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남자와 24 여자와의 만남?

스무살..2008.02.18
조회270

매일 톡을 즐겨보는 20살 신입생입니다

귀찮아서 이런거 잘안올리는데 너무 맘이 아파 글한번 써봅니다.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요

이제 청년부에 올라가지않습니까?

청년부가 되자마자 거기에 24살 누나가 너무 잘해주더라구요

막 부담스러울정도로 잘해주셔서 저도 호감을 갖게되었습니다

어느날인가 교회의 간사님 집에 가게됬는데 그날이 제 생일파티를 하는날이여서

파티를 하고 생크림을 묻히고 난리 났는데 닦아주시고

또 괜히 어디갈때면 팔짱을끼고 가거나 교회가 끝나고 밥먹자고

손을잡고 가거나 제가 덜덜떨고있으면 따뜻하게녹여준다고 손을잡는 등

이런행동을 많이 해서 제가 그 누나를 더욱 더 좋아하게된 계기가 된거같은데요

그런데 솔직히 교회라서 제가 만약 고백해서 잘된다면 사귀는것도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좀 안좋게 보실테고 잘 안되면 얼굴 보기 머 해서 교회를 옮길수도 있을테고

그래서 전 잊기로 했어요 그러면서 누나가 잘해줄때 마다 막 싫은 내색을 했는데요

연락도 하지말라고 하고 그랬거든요 그 누나는 그럴때마다 왜그러냐구

자기 속상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아까 위에서본 교회의

간사님에게만 제 감정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를 주일만가고 청년부 모임은

마주칠까봐 안갔습니다 그런데 간사님이 제가 집에 갔을때 그 누나한테

그걸 말했습니다 너 때문에 00이가 힘들어한다고 너 때문에 교회안나오는거야 이렇게말하면서

00이랑 잘풀어보라며 그런식으로 말씀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누나가 그애길 듣고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애기를 나눴는데요

누나가 하는말이 자기는 이제 남자를 진지하게 만나야한다더라구요

솔직히 제가보기엔 24살 너무 빠르지않나요?

그러면서 데이트는 해준다고 나 군대갈때 데이트해준다고하면서

제가 동정은 싫다고 그냥 연락 다끊고 지내자고하니까 교회는 나오라며 하더라구요

근데 전 헤어지면 친구? 이런게 안되요 그냥 바이바이에요

누나랑 계속 얘기는 하는데 웃어볼려고 서로 다른얘기하고

그러다 누나가 우선 토요일 청년부모임은 나오라고해서

2일뒤인 16일 민들레영토로 가서 먹고 볼링장가서 놀고 또 먹고

그러다 저는 엄마의 호출로 집에 가게되었는데요 갈때 어떤 나이많으신 한 30대 초반?

정도 되시는 청년부 형제님이 누나에게 껌을줬는데요 식당에서 나온 껌잇자나요

전 아까 샀던 껌을 씹을려고하는데 누나가 그걸 씹을려고해서 제가 그냥

이거 씹어요 그거 몸에 안좋다던데 이러니까 누나가 나도 그거먹을래 하면서

그걸 그30대초반 정도되시는 형제분에게 줬거든요 근데 사건이 터졋습니다

그분은 그껌을 던지시면서 "자긴 사람도 아니냐고 맨날 00이 00이(제이름)만 찾네"

이러시면서 분위기는 안좋아졌거든요

암튼 누나가 발렌타인데이날 친하게 지내자고해서 평소보다 저를 신경쓰셧거든요

그래서 누나가 저때문에 피본단걸 알고

정말 잊기로했습니다..

 

잊는다고 문자도 보냈구요

지금 너무 맘이 아프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튼 글솜씨 없는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