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친...결혼이란걸 생각해봐도 괜찮을까요?

복잡해2008.02.20
조회2,107

현재 사귀고 있는 남친은 저랑 동갑(20대중후반)이구요...입양아예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구요...고등학교 자퇴죠...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지금 그만둘려고 하고있어요...

여러면에서 비젼도 없고해서 제가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주고있거든요...

그일자리도 좋은 일자리는 아니지만 처음에 고생하더라도 본인이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돈벌이는 되는직업이라고 생각해서 그쪽으로 옮길려고 하고 있어요..

 

저는 결혼자금은 어느정도 모아둔상태구요...남친은 이제 돈모을려고 하는단계구요...

남자친구는 제가 옆에서 많이 도와준다면 지금부터 돈 열심히 모아서 결혼하자고해요...

사람마음이란건 모르잖아요...제가 옆에서 도와줘서 어느정도 경제적능력을 갖추면...

저를 떠날지도 모르구요...그때되면 저는 혼기꽉찬 노처녀가될것이고...

남자의경우는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니니...딴곳으로 눈을 돌릴수도 있을것같구요...

그런 생각을 갖게 된것은 남친이랑 사귀고 얼마안되서 안좋은일이있었어요..

극복하기힘들었고 그것때문에 요즘도 가끔 싸우고 맘이 아프지만 견딜려고 노력중이예요..

 

고등학교도 졸업못하고 번듯한 직장도 아니고(월급은 좀 될수있지만 )

입양아이고 그런 사정을 저희집에 말하면 당연히 반대할것이고...심란하네요..

입양아라는것이 나쁜게 아니지만 정말 남친부모님이 대단하신분이라 생각들지만..

저희부모님은 평범한가정에 태어난 사람이길 바라시거든요..

남자친구는 나랑 결혼하고싶다며...부지런히 돈모으겠다고 생각하고 투잡까지 생각하고있구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것같기도하고...여러가지생각이 많이 드네요...

헤어질려고도 해봤지만 점점 남자친구에대한 마음도 커져가고...

지금이라도 맘을 굳게 먹고 남자친구를 접어야할지...

아니면 노력하고 사랑을 쌓아서 해결해나가는게 맞을지...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글을 적어서 이해가 잘 되셨는지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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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분들께서 글을 남겨주셨는데...감사해요..

친한친구가 결혼날잡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머리로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지만...하지만 마음은 그게 안되네요...휴...

지금 남자친구도 저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니까...지켜보고싶어요...

바보처럼 정에 사랑에 얾매일수도있지만...지켜보고싶어요...

결혼은 현실과 직면하니...고민도 많이 되지만...

남친 마음만 변하지않는다면...잘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