에 묶여서 분양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니까요.
그랬더니, 어느날.
시엄니랑 같이 차 타고 갈일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랬다고 하시면서, 서운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너희가 하는 거 봐서 그 집은 너희집이 될텐데.......
원하면, 올해 안에라도 명의는 빼 줄 수 있어. 하지만, 두고 있다가 나중에 너희가 받아가는 게 좋지 않겠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너네가 무슨 돈이 있어 분양을 받냐고 하시더군요. 대출을 받아 집 사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아냐고..
저희 힘으로 집사는 걸 걱정해하시고 못마땅해 하시더군요.
결론은 명의를 정리해주기 싫으시다는 겁니다.
명의가 정리안되니, 청약통장도 무용지물이고, 저희가 노리는 모든 분양에서 순위에서 밀리고 점수가 되지도 않습니다.
어쩌라는 건지...
남편말로는 엄니는 결국 저희한테 집을 주실 거라고 하지만, 그 후에 제가 겪을 고초에 대해서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저희 집차는 남편은 차가 없고 제가 결혼전부터 끌던 준중형차였는데, 10년쯤 몰아서 고장이 자주 나더라구요. 그 차 몇번 타시더니, 몇달을 끌어 차사라고 이천만원을 주시더군요.
그리고 전 운전기사 노릇했구요. 애 델꾸...
그 외 생각하기도 싫은 후폭풍이 있었구요.
이사간다고 하니, 너네 이사갈 줄 알았으면 차 사주지도 않았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얼마전에 남편이 또 이야기를 꺼낸모양이예요.
이제 애도 크고 그래서 한 곳에 정착해야 하고 교육여건도 생각해야 해서 분양을 받던지 해야 할 것 같다고...그랬더니 그 월세준 아파트 37평에 들어와서 살으라고 그러셨데요.
거기 들어감 그 월세는요? 한달에 100마넌을 넘는 월세를 달라고 하실리는 없겠지만, 다달이 얼마 드려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그 집은 커서 싫은게, 세식구 살기에 넘 크고, 관리비도 많이 나올 것 같구...
청소하기도 힘들고, 결정적으로 2년뒤에도 그 말이 유효하지는 않을 거라는 거죠.
시엄니 변덕이 장난아니시거든요. 기분파에... 귀도 얇으시고..
에효..
주위에는 다들 자기집이 있고, 새로 40평대 아파트로 분양받아서 가네요. 부럽기만 하네요.
저보고도 분양받아서 같이 가자고 하는데, 분양은 생각도 못해요.
지금 현재 있는 자금으로는 대출을 1억이상 받아야 하는데, 대출금 이자 갚기도 빠듯할 것 같구요.
현재 전세 1억 3천이고, 여유자금 500에.. 펀드랑 주식해서 이것저것 하면 3천은 될 것 같은데요. 집 살 수 있을까요? 좀 줄여서라도
아마 평생 전세에서 못 벗어날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