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버스에서 전화번호 물어본 남자분을 찾습니다!!!!!

Princess2008.02.18
조회733

 

제목그대로 입니다.

 

신촌현대백화점뒷편 TTL존앞쪽에서

7시쯤 안되었을때...

6712번 김포공항방면으로가는 버스를 타신

뒤에서 세번째? 그 뽈록튀어나와있는; 자리 옆에 앉아있던 여자입니다;

제앞에 서서계셨는데..

 

제가 앞에 누가 서있으면 아주머니나 그런분들은

자리양보하기도 좀 그렇고; 죄송하고해서 가방을 들어드리곤하는데..

 

그날 제앞에계신 정장이라고해야하나.. 멋지게 양복을 차려입은;

회사원이신것 같았는데 그분가방을 들어드린다고 하고 들어드리고

민망함에 걍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며..

엄마랑 문자놀이를 하면서 (그때 엄마가 작은 교통사고가 있으셔서..)

병원으로 가고있었습니다..

 

홍대쯤에서 남자분이

"가방좀..." 하시길래 아 내리시는구나! 했는데..

 

저에게 애니타* 이라는 캔디류를 주시길래

 

앗 감사합니다! 하구 냅다 받아먹었던 철업던 아가씨예요 2년전에 버스에서 전화번호 물어본 남자분을 찾습니다!!!!!

 

거기서 인공폭포쯤? 에서 어디서 내리시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아..가방때문에 그러시구나 그래서

전 이마트쫌 가서 내린다고 했죠-

그리고 이제 내릴때가 다되어서 내리려고 준비하고있는데

 

갑자기 핸드폰을 들이미시면서

핸드폰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때 제가 쌩얼이었고..참 죄송한 모습이었는데

얼굴이 빨개지고 버스에서 누군가가 번호물어보면 꼭!! 알려주겠다고

막 그렇게 생각하고 다녔는데........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만 하다가 후다닥 내려버렸어요.

 

 

내리고 이날까지 후회하면서지내고

우연히 다시 뵙게되면 제가 영화보여드리고 밥도사드리고

다할꺼예요....

 

저 내리고 나서 그분 참 민망하셨을꺼예요.

그것도 죄송하고.

 

 

제발 그분좀 찾아주세요!!!!!!!!!!

주변에 강서구 다니는 그리고 신촌에서 버스를 6712타는 남성분아시면

키는 거의 178에서 180정도되셨으려나? 좀 커보였는데

약간 살짝 마른듯한 체형이셨던것 같고....

제발 Plz-------------- 메일보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찾고싶어요...2년전에 버스에서 전화번호 물어본 남자분을 찾습니다!!!!! 반성많이했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