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아는 식탁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돈키호테200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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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아는 식탁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궁 속에서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2003년 8월 25일, Bethesda - 당신의 아이가 과체중 아기로 예정되어질 수 있을까? 뉴질랜드 생리학자들은 비만, 신진대사 증후군, 비활동성 습성과 과식 간의 잘 알려진 연계성이 공통적인 생물학적인 원인이 있는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


배경


비만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전 세계적인 중요한 건강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과 같은 서구사회에서는, 비만도가 성인인구의 약 32%에 육박하고 있으며, 어린이 비만도는 지난 16년 만에 거의 40%에 이르고 있다. 또한 인디아와 중국과 같은 개발도상국들에서도 서구 식생활과 생활방식의 도입으로 빠르게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 비록 비만의 원인이 여러 가지이나, 이러한 최근의 증가율은 너무나 갑작스러운 것이라 유전적 요인들로만 설명되어질 수는 없다.


지난 몇 십 년 간의 인구에 관한 연구들은 배나 태아시기에 작용한 환경적인 요인들이 성인기의 신진대사와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야기시키는 중요한 원인일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태아 프로그래밍" 이라는 개념을 강조하는 생물학적인 기초는 이론적인 수준으로 머물러 있지만 차례대로 조직 분화와 호르몬 및 대사 조절을 변경할 수도 있다는 유전적 표현에 있어서 영구적인 수정을 가해야 할지도 모른다.

과학협회의 몇몇 회원들은 태아가 생존을 돕는 항상성계로서 영구적인 재조정이 가능한 자궁내에서 만이 아니라 해로운 환경 자극에도 순응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만약 이러한 순응이 출생 후에 만나게 되는 환경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순응은 결국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저체중아가 그들의 성인기에서도 이러한 결함을 보여준 바와 마찬가지로 비만은 손상된 태아 발달과 관련된 하나의 질병이다. 그러나, 태아 환경과 대사성 질병 및 성인 비만과의 관련성에 관한 많은 보고서들은 생활양식이 대사성 소인과 중,노년성 비만과의 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이 모호하다는 것으로 인하여 미궁에 빠져버렸다.


지난 연구 결과는 쥐 모델에서 임신 기간 중에 어머니의 영양장애가 그 자손의 성인기에 비만, 고혈압, 당뇨병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 비만은 사춘기 이후까지는 나타나지 않았고 과식과 관련되어 있었다. 출생후의 고칼로리 식사는 이러한 효과를 증폭시켰으며, 또한 출생후의 평균적인 식사로도 비만은 나타났다. 새로운 연구의 저자들은 비이상적인 식사습관이 사춘기 이전에 나타나서 비만의 발달을 주도해 가는 것에 주목하였다. 이 관찰은 출생 전 모성 환경이 개개인의 대사성 습관과 관련된 다른 행동 요소들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에 이르게 한다.


새로운 연구

뉴질랜드의 새로운 동물 연구는 출생 후의 자발적인 운동 습성에 미치는 출생 전 환경의 영향을 조사했다. "출생 후의 비활동적 습성은 출생전 환경에 의해 결정되며 출생 후의 고칼로리 영양으로 악화된다"의 저자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Liggins 연구소의 Vickers, Breier, MaCarthy, Gluckman 등이다. 그들의 연구결과는 미국 생리학회 조절, 통합, 비교 생리학 지 2003년 7월호에 발표된다. 본 저널은 미국 생리학회에서 매달 출판되는 14개의 잡지 가운데 하나이다.

연구방법


석달된 Virgin Wister 쥐들이 엄마쥐의 영양결핍을 이용한 동물 태아 프로그램 모델로 사용되었다. 동물들은 그룹 당 15마리씩 두 종류의 영양 그룹으로 나뉘었다. (1) 임신기간동안 표준 식단의 저영양군 (저영양군) 또는 (2) 임신 기간동안 완전한 표준식단군 (자유 영양군). 음식 섭취와 엄마 쥐 체중은 출산 때까지 매일 조사되었다. 출생 후, 새끼 쥐들도 체중을 측정하여, 적은 쥐들은 보고되었다. 저영양군의 자손들은 임신 기간 중 자유롭게 영양을 공급받은 쥐들과 서로 섞여서 양육되었다. 작은 8마리 자손 쥐들은 젖을 뗄때까지 충분한 표준식이 제공되었다.


