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선택은 제가 하겠지요.. 명확한 해답을 얻고자 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그냥..답답하고 아픈 마음에 .. 남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들을 할까.. 혹시라도 내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까..싶어.. 글남깁니다.. 저는 올해 29살되는 여자입니다.. 연애기간 2년이 조금 못되는 애인이 있습니다.. 애인은 저보다 4살연하구요.. 처음 연애시작할때 남친은 학생이었고..지금은 직장인입니다.. 저는 지금처럼 직장인이었구요.. 애인이 차도 있구요..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은지...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금전적인 문제로 속썩은 적은없습니다. 처음 사귈때 나이차때문에 많이 고민했죠.. 전 곧 결혼을 해야 할 나이이고.. 애인은 아직 멀었고.. 그래도..속도 깊고..생각도 깊고.. 뭔가 의지도 있고.. 기다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여태사귀어왔구요..이나이 되도록.. 나름 이런게 사랑이구나 싶은 사람이구요.. 애인도 저한테 늘 말해왔습니다.. 정말 사랑인것같다고.. .. 근데.. 얼마전에 일이 조금생기면서 마음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남친이 직장이 저와같은 지역이 아니라 다른지역인데요 자가용으로 고속도로타고 1시간정도 걸리는 지역에서 근무합니다.. 그러니 주말커플이고.. 주말마다 그래도 늘 만나지요.. 지난주는 약속이 있었고 물론애인과 함께요.. 애인과 헤어져 저는 집에도착해서 자는동안.. 애인이 차사고가 났나봅니다. 저한텐 연락도 안했고 다음날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사고가 조금 복잡한 사고라 상대와 합의가 필요한 사고였구요.. 애인이..저를 사귀면서 총 세번의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개인적인 일을 보다가난 사고였고 두번째는 저랑같이 식사하러 가다가 났던사고(저도그때 입원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저랑 헤어지는 길에 일어난 사고.. 그래서 인지..저도 참 찝찝한 마음입니다.. 우연이겠지 하지만..교통사고 한번나기도 힘든걸 2년도 안되는기간동안 3번이 일어났고.. 그리고 저랑만나거나 헤어지고 가는길.. 이런식니..저도 찝찝하고.. 그런데 어제 애인이 그럽니다.. 큰누나랑 이야기를 하고 반성을했답니다.. 너무 안일한 생활태도에 나를 만나고부터 많이 변해버렸다고 했나 봅니다.. 아마 제생각에.. 저도 찝찝한 그 사고가 많은영향을 미친것 같네요.. 어쩜 저도 모르는 저의 연애성향에 문제가 있었을수도 있구요.. 물론 누나가 저에대해 안좋게 얘길직접적으로한건지 아님 그냥 정황상으로 그런 얘기들을 했는지는 정확치 않습니다만 어쨌든 저에대해 안좋은 이미지라는 느낌이 풍겼다는걸 애인이 하는 말들에서 느끼겠더라구요.... 그리고 큰누나가 마트를 하는데요..사장은 아니고 사장밑에서 모든걸 관리하십니다.. 지금다니는 직장 그만두고 누나밑으로 들어간다네요? 거기다니면서 다시 옛날처럼 열심히 일하고 ( 주말없고 늘 11시넘어퇴근하고.. )정신차린다고 하더군요 .. 전 오일근무제고 6시 땡퇴근에 참.. 시간활용하지 않음 넘한가한 사람이죠.. 그래서..저한테..전처럼 잘 챙겨주지도 못할거고.. 많이 만나지도 못할거라고.. 괜찮냐고..하네요.. (우리애인이참 잘하거든요.. 꾸준히 변함없이..늘 공주대접해주고 본인 모든걸 양보하고 주기만 해준 사람이에요.. ) 그런데..그게 이제 안될것 같다고 본인 스스로 다짐하고 나한테 통보를 한거지요.. 그래서 또 이기적이게도.. 난 못견딜것 같다고 했습니다. 난 외로운것도 싫고 나한테 신경써주지 않는 사람도 싫다고.. 헤어지자는 말이라면.. 그렇게 하자고 했지요.. 그랬더니.. 애인도 생각좀 한다고.. 내일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통화를 한게 어젯밤이었습니다.. 말은 다부지게.. 했습니다만...밤새 잠한숨 못자고 눈물만 흘리다가 출근을 했네요.. 하루종일 머리만 멍합니다..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오늘 퇴근후 만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헤어져도 살아는 지겠지요.. 힘이야 들겠지만.. 연애라는게 시간이 약이라는걸 아니까.. 지금 우리애인이 내 애인이 아니라면.. 정말 미칠것같기도 합니다만... 단순히 고민하는게 애인이 바빠져서 나한테 신경을 못써줄거 같아서만은 아닙니다.. 내가 계속 기다려서 결혼을 할수있을까..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려 해도 이런상황이 되니.. 믿고 기다려도 되는지.. 조차 무서워 지구요.. 그리고 이미 애인의 가족들 사이에서 나쁜여자라는 낙인이 조금쯤은 찍힌것 같은데.. 그걸 .. 내가 되돌릴수 있을런지.. 누나들과는 가끔 만나 술자리도 갖고 하는정도 사이였구요.. 내가 어떻게 해야.. 우리애인이 안힘들런지.. 내가 안힘들런지.. 주절거리다 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혹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이 계시다면 감사하구요.. 혹시 님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하실것 같은지.. 그냥..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까요..
