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출근해서 쉬는 시간마다 톡톡을 보며 기분 전환을 했던 20대초반 직딩이에요 톡톡의 남녀에 관한 글들을 보면서 내 남친에 대한 얘기도 써볼까 했는데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하실까봐 마음속에서만 끙끙 앓고만 있었는데 친구들에게 조차 말하지 못해 답답하여 결국 이렇게 여러분들의 생각들을 듣고자 글을 올려요.. 저는 제목처럼 남자친구가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평범하게 살라는 거냐구요..? 그냥 저처럼 평범한 서민처럼 말이죠... 배부른소리다 맘에 없는 소리 지껄이고 있다 이렇게 충분히 생각하실거에요 그런데 저는 이제 정말 저와 비교될 정도로 어마하게 잘사는 남자친구가 너무 부담스러워졌어요.. 1년을 만난 저희는 친구를 통해서 만난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알게됬어요.. 처음에는 친구로 시작해서 만나다가 점점 만나는 횟수가 늘어나고 그 당시 저와 제 남자친구 둘다 이별의 아픔이 있어서 서로 위로를 하다보니 정이 들고 사랑의 감정이 생기게 되어 사귀게 됬지요.. 물론 남자친구가 잘산다는 얘기는 사귀기전에 친구를 통해 듣기는 했어요 (그땐 잘산다는게 이정도로 잘산다고는 상상도 못했죠..막연히 그냥 어느정도 잘산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남자친구가 잘산다는 말에 기분은 나쁘지 않았어요..그렇다고 제 남자친구의 재력에 무한 플러스를 주고 사귄건 절대!! 아니라는걸 제 가슴에 손을 올리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어쨌든 여차저차 사귀게 되면서 점점 제 남친의 환경에 대해서 알게되었어요 늘 하고 다니는 남친의 목걸이가 저는 상상도 하지 못할 가격이었고 (남친 어머니한테 선물 받은거라더군요) 저랑 사귀기 전엔 학교 방학때만 때면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 가족들 기념일에는 정말 좋은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서 파티하고.. 그 외 등등.. 솔직히 만나는 처음에는 데이트 비용도 다 내고, 평소 저였다면 갈 수 없었던 그런 곳들도 데려가주고 저런 세상도 있는구나라는걸 보여주고, 선물해주는 남친이 싫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점점 제가 밥이라도 살려고 하면 절대 지갑에서 돈이 못나가게 막고 설령 억지로 밥이나 커피를 사면 저 몰래 제 지갑에 돈넣어주고 (낸 밥값의 두배) 그런 남친이 제가 돈이 없는 아이라고 동정하는게 아닌가 해서 자존심이 상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넌 내가 뭐 사주는게 그렇게 싫어 나도 너 사주고 싶고 너만 돈내는거 싫고 이젠 너한테 얻어먹는다고만 생각들어서 자존심도 상한다고 뭐 이런식으로 화내도 그때만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꾸 그럽니다.. 남친이 저의 집이 쫌 못나다고 표현한적도 한번도 없고 그런 언급도 한번도 없고 그냥 남친이 막 해주고 싶어서 그런다는건 알겠는데...왜 이젠 자꾸만 화가 나는걸까요 점점 오래 만날수록 남친과 저와의 갭이 느껴져서 우울해요.. 요즘 저의 집이 많이 어려워요..아버지께서 몸이 불편해지셔서 일을 그만두시게 됬거든요.. 아직 대학 대출받은것도 못갚고 있고 ( 제가 달마다 엄마께 드리긴 하지만..) 아무튼 이렇게 저는 어려운데..남친한테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데도 이런 제 상황을 얘기하면...남친이 절 더 동정할거 같고 . 이런 상황을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남친이 내 맘을 알기나 할까 하는 생각에 더 마음의 문이 닫히네요 아무래도 남친한테 자격지심인거 같아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싫네요.. 잘해주고 저만 바라봐주는 남친이 너무 좋은데.. 왜 이렇게 좋은 남친한테 왜 자꾸만 이런 못난 마음만 싹틔우는지..제가 너무 싫어져요.. 그냥 남친이 저처럼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니 적어도 저도 돈 좀 낼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젠 선물을 해주는것도 부담스러워요..그냥 마음이 가장 중요한 거라 하지만 이런 선물을 과연 좋아할까.. 이런 선물은 그냥 걘 마음먹으면 바로 살수 있을텐데.. 뭐 이런 소갈딱지 같은 생각때문에요.. 남친은 그런거 따지지 않는데.. 여러분들 속좁은 저 어떻하면 좋나요..
