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있는 헌병들에게 궁금해요

알곰신2008.02.18
조회357

때는 2월16일 저녁 10시 10분이 조금 넘은 시간..
마음먹고 지른 노트르담드파리를 보고 나왔드랬져~~!!
사진찍고 있는데 해병인지 해군인지 군복을 입은
남정네들이 막 지나가더군요~~~!!
그러다 앞을 보고 "야~튀어!!"라는 소리를 지르고
도망가드라고요~~~!!
뭐지...뭘까...라고 생각하는데 헌병들을 보고 도망간거드라고요..
뭘 잘 못했나싶었는뎅.....
광화문역 앞에서 대한의 건장한 군인 4명정도가 갑자기
"충성"을 외치더랩니다....
그러다 곧...또 도망을 가드라고요...ㅡ.ㅡ
헌병 한명이 잡으러 가고....한명 잡혔드랫져~~!!
남자친구가 군인이다보니 집중해서 보게 되드라고요
계속 보는데 병장인지 짝대기가 4개드라고요...
떡볶이를 먹으며 집중해서 보고있었드랬져~~!!
군인들 외박나와서 10시 넘어서 돌아댕기면
안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 그런건가보다 했는데..
떡볶이집 아줌마 말에 의하니
왠진 모르지만 저 군인들 제대때가 다가오면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장군 동상을 바라보고 충성을
외친답니다...
근데 그걸 헌병들이 잡는다는....ㅡ.ㅡ
내가 이해가 안되는건...이제 곧 제대할 사람인데
왜 잡는것이며, 이순신장군에게 충성을 외칠뿐인데
그게 왜 안되는것이냐는것이다~~!!!
헌병에게 가서 물어볼라구 했는데 갑자기 표정이
잔뜻 화난듯한 사람이 오는 바람에 못물어보고
집에 와버렸다....
헌병오빠들~~~!!!나 무쟈게 궁금해용~~~!!
왜 충성을 외치면 안되는거죠??

그 군인들 잡을것처럼 이순신장군을 지킬정도였음
남대문도 지킬수 있었을텐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