남들은 이럴때 어떻게 할까..
물론 선택은 제가 하겠지요..
명확한 해답을 얻고자 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그냥..답답하고 아픈 마음에 .. 남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들을 할까..
혹시라도 내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까..싶어.. 글남깁니다..
저는 올해 29살되는 여자입니다..
연애기간 2년이 조금 못되는 애인이 있습니다..
애인은 저보다 4살연하구요.. 처음 연애시작할때 남친은 학생이었고..지금은 직장인입니다..
저는 지금처럼 직장인이었구요.. 애인이 차도 있구요..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은지...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금전적인 문제로 속썩은 적은없습니다.
처음 사귈때 나이차때문에 많이 고민했죠..
전 곧 결혼을 해야 할 나이이고.. 애인은 아직 멀었고..
그래도..속도 깊고..생각도 깊고.. 뭔가 의지도 있고.. 기다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여태사귀어왔구요..이나이 되도록.. 나름 이런게 사랑이구나 싶은 사람이구요..
애인도 저한테 늘 말해왔습니다.. 정말 사랑인것같다고.. ..
근데..
얼마전에 일이 조금생기면서 마음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남친이 직장이 저와같은 지역이 아니라 다른지역인데요 자가용으로 고속도로타고 1시간정도 걸리는 지역에서 근무합니다..
그러니 주말커플이고.. 주말마다 그래도 늘 만나지요..
지난주는 약속이 있었고 물론애인과 함께요.. 애인과 헤어져 저는 집에도착해서 자는동안..
애인이 차사고가 났나봅니다. 저한텐 연락도 안했고 다음날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사고가 조금 복잡한 사고라 상대와 합의가 필요한 사고였구요..
애인이..저를 사귀면서 총 세번의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개인적인 일을 보다가난 사고였고 두번째는 저랑같이 식사하러 가다가 났던사고(저도그때 입원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저랑 헤어지는 길에 일어난 사고..
그래서 인지..저도 참 찝찝한 마음입니다..
우연이겠지 하지만..교통사고 한번나기도 힘든걸 2년도 안되는기간동안 3번이 일어났고..
그리고 저랑만나거나 헤어지고 가는길.. 이런식니..저도 찝찝하고..
그런데 어제 애인이 그럽니다..
큰누나랑 이야기를 하고 반성을했답니다.. 너무 안일한 생활태도에 나를 만나고부터 많이 변해버렸다고 했나 봅니다..
아마 제생각에.. 저도 찝찝한 그 사고가 많은영향을 미친것 같네요..
어쩜 저도 모르는 저의 연애성향에 문제가 있었을수도 있구요..
물론 누나가 저에대해 안좋게 얘길직접적으로한건지 아님 그냥 정황상으로 그런 얘기들을 했는지는 정확치 않습니다만 어쨌든 저에대해 안좋은 이미지라는 느낌이 풍겼다는걸 애인이 하는 말들에서 느끼겠더라구요....
그리고 큰누나가 마트를 하는데요..사장은 아니고 사장밑에서 모든걸 관리하십니다..
지금다니는 직장 그만두고 누나밑으로 들어간다네요?
거기다니면서 다시 옛날처럼 열심히 일하고 ( 주말없고 늘 11시넘어퇴근하고.. )정신차린다고 하더군요 .. 전 오일근무제고 6시 땡퇴근에 참.. 시간활용하지 않음 넘한가한 사람이죠..
그래서..저한테..전처럼 잘 챙겨주지도 못할거고.. 많이 만나지도 못할거라고..
괜찮냐고..하네요.. (우리애인이참 잘하거든요.. 꾸준히 변함없이..늘 공주대접해주고 본인 모든걸 양보하고 주기만 해준 사람이에요.. )
그런데..그게 이제 안될것 같다고 본인 스스로 다짐하고 나한테 통보를 한거지요..
그래서 또 이기적이게도.. 난 못견딜것 같다고 했습니다.
난 외로운것도 싫고 나한테 신경써주지 않는 사람도 싫다고.. 헤어지자는 말이라면..
그렇게 하자고 했지요..
그랬더니.. 애인도 생각좀 한다고.. 내일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통화를 한게 어젯밤이었습니다..
말은 다부지게.. 했습니다만...밤새 잠한숨 못자고 눈물만 흘리다가 출근을 했네요..
하루종일 머리만 멍합니다..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오늘 퇴근후 만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헤어져도 살아는 지겠지요.. 힘이야 들겠지만.. 연애라는게 시간이 약이라는걸 아니까..
지금 우리애인이 내 애인이 아니라면.. 정말 미칠것같기도 합니다만...
단순히 고민하는게 애인이 바빠져서 나한테 신경을 못써줄거 같아서만은 아닙니다..
내가 계속 기다려서 결혼을 할수있을까..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려 해도 이런상황이 되니..
믿고 기다려도 되는지.. 조차 무서워 지구요..
그리고 이미 애인의 가족들 사이에서 나쁜여자라는 낙인이 조금쯤은 찍힌것 같은데..
그걸 .. 내가 되돌릴수 있을런지..
누나들과는 가끔 만나 술자리도 갖고 하는정도 사이였구요..
내가 어떻게 해야.. 우리애인이 안힘들런지.. 내가 안힘들런지..
주절거리다 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혹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이 계시다면 감사하구요..
혹시 님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하실것 같은지..
그냥..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