남자친구가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매번 출근해서 쉬는 시간마다 톡톡을 보며 기분 전환을 했던 20대초반 직딩이에요
톡톡의 남녀에 관한 글들을 보면서 내 남친에 대한 얘기도 써볼까 했는데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하실까봐 마음속에서만 끙끙 앓고만 있었는데
친구들에게 조차 말하지 못해 답답하여 결국 이렇게 여러분들의 생각들을 듣고자
글을 올려요..
저는 제목처럼 남자친구가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평범하게 살라는 거냐구요..?
그냥 저처럼 평범한 서민처럼 말이죠...
배부른소리다 맘에 없는 소리 지껄이고 있다 이렇게 충분히 생각하실거에요
그런데 저는 이제 정말 저와 비교될 정도로 어마하게 잘사는 남자친구가 너무 부담스러워졌어요..
1년을 만난 저희는 친구를 통해서 만난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알게됬어요..
처음에는 친구로 시작해서 만나다가 점점 만나는 횟수가 늘어나고 그 당시
저와 제 남자친구 둘다 이별의 아픔이 있어서 서로 위로를 하다보니 정이 들고 사랑의 감정이
생기게 되어 사귀게 됬지요..
물론 남자친구가 잘산다는 얘기는 사귀기전에 친구를 통해 듣기는 했어요 (그땐 잘산다는게
이정도로 잘산다고는 상상도 못했죠..막연히 그냥 어느정도 잘산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남자친구가 잘산다는 말에 기분은 나쁘지 않았어요..그렇다고 제 남자친구의 재력에
무한 플러스를 주고 사귄건 절대!! 아니라는걸 제 가슴에 손을 올리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어쨌든 여차저차 사귀게 되면서 점점 제 남친의 환경에 대해서 알게되었어요
늘 하고 다니는 남친의 목걸이가 저는 상상도 하지 못할 가격이었고 (남친 어머니한테 선물
받은거라더군요) 저랑 사귀기 전엔 학교 방학때만 때면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
가족들 기념일에는 정말 좋은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서 파티하고..
그 외 등등..
솔직히 만나는 처음에는 데이트 비용도 다 내고, 평소 저였다면 갈 수 없었던 그런 곳들도
데려가주고 저런 세상도 있는구나라는걸 보여주고, 선물해주는 남친이 싫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점점 제가 밥이라도 살려고 하면 절대 지갑에서 돈이 못나가게 막고 설령 억지로
밥이나 커피를 사면 저 몰래 제 지갑에 돈넣어주고 (낸 밥값의 두배) 그런 남친이
제가 돈이 없는 아이라고 동정하는게 아닌가 해서 자존심이 상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넌 내가 뭐 사주는게 그렇게 싫어 나도 너 사주고 싶고 너만 돈내는거 싫고
이젠 너한테 얻어먹는다고만 생각들어서 자존심도 상한다고 뭐 이런식으로 화내도
그때만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꾸 그럽니다..
남친이 저의 집이 쫌 못나다고 표현한적도 한번도 없고 그런 언급도 한번도 없고
그냥 남친이 막 해주고 싶어서 그런다는건 알겠는데...왜 이젠 자꾸만 화가 나는걸까요
점점 오래 만날수록 남친과 저와의 갭이 느껴져서 우울해요..
요즘 저의 집이 많이 어려워요..아버지께서 몸이 불편해지셔서 일을 그만두시게 됬거든요..
아직 대학 대출받은것도 못갚고 있고 ( 제가 달마다 엄마께 드리긴 하지만..)
아무튼 이렇게 저는 어려운데..남친한테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데도
이런 제 상황을 얘기하면...남친이 절 더 동정할거 같고 . 이런 상황을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남친이 내 맘을 알기나 할까 하는 생각에 더 마음의 문이 닫히네요
아무래도 남친한테 자격지심인거 같아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싫네요.. 잘해주고 저만 바라봐주는 남친이 너무 좋은데..
왜 이렇게 좋은 남친한테 왜 자꾸만 이런 못난 마음만 싹틔우는지..제가 너무 싫어져요..
그냥 남친이 저처럼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니 적어도 저도 돈 좀 낼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젠 선물을 해주는것도 부담스러워요..그냥 마음이 가장 중요한 거라 하지만
이런 선물을 과연 좋아할까.. 이런 선물은 그냥 걘 마음먹으면 바로 살수 있을텐데..
뭐 이런 소갈딱지 같은 생각때문에요.. 남친은 그런거 따지지 않는데..
여러분들 속좁은 저 어떻하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