젖을 뗀 후. 자유 영양군와 저영양군의 숫컷 어린 쥐들은 다시 표준식사 그룹과 고칼로리 그룹으로 나뉘었다. 무기영양소와 비타민은 두 그룹에 동일하게 섭취되었다.


두 개의 개별적인 연구가 수행되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자발적인 운동성이 각 성의 그룹당 6마리씩에 대하여 사춘기무렵과 성인 무렵 (145일경)에 측정되었다. 15준 동안의 시도 중에, 동물들은 이동거리, 입체적 운동, 보행시간, 휴식시간, 돌발행동 등이 조사되었다. 음식물 섭취량이 140일부터 145일 까지 5일동안 측정되었다. 두 번째 연구에서, 출생전의 모든 연구는 동일하게 진행하고, 젖을 뗀 후는 모든 쥐들에게 표준 영양식을 제공하고, 14개월 때에 그들의 행동 습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첫 번째 연구에서, 자궁에서 저영양이었던 자손들은 표준식사를 한 엄마로부터 태어난 자손들보다 측정된 모든 변수들에서 출생 후의 식사법과는 상관없이 비활동성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음식섭취 습성 연구에서는 저 영양군의 엄마로 부터의 자손들이 과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비활동적 습성이 고 칼로리 식사에 의해 악화된다고는 할지라도 이 결과는 출생 후의 식사습관과는 무관하였다.

중요한 것은, 사춘기 무렵에 조사된 동물들에게서, 운동성 감소는 장년기 비만이 생기기 전에 이미 나타나고 암컷보다는 숫컷에서 더 현저하게 감소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시도에서, 14개월된 저 영양군 자손들은 표준식단의 자손들보다 현저하게 덜 활동적이었다. 성 차이도 나타났다. 암컷보다 숫컷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그러나 출생 전 영향은 각 성에서 모두 현저하게 나타났다. 이 두 번째 연구는 비활동성 효과는 생애를 통해 계속되고, 출생전의 엄마 쥐의 식이법과 관련되며 두 성 모두에게서 나타난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

결론

출생 전 환경은 비정상적인 식습관과 운동 습관의 발달을 초래할 수 있다. 본 결과는 인간의 대사성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어떤 습성과 생활방식은 증후군의 고유영역이고 출생전 상황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는 재미있는 가능성을 열 수 있다. 이 가설이 암시하는 바는 심오하다. 만약 비활동적 습성과 과식이 출생전에 이미 결정된다면, 운동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건강프로그램들과 고혈압, 당뇨병과 고지방증을 가진 성인들을 위한 음식 섭취 감소법이 왜 종종 그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가를 설명할 수 있게 된다.

본 연구이전에, 태아 환경이 비만과 비활동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증거는 설득력이 없었다 왜냐하면 생활방식이 대사성 질환과 중,노년 비만과의 관련성에 미치는 효과가 모호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출생 전 영향과 출생 후의 영향을 분리시키고, 생활방식 선택이 이미 출생 전에 그 기원을 갖고 있음을 확신한 최초의 연구이다.

본 연구는 비만 경향성, 잘못된 식습관과 비활동성은 서로 연관성을 갖고 있으며, 출생 후의 식습관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보여 주고 있다. 더구나, 출생 전의 영향은 영구적인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저영양군의 자손들이 출생 후의 영양 섭취와도 무관하게 성장기에 이르러서도 표준식단군의 자손들보다 덜 활동적이고 비만도가 높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공공 보건 정책에 중요한 암시를 주고 있다. 건강 관리 기금은 성인기나 몇 십년 후의 대사성 질환이나 심장 질환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용하기보다는 임산부 관리를 향상시키는데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다.

 

미국 생리학회/ 200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