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둬야하나?아우~

찌질이2008.02.20
조회785

오늘 아침부터 또 사장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사장이랑 둘이서 일하는데 초보로 들어와서... 첨엔 들어올때 조건이 그냥 괜찮았다...

 

주5일에 칼6시 퇴근에...월급여도 적지않게100조금 넘는다...대신 4대보험은가입이 안된다...

 

여튼.... 1년5개월째 일하고 있다...

 

하지만 사장의 잔소리는 상습적이다....

 

정말 참는걸로 월급쟁이는 참아야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다...

 

잔소리는 업무에 관련한 일만 하는게 아니다...

 

예를 몇가지 들어보면...제가 태안을 고향을 둔 처자입니다....하루는 태안기름사태가 터지고..데모

 

를 하러 온 날이였다.... 사장은 내가 태안을 고향을 두고 있는걸 안다...

 

알면서 그 광경을 보고

 

사장왈: "태안사람들 왜저러냐고..... 나라에서 알아서 해줄텐데 왜 선동질하는 사람

 

들......언론에서 왜 저렇게 선동하냐고.....(정말  부모욕하는거 같아서 정말  기분 안좋았다...그래

 

도 참았다...월급쟁이니까....ㅠㅠ)

 

또 하나...주5일근무로 알고 들어온 건데...

 

사장왈: 주5일근무라고 좋다고....한달에 몇번을 노는거냐~토요일날 뭐하냐.....할일없으면 나와

 

라....(몇번을 농담처럼 하는데 정말 난  주5일조건으로 들어온건데... 그냥 농담이려니 생각하고

 

참았다..ㅠㅠ)

 

또하나.....업무중에 오타가 난다...사장이 급한성격이라 빨리 치다보면 오타가 간혹 난다.....

 

정말 소리소리를 지른다....정말 난 확인 다시 해도 내눈엔 왜 안보이는걸까~.....(내가 잘못한거니

 

까 참는다~ㅠㅠ)

 

또하나....사장 나를 개인비서로 안다....정말 사소한것도  나를 시킨다... 자기 핸드폰에 꽂을 이어

 

폰하나 사는것도 나보고  사오랜다.....정말 가까운데 파는데도 많은데  귀찮은가 보다...(참고 사온

 

다.~ㅠㅠ)

 

또하나...첨엔 끝에 ~씨  이렇게 부르더니 요샌 "니가" 어쩌구~(나이가 어려도 정말 기분나쁘다~그

 

래도 참는다....ㅠㅠ)

 

또하나....어쩔땐...."아줌마" 이런다...아가씨보고 아줌마란다...아~기분쫌 그렇다ㅠㅠ

 

또하나....사장 출장가면 회사 혼자 있는데...출근시간 됐을때 감시 전화한다.....이해한다....

 

그래놓고 전화 안받으면 휴대폰으로 전화해서는

 

사장왈: "왜 출근안하냐~?"->지금 어디냐고 물어보면 될것을 저런식으로 얘기한다.....

 

그날 아침에 은행 다녀오느라 좀 늦게 들어간게 참..기분 안좋게 됐다...그래도 참았다ㅠㅠ

 

오늘도 잔소리 해댄다...

 

사장왈: "적극적으로 일을하란다..일을 찾아서 하란다......오너입장이랑 직원입장이랑 다르니까 오

 

너가 봤을땐 단점만  보였나...적극적으로 안한게 어딧나? 일 찾아서 안한게 어딧나? 나름 나도 한

 

다고 한건데....오늘도 이렇게 참는데....ㅠㅠ

 

정말 잔소리 끝도 없다....쌓이다 터지겠다....아주

 

정말 그만두고 싶다~ 에이~